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문제 삼지 않는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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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7-06 07:37본문
문제 삼지 않는 목회
한번은 집사님 한 분이 불평하며 이런 말을 했다. “목사님! 교히는 하나님이 계신 곳이잖아요.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잖아요. 그러면 교회는 천국을 이루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왜 그렇게 시험 든 사람도 많고 문제도 많아요?” 성도들 중 교회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있다. 세상에는 문제가 많지만 교회만은 문제 없겠지! 세상에는 고통이 많지만 교회만은 평안하고 행복하겠지! 생각하는데 거런 초보적인 믿음은 넘어지기 쉽다. 기대한 것만큼 실망도 크기 때문이다. 교회는 교회이기 때문에 문제가 더 많다.
사탄이 시험이 가장 강하게 많이 역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있는 불신자들은 사탄의 시험 대상이 아니다. 시험 안 해도 이미 자기와 같이 멸망당할 자기 소유인데 시험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이는 곳이다. 시험하고 미혹하여 자기 백성으로 만들어야 한다. 세상에 있던 유형 교회는 완전한 교회가 아니라 불완전한 교회로 완전한 나라인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예배드리며 훈련받는 장소다. 그렇기 때문에 불완전한 유형 교회는 시험도 많고 문제도 많다.
사탄의 시험 방법은 문제를 만드는 것이다. 물질 문제 이성 문제 지위 문제 인간관계 문제 등 수없는 문제를 만들어 교회를 혼란하게 한다. 다툼을 만들고 분파를 만들어 교회를 분열시킨다. 그런 과정에서 성도들을 시험들게 만들어 낙심시키고 믿음 생활을 중단시킨다. 사탄이 만드는 문제는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이것은 마치 작은 불씨 하나가 불씨 하나가 점점 퍼져나가 대형 화재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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