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624- 속죄일 명절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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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10-12 07:33본문
속죄일 명절을 지키라
레 23:26~32 구약 성경의 모세 오경에 나오는 속죄일인데 이스라엘이 아닌 우리 신약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왜 지켜야 하는가? 이는 본문 레23:31에서 명확히 해줍니다. 이 속죄일은 ‘너희와 너희 후대에 걸쳐 지켜야 하는 영원한 규례라’고 하셨습니다. 또 신약 성경 고전5:8에서 고린도 교회가 레23장의 첫 명절을 지켰고, 이는 계속 이어지는 7대 명절을 신약교회에서 지켰음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사도행전에서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은 이방 땅에서 구령 사역하다가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등이 있게 되면 하던 사역을 멈추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명절을 지켰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베드로, 요한 사도들도 함께 절기 명절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속죄일 등, 이 7대 명절은 그림자요, 그 실상은 그리스도요. 그리스도가 이루신 아주 좋은 것이 실상이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직결된 것이요, 우리 자신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이뤄진, 또 이뤄질 것을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지키는 것이 이 절기이기 때문에 우리는 꼭 이 속죄일을 지켜야 됩니다. 그러면 속죄일은 도대체 왜 우리에게 명절이 되는가?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양으로 희생, 우리를 영원 속죄 구원시켜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죄 사함 받은 자들이지만 우리 육체는 여전히 죄의 세력(호 하말티아)이 남아있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오직 믿음으로 살고 성령으로 이끌려 살지 아니하면 그것이 다 죄라고 했습니다(롬14:23). 우리 몸에 육신의 정욕과 욕심 등으로 호시탐탐 노리는 마귀의 역사를 날마다 성령과 말씀으로 물리치며, 이기며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다 이뤄지기까지 성장, 온전해지려는 것이 우리의 오늘날 신앙생활입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분량에 이르는 장성한 신앙에 이르면 결국 순교 제물로 바쳐질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장차 있을 7년 대 환란에 순교하게 된 우리가 됐을 때 비로소 나팔절에 주 재림 하심을 맞이하고, 속죄일에 우리 몸이 영원히 죄 없는 부활 체로 부활할 것입니다. 이것이 곧 속죄일이 내 자신에게 실현 되는 날입니다. 우리는 그 속죄일이 내게 이뤄지는 그날까지 몸된 교회를 위하여, 구원해 주신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받고, 핍박받고 괴로움을 당하게 됩니다. 이것이 또한 속죄일 명절 완성 시까지 ‘너희 혼들을 괴롭게 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속죄일이 명절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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