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뼈를 가나안으로 옮기라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요셉의 뼈를 가나안으로 옮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7-27 11:24

본문

장한국 목사코너-567-

요셉의 뼈를 가나안으로 옮기라

(50:25~26)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장자 요셉이 110세가 되어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수한을 다 채우고 육신이 죽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중요한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첫째는 그가 육신이 죽었지만 그는 장자의 믿음으로 일평생 살면서 영생의 열매 맺는 생명으로 살아온 산자이므로 그 생명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이는 사도 요한과 같습니다. 그가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영적 생명으로 살았으므로 그의 육신은 죽었지만 그의 영적 생명은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됩니다(21:22).

 

또 한 가지는 요셉이 육신이 반드시 죽어야지만 그가 소망하는 장자의 부활의 영광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종말의 144,000의 종들도 똑같습니다. 철장 권세를 받아 예언하며 불사신의 몸으로 사역하는 그들을 그 누구도 죽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명 다 했을 때에 주님이 그 권세를 회수하고 적그리스도에게 죽임을 당하게 합니다. 즉 순교지요. 왜 그럴까요? 그들이 반드시 주 재림 시 장자의 부활의 영광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셉의 죽음도 이와 똑같습니다. 이는 우리들이 오늘날 왜 영광스러운 순교의 죽음을 사모해야 되는지 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또한 요셉은 임종시에 유언하기를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찾아오신 것이요, 그때 이집트를 떠날 것을 예언했습니다. 또 그때 요셉의 뼈를 가지고 나가서 가나안으로 옮기라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이미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창15:13의 말씀을 굳게 믿은 고로 이스라엘의 Exodus를 예언했고 또 자신도 믿음으로 그들과 함께 Exodus할 것임을 영안으로 본 것입니다. 이는 그의 믿음이 이집트가 아닌 가나안땅이요, 하나님이 주신 그 가나안 유업을 믿음의 실상으로 누리고 있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요셉의 뼈를 그곳으로 옮기라.’ 명합니다.

 

요셉의 뼈는 요셉이 믿고 있는 진리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이는 가나안땅의 유업을 영원히 소유하리라는 창17:8의 말씀을 믿는 그것입니다. 이 가나안 유업은 문자적인 것이 아닌 요셉이 장자의 기업을 믿음으로 받아 가진 영적 가나안땅의 유업입니다. 즉 그가 장차 부활한 후 또다시 열매 맺게 될 장자의 기업이요, 장자의 복을 가리킵니다. 이에 합당한 그릇 되도록 하신 하나님이 또 그 장자의 믿음에 합당하게 영혼 살리는 열매 맺는 역사를 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는 요셉뿐만 아니라 오늘날 이같은 장자의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든 자들도 천년왕국의 기업을 받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