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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레위기 강해(3-1) 레 2:1~3절 주께 향기로운 음식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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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1-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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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강해(3-1) 2:1~3

주께 향기로운 음식제사

음식제사의 제물의 중요성

 

언론인 정기남 목사(국장).jpg

2:1~3 “누구든지 주께 음식제사를 드리고자 하면 그의 제물은 고운 가루로 할지니 그 위에다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다 유향을 놓아서 2 제사장들인 아론의 아들들에게로 가져올 것이며 제사장은 거기에서 가루 한 줌과 기름과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그 기념물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불로 드리는 제사요, 주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아멘.

 

할렐루야! 전국에서 해외에서 이 방송을 구독해 주시는 애청자 여러분 오늘도 주님의 은혜의 날이다. 기쁨과 소망으로 하루의 삶을 주님과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 이 시간 레 2:1~3절 말씀을 주제로 주께 향기로운 냄새”, 부제로 음식제사의 제물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선포하면서 은혜 나누기를 기원한다”. 아멘.

 

성경에 나온 모든 절기와 제사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성경에서 정답을 찾아본다. 1:16-17 ‘이는 만물이 그에 의하여 창조되되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보좌들이나 주권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그에 의하여 또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17 그는 만물 이전에 계시고 또 만물은 그로 말미암아 존속하느니라.’ 아멘.

 

이제 우리는 구약의 제사법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구약의 모든 제사법은 하나의 그림자였고 모형이었다. 그러면 무엇이 실체이고 원형인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깨달았다고 할 수 없다. 레위기에 나오는 제사법의 형식은 우리에게 필요 없어졌지만 그 제사법 말씀 속에 흐르고 있는 실체의 모습은 우리가 볼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제사에 쓰여지는 제물은 1차 적으로 예수님이 먼저 제물이 되시는 것이다. 5: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냄새를 내는 제물과 희생으로 드린 것같이 너희도 사랑 안에서 행하라.’ 그 다음 2차 적으로 예수를 믿고 예수 안에서 하나로 연합된 우리들이 제물이 되어야 한다.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것이 너희가 드릴 합당한 예배니라.”

 

여기서 음식제사는 반드시 번제 제사가 드려진 후에 드려야 된다. 음식 제사 즉 곡식 제사는 피를 드리는 제사가 아니다. 음식 제사이다. 모든 제사는 반드시 번제 제사를 드린 후에 드려야 한다. 한 가지 제사만 독립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번제 제사를 먼저 드려야 한다 그러면 소제 제사인 음식 제사를 드리라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보면서 제단에 제물들이 되기를 축원함.

 

1. 제단에 음식 제물이 되어라!

2:1-2 ‘누구든지 주께 음식제사를 드리고자 하면 그의 제물은 고운 가루로 할지니 그 위에다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다 유향을 놓아서 2 제사장들인 아론의 아들들에게로 가져올 것이며 제사장은 거기에서 가루 한 줌과 기름과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그 기념물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불로 드리는 제사요, 주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고 했다.

 

오늘 함께 상고할 주제는 역시 번제 다음에 드려지는 제사가 소제인데 소제 제사의 제물은 바로 곡식이었다. 그러나 반드시 그 곡식은 고운 가루여야 한다. 그 고운 곡식 가루에 기름을 붓고 유향을 놓아서 제사장에게 가져와야만 한다. 제사장은 소제제물 중 가루 한 줌과 유향 전부를 단 위에 불로 태워서 하나님께 드렸다. 그리고 음식제사의 남은 제물은 제사장 자손에게 돌렸다.

 

다시 말해서 음식제사란 = "선물"이라는 뜻이다.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다. 또 우리 자신들이 고운 가루처럼 희생되어질 모습이다. 기름= 성령을 뜻한다. 고운 가루만 가지고 안 된다. 우리의 희생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예수께서는 성령과 항상 함께하셨다 유향= 기도를 뜻한다. 유향은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향으로 기도 생활을 말한다. 우리 예수님은 항상 기도 생활을 하셨다.

