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다시는 저주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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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8-10 08:44본문
다시는 저주가 없고
계 22:3~5절 다시는 저주가 없고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그 안에 있을 것이며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리니 4절: 그들은 그의 얼굴을 볼 것이며 그의 이름이 그들의 이마 위에 있으리라. 5절: 거기에는 밤이 없겠고 그들에게는 촛불도 햇빛도 필요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이라. 그들이 영원무궁토록 통치하리라”. 아멘.
1. 다시는 저주가 없고, 그 안에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와 이마에 그의 이름이 있는 그의 종들
하늘나라에는 당연히 저주가 없고 병이나 슬픔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저주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이마에 그의 이름이 있는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긴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계 14:1]의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십사만 사천의 이마에 그의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있다고 하신 것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주의 재림이 다 이루어진 후, 아벨로부터 시작하여 종말까지 많은 헌신과 많은 열매 맺은 무수히 많은 하나님의 자녀 중, 하늘나라 중앙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면전(面前)에서 가장 앞선 자, 영원토록 하나님 아버지를 뵙고, 섬기는 사람이 바로 십사만 사천입니다. 즉, 이마에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있는 십사만 사천이 하나님 아버지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그를 면대하며 영원토록 찬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순교한 성도들이며, 이후에는 믿음으로 충성을 다한 주의 종들과 일꾼들, 의인의 영들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세 이후로 종말의 때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훌륭한 종들, 아벨로부터 에녹, 모세, 엘리야, 그리고 신약시대의 열두 사도를 비롯하여 한량없이 많은 훌륭한 주의 종 중 환란 날에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 받은 ‘십사만 사천’의 영광이 최고로 앞서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상상할 수도 없는 최고의 영광된 자리에 들게 하시고자 우리에게 이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2. 거기에는 밤이 없고,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며 그들이 영원무궁토록 통치하리라
거기에는 마귀나 악한 영의 역사가 없기에 밤이 없고, 어두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 하나님이 그들을 비추신다고 하시는 것은 주 하나님의 영광이 빛으로 그들을 비추시며, 무한대의 하늘나라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비추시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영원무궁토록 통치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그들’은 바로 앞선 3,4절에서의 이마에 아버지의 이름이 있는 십사만 사천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영원무궁토록 통치한다고 하는 것이 하늘나라에서 십사만 사천이 지배층으로 지배하고, 또 이들의 지배를 받은 피지배층이 있다는 뜻일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늘나라에는 지배층이나 피지배층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통치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이는 십사만 사천의 영광이 가장 앞선 영광으로, 다른 영광에 비하여 앞서가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이들에 비해 가장 앞선 영광으로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는 측면에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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