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하늘에서 많은 사람의 큰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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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7-06 09:04본문
계시록 강해 계 19:1~2절
하늘에서 많은 사람의 큰 음성
‘이 일들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많은 사람의 큰 음성이 있어 말하기를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존귀와 권세가 주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이는 그분의 심판이 참되고 의롭기 때문이며 또 그분께서 그녀의 음행으로 땅을 타락케 한 그 큰 창녀를 심판하셔서 그의 종들의 피를 그녀의 손에서 갚아 주셨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아멘.
이 일들 후에 내가 들으니
‘이 일들 후’라고 함은 앞서 18장에서 ‘큰 도성 바빌론’인 배도한 교회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불사름의 심판을 하신 이후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멸망이 먼저일까요? 아니면 교회의 심판이 먼저일까요? 바로 교회의 심판이 먼저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배도한 사람들, 이들을 먼저 심판하시고, 그다음 불택자들인 세상을 나중에 심판하십니다.
하늘에서 많은 사람의 큰 음성
하늘에서 많은 사람의 음성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구원과 관계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할렐루야”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아담을 포함하여 아담 이후, 구약 전체와 신약 전체, 그리고 은혜시대 뿐만 아니라 7년 환란이 시작하여 전(前) 삼년 반 끝에 이르기까지 죽은 성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예비처에 있다가 올라간 사람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늘에서 많은 사람의 큰 음성으로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존귀와 권세가 주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라고 찬양합니다. 이들이 “할렐루야”라고 합니다. 구약의 시편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라고 하는데 이것을 히브리어로 하면 ‘할렐루야 (הַלְּלוּיָהּ)’입니다. 신약에서는 이를 헬라어로 ‘알렐루야 (αλληλούια)’라 하여 똑같이 음을 따와서 사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약에서 ‘할렐루야’가 최초로 나온 곳이 바로 [계 19:1]입니다. 이후 [계 19:3, 4, 6]에서 나오는데 [계 19장]에서 4번 나오는 ‘할렐루야’가 신약에서 유일하게 나오는 ‘할렐루야’입니다. 이는 실로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창세 이후에 첫 가죽옷을 입히신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이루신 하나님의 구원이 쭉 이어져 환란 날, 전(前) 삼년 반에 믿음을 지켜 순교한 순교자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죽은 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바로 [계 19:1]에서 “할렐루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이 세상에 보냄을 받아서 구원받은 것, 그리고 최종적인 것은 창세 이후 없던 큰 환란 중에서 전(前) 삼년 반에 구원받게 해주신 그 구원이 주 우리 하나님께 있으니 이러한 구원을 받게 해주심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또 영광을 찬양합니다. 이는 세상에서 누리던 적그리스도의 영광도 대단한 것인데, 그 영광을 의(義)의 역사로 모조리 박살 내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얼마나 대단하고 엄청난 것인지 이를 아담서부터 전(前) 삼년 반에 순교한 자들에 이르기까지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극히 높임을 받으시는 존귀가 하나님께만 있으며,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 같은 엄청난 일을 이루어주셨으니 권세가 하나님께 있다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같이 구원과 영광과 존귀와 권세가 이들에게 모두 해당하는 것이기에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존귀와 권세가 주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하며 찬양하는 것이며 ‘할렐루야’라는 단어가 신약에서 처음 [계 19장]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장관(壯觀)을 연상해 보면 우리가 앞으로 되어질 일들을 더욱 확실히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다음 주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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