 

우리 또한 기도 생활을 쉬면 안 된다. (5:8) "그 향은 성도들의 기도라" 하셨다. 음식제사는 고운 가루만 가지고 제사의 제물이 될 수 없다. 성령의 인도와 기도가 함께 해야만이 음식제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 율법은 음식제사를 드릴 때 반드시 고운 가루로 드리라고 하셨다. 그러면 지금도 우리가 고운 가루로 음식제사를 드려야 하는가? 음식제사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다. 예수께서 고운 가루처럼 하나님 앞에 가루로 드려지셨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성령과 기도로 함께 하셨다. 십자가에서 우리 또한 예수와 하나가 된 자라면 우리는 번제 제사에서 그치지 않고 음식제사의 제물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곡식으로 드려지는 음식제사의 제물에도 아무렇게나 드려지는 게 아니라 3가지를 요구하고 있다.

 

1. 고운 가루로 드려져야 한다.

예수께서 이 땅에 살아가시면서 하나님 앞에 고운 가루 같은 삶을 사시다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데 자신의 한 몸을 가루로 만드셨다. 우리 또한 고운 가루가 되어야만 음시제사 제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우리를 밀로 표현했다. 예수님은 요 12:24에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하셨다. 이러한 곡식이 가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갈아야 한다. 지금은 기계로 갈지만, 옛날에는 맷돌로 갈았다. 우리가 음식제사 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고운 가루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맷돌에 갈아져야만 한다. 맷돌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한다.

 

벧전 2:5 ‘산 돌들고전 10:4 반석, 돌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가리키고 있다. 맷돌 속에 곡식이 들어가서 고운 가루가 되어 나오듯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갈려지고 으깨어져서 부드럽고 고운 가루가 되어야 한다. 곡식들의 껍데기가 무엇인가? 이는 인간의 자존심이다. 체면, 자아의 모습을 가리킨다. 더 나아가 인간들의 모가 난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맷돌 속에서 으깨지고 가루가 되었을 때 음식제사의 제물의 고운 가루가 될 수 있다. 어떤 곡식이든 사용하기 위해서는 껍데기가 벗겨져야 한다. 벗겨지지 않는 곡식은 사용할 수 없듯이 우리 또한 벗겨지지 않으면 사용 받을 수 없다.

 

2. 기름을 음식 제물에 부어야 한다.

고운 가루가 된 밀은 반죽이 되어야 한다. 기름을 붓고 음식제사의 제물을 반죽을 하듯이 우리가 고운 가루가 되었다고 다 된 것이 아니라 성령의 기름으로 우리가 반죽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바로 성도가 성령께 완전히 사로잡혀서 사는 것을 말한다. 고운 가루의 모습으로 성도가 교회에 희생을 보이면서 신앙생활을 한다고 할지라도 성령께 사로잡혀 하지 않으면 희생이라고 볼 수 없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얼마나 내 뜻대로 행하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본다면, 성령께 우리가 물어보면서 신앙생활 하고 있는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면서 성령은 섬기지 않는다면 이것처럼 우스운 것은 없을 것이다. 예수님 당시 저 유대인들의 신앙생활을 보면 하나님은 열심히 믿으면서도 예수를 믿지 못했다. 유대인들은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이처럼 이 시대의 신앙인들 가운데도 예수를 섬기면서도 성령님을 섬기지 않는다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우리는 성령 또한 전폭적으로 믿어야 한다. 지금은 예수님의 영인 성령 시대이다. 성령께 사로잡히지 않고서는 우리는 음식제사의 제물이 될 수 없다. 초대 교회 때 사도와 성도들이 어떻게 그렇게 하나님께 아름다운 화제가 되고, 음식제사의 제물이 될 수 있었는가? 그것은 성령께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성령께 사로잡힌 자들은 세상의 소식이 두렵지 않다. 오히려 성령께 사로잡힌 신앙인들을 음식제사의 제물이 되지 못할 것 같아 더 두려워하고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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