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양칼럼] 말의 소중함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2-28 16:20본문
[목양칼럼]말의 소중함[1]

◀교정사역자, 말의 소중함 강사 이기학 목사(010-2980-7400)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서적 학대는 때로는 매보다 더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어릴 적 부모의 비난과 무시, 조롱과 냉대 속에 자란 아이는 ‘나는 가치 없는 사람이다’라는 거짓된 믿음을 마음에 새깁니다. 그 상처는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분노와 불안을 쌓아 결국 세상과 자신을 향한 공격으로 폭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서적 학대를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범죄의 유혹에 더 쉽게 노출되고, 타인의 고통에 둔감해지며, 충동을 이기지 못해 잘못된 길로 빠질 위험이 큽니다. 사람의 성숙함과 안정감은 사랑으로 자라지만, 미움과 냉대로는 병듭니다. 그러므로 부모의 말 한마디, 태도 하나가 아이의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하셨습니다(엡 6:4). 부모가 아이들을 품고 세워갈 때, 아이의 마음 속에 있는 상처는 치유되고, 범죄의 길로 가지 않고 힘든 삶의 여정도 잘 이겨 나갈 곳입니다. 부모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사랑으로 품을 때 자녀의 미래를 밝아 질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거친 말이나 아이의 행동을 의심하고 채벌이 심해지면 아이는 인격적으로 상처를 받아 삶의 소망이 사다리고 이런 행동이 바로 정서적 학대입니다. 말 한마디, 표정 하나, 무시하는 태도, 끊임없는 비교와 비난이 한 아이의 마음을 찢어 놓습니다.
이 아이들은 자라면서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마음 깊이 새기면서 상처로 살아가고 사소한 일에도 분노와, 불안, 때로는 절망으로 변하고, 그 끝이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심리학자들은 말합니다. 어릴 때 정서적 또는 인격적 학대를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의 마음 속에는 세 가지 큰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받지 못한 마음은 미움으로 변합니다. 그 미움은 자신과 세상을 향한 공격이 되어 폭력이나 범죄로 터져 나옵니다.
부모에게 상처받은 아이는 타인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공감 능력이 약하고, 신뢰를 배우지 못합니다. 그래서 잘못된 친구나 범죄 집단에 쉽게 끌려갑니다. 부모의 따뜻한 말 한마디, 감싸주는 두 손이 아이의 미래를 밝게 만들고 험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무안한 에너지를 만들로 주는 행복 발전소가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