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라”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7-03 07:31

본문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라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5:16).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라.jpg

 

성령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이며 보혜사로 우리와 함께 영원히 계시면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신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육체의 욕심을 버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해야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8:14). 우리가 성령님을 따라 행해야 하는 것은 성령의 거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6:17).

 

진리의 성령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떠오르게 해주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14 :26).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날마다 끊임없이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하는 삶의 연속을 살아가고 있다.

 

온갖 여려가지 정보들과 지식들이 넘쳐나는 세상 가운데서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말씀은 우리 믿는 자들에게 곧 법이고 무조건 순종하여 믿음으로 지켜 행해야 할 기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러 가지 선택의 순간마다.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은 바로 성령 하나님이시다.

 

선택의 어려운 순간에 성령하나님은 성령의 검인 말씀을 우리 안에 떠오르게 해주거나 또 꿈과 현상 등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도와주고 인도해주신다.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든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도록 늘 깨어있어야 한다.“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16:6~10).

 

사도 바울은 두 번째 선교 여행길에 아시아지역인 비두니아에서 복음을 전하고자 했지만, 예수의 영 즉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이 허락하지 않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예수의 영,즉 성령께서 막아 아시아에서 복음전도의 길이 막혔지만 그러나 성령님은 꿈을 통해 마게도냐사람이 자신을 향해 손을 저어 부르는 것을 보고 성령께서 마게도냐로 가게 하심을 깨닫고 마게도냐로 건너가 복음을 전파했다.

 

우리 믿는 자들은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따르지 말고 육체의 소욕은 버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의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써 예수님의 이름을 높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주경란통일선교사/기자(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