목회자칼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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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7-06 08:44본문
Ⅷ.성막 영성의 의미와 적용-75-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은
‘보라 의인이라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겠거든 하물며 악인과 죄인이리요’(잠 11:31) 2) 반드시 성령세례를 받으라(요 3:1-10). 인간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 이 말은 하나님의 성품인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인 성령으로 거듭나야만(원상회복) 하늘나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이다. (1)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라(접붙임, 요 14:20, 롬 11:17-20, 왕하 18:6).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야 한다. 즉 신랑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살아가는 것이 성화의 단계이다.
신랑인 예수와 접붙임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고 그분의 법도대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접붙임 된 자는 그의 뿌리에서 나오는 진액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을 만나라(열 처녀 비유, 마 25:10, 계 19:9). 실존의 하나님을 만나면 다음과 같은 현상들이 나타난다. ① 주와 동행하는 역사가 일어난다. ② 하나님과 교통이 이루어진다.
③ 자유함과 당당함이 생긴다. ④ 근심과 걱정이 없어지고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게 되며 범사에 감사가 온다. ⑤ 세상을 이기는 능력자가 된다. ⑥ 가정이 행복해지고 형통의 역사가 따른다. ⑦ 천국을 맛보며 기쁨으로 살게 된다.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계 19:9)
(3)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같은 길을 가야 한다. 아모스 3장 3절에서는 ‘두 사람이 의합(意合)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라고 말씀하시고, 에베소서 2장 13-18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막힌 담이 허물어지고 서로 하나님과 결합하여 한 몸이 이루어질 때 동행하며 진정한 평안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동행하려면, ① 방향이 같아야 한다. ② 목적지가 같아야 한다. ③ 가는 길이 같아야 한다. ④ 속도가 같아야 한다. ⑤ 서로 마음이 맞아야 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사 59:1-2)
(4) 믿음을 단순화하라. 예수와 연합되는 것은 신랑 예수와 신부인 나와 결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결혼하면 처녀 총각 때 만나던 사람들을 다 정리하고 한 사람만 바라보고 동심일체(同心一體) 되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살아간다. 진리는 단순한 것이다. 진리는 이론이나 학설이 아니고 그저 진리일 따름이다. 진리를 복잡하게 하지 말라. 진리는 그저 진리로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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