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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나팔절 명절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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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0-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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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국 목사코너-576-

나팔절 명절 주일

(23: 23-25, 24: 29-31)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71일을 큰 명절로 나팔을 불어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유대력으로 새해 첫 원단인 롯쉬 핫산아입니다. 이날에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큰 소망과 기쁨과 즐거움으로 지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새해 설날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나 영적 이스라엘인 신약교회에서는 이와달리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로 그 명절의 실상을 사모하며 지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갈망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그림자로써 이스라엘에게 수천 년 전부터 지키게 해온 이 나팔절은 반드시 그 실상인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게 될 것이라고 믿고, 그 믿음의 실상으로 받아 가지고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나팔절을 명절로 지킵니다.

 

주님은 마24:30절에서 그 후 인자가 권세·영광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 이는 21절의 7년 대환란이 끝난 후, 주님이 큰 나팔소리와 함께(31) 구름타고 오시리라. 즉 나팔절에 주님 재림을 계시한 것입니다. 큰 나팔소리와 함께 하늘 이편 끝에서부터 저편 끝까지의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모으리라. 이 하늘나라의 하나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가? 이들은 이미 순교한 자들을 하늘이라 지칭하였고, 또 그 순교자들은 주님이 신부로 택하신바, 이 하늘나라에 와 있는 순교한 영혼들을 부활시켜서 그들과 함께 주님이 재림하시리라. 그들은 곧 구름들로 상징했고, 그 구름타고 오시리라. 보무당당하게 영광스런 신랑 예수님과 함께 공중으로 강림하게 될 대장관이 펼쳐지리라. 소위 승리의 입성인 ‘The Triumphal Entry’ 같이 말입니다.

 

이런 일을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여 계10:7에서 일곱째 천사가 나팔불 때 하나님의 신비가 그의 종, 선지자에게 선포하신 것과 같이 이뤄지리라. 이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불 때는 곧 7년 환란이 끝나는 그때요, 곧 나팔절입니다. 그리고 그의 종인 선지자들에게 미리 선포하신 대로 이루신다는 것은 곧 두 증인들이요(11:10에 두 선지자로 표현), 이들이 144,000의 환란날의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이 선지자에게 미리 하나님의 신비인 주 재림과 첫째 부활의 비밀을 미리 알려 주십니다. 이를 대 환란날에 증거하게 하신 후 나팔절에 재림하시는 말씀입니다. 이는 또 계16:15 일곱째 나팔 불고 여섯 번째 대접이 쏟아진 후에 정확히 주님이 재림하시리라. 그때에 자기 옷을 지켜 수치를 당치 않는 자가 복이 있도다. 무슨 옷을 입은 자인가? 바로 흰 옷 입은 자요, 즉 이미 전 3년 반에 순교하여 이긴 자들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여기에 드는 자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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