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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615- 영생은 이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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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8-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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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은 이것이니

(17: 1-3)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주님이 공생애 3년 사역을 다 마치신 후, 십자가를 앞에 두고 아버지께 최후로 기도하신 것이 요한복음 17장입니다. 이는 제자들과 또 우리들을 위함입니다. 즉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뜻과 그 뜻을 다 이루신 결과가 우리들에게 어찌 해당되는가? 또 그 이후의 모든 구원을 깊이 있게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시여 그때가 왔나이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화롭게 하셔서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라고 눈을 들어 하늘을 보시며 기도하십니다. 우선 이는 눈을 감고 땅을 향하여 머리를 흔들며 기도하는 우리의 모습과 다릅니다. 오직 하늘나라와 그곳에 계신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뜻인 영생을 주시는 역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주님 이심을 우리는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또 주님은 그때가 왔나이다하십니다.

 

아버지의 뜻이요, 아버지의 구원의 계획에 따라 보냄 받은 아들이 이 세상에 수육, 출생한 최초부터 오직 많은 사람의 대속 제물 되려고 오셨음을 밝히신 그때로, 이제는 바로 그때가 왔습니다. 십자가에 죽임당할 때가 됐음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아버지시여 아들을 영화롭게 하소서. 아들을 부활시키고, 승천시켜 하늘에서 영광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는 아버지의 모든 구원의 뜻이 이뤄지므로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하십니다.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 또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주님의 기도가 어찌 내게 해당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또 내게 주신 모든 자들에게 영생을 주는 것이요. ‘영생은 바로 이것이니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라고 기도하십니다. 왜 아버지가 모든 자기백성들을 아들에게 주셨는가? 이는 단적으로 영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즉 오직 아들로 인하여만 구원받고 오직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이 땅에서 살게 하려 함입니다(14:9). 또 이 아들이 아버지를 계시하여 생명의 빛을 비추심으로 아버지를 깨닫고 생명의 아버지를 경험하여 정확하고 합법적으로 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이 곧 아버지를 아는 것이요(기노스코 γινώσκω). 이것이 영생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 생명의 아버지이신 참 아버지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즉 참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며 그분으로 사는 것이 영생이라고 하십니다. 참 예수가 누구신가요? 이는 요15:1의 참 포도나무인 참 예수는 우리에게 하늘나라 최고 영광인 첫째 부활의 영광을 주시는 분, 그것으로 영생케 하시는 분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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