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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종교개혁 507년, 우리 개신교는 개혁한 목적대로 예수님의 신부 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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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0-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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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7우리 개신교는 개혁한 목적대로 예수님의 신부 다운가?

 

주경란 통일선교사 칼럼.jpg

 12:22-24.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예수님을 믿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거룩해지고 마음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믿음의 자녀들이 하나가 되어 모여진 지상의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17:21-22).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그 때로부터 2024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 후 예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예루살렘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120여명의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에게 오순절 날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임한 때로부터( 2:1-4) 시작된예수님을 따라 시작된 그리스도교에 대한 끔찍한 핍박의 시대는 그리스도교가 로마의 공식적인 국교로 인정되면서(313년 밀라노칙령에 의함출처:종교백과사전비로서 끔찍한 핍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지도층의 타락과 부패로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천주교 지도자들의 결정으로 그들은 성경 말씀을 고침으로써(십계명 등스스로 배도(예수로 시작했다가 자기들이 예수의 자리에 앉는 자들)의 길을 택했다그러나 그 안에 오직 예수만을 믿는다는 ‘신부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이것도 또한 그들 스스로의 결정이므로 우리가 왈가불가할 것이 못된다각자가 어디에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하여 심판자 되신 예수님 앞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행하면 된다.

 

그렇다면 종교개혁 507년을 맞는 지금 우리 개신교는 어떤 모습인가우리는 과연 예수님의 신부다운가( 19:7-8)?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에게는 무엇이 문제인가우리가 개신교 전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어떤 문제들이 아직도 남아있는가? 1517 10 31일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당시 교황을 중심으로 하는 서유럽 정치와 서방교회의 면죄부 판매연옥에 대한 교황권 주장그리고 공로사상을 비판한 내용의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하는 사건으로 출발하여 다섯 솔라로 요약되는 교리를 주장한 데에서 출발하여부패한 교황제도 중심의 서방교회와 서방교회의 제도를 새롭게 개혁시키고자 했던 서방교회 개혁 운동(중세의 종말과 근세의 개시를 알리는 사건으로도 본다)으로 알려진 종교개혁(출처:위키백과 - 종교개혁)의 열매로 시작된 개신교는 종교개혁 507년을 맞았다그러나 아직도 개신교 안 여기 저기서는 개혁에 대한 목소리들이 간간이 들려오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십계명 회복교회’ 담임인 이소자 목사의 ‘파수꾼의 나팔소리’  [‘2의 종교개혁의 기회를 덮어버린 개신교의 흑 역사의 교훈가톨릭의 개신교 조롱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의 한 부분을 살펴보자. “140여 년 전 1893미국에서 15, 16세기 종교개혁자들로 가톨릭에서 개혁한 교회들이 개혁신앙의 정신을 잃고 도로 가톨릭 화 하는 기로에서 ‘2의 종교개혁을 할 수 있는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그런데 그 시대 미국 개신교 교회들은 가톨릭이 성경으로 조롱하는데도 대응을 할 수 없는 ‘교리의 모순(矛盾)’ 때문에 ‘성경과 맞지 않는 교리’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하면서도 침묵하였습니다”.

 

이 주장에 잘못된 부분들이 없다는 것은 ‘오직 예수를 주장하는 자들이라면 누구든지 말씀에 근거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5:10-12).

 

아래는 가톨릭의 개신교 조롱사건이라 말하는 사건에 대해 이소자목사가 기록한 글이다.[‘2의 종교개혁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가톨릭이 정기간행물 ‘미러지 사설로(1893 9월 발행미국 개신교를 향하여 개신교도들은 ‘오직 성경이라고 말하면서도 성경과 맞지 않는 일요일 예배를 하고 있다. ‘일요일 예배는 가톨릭이 ‘가톨릭교회의 권위로 성경의 하나님의 십계명의 ‘창조 제 일곱째 날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개한 가톨릭교회 계명에 의한 예배인데 개신교도들은 ‘오직 성경이라고 하면서도 일요일에 예배를 하니 성경과도 맞지 않고 가톨릭과도 맞지 않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 500여년이 지난 지금 어떤 문제들로 다시 종교개혁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 있는지 진리의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다시 한번 숙고하면서 우리의 행위들에 대해 스스로 살펴볼 때라고 본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개혁을 단행함으로 스스로 거룩한 길을 가기 위해 새 길을 선택한 개신교는 당연히 ‘오직 예수라는 우리 마음과 입술의 고백대로 우리의 신앙생활이 오직 성경대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우리 각 사람의 행위는 성화의 과정가운데 있을지라도 교회의 의식이나 기념일과 같은 교계 전체적으로 결정하거나 선택해야 할 일부의 것들이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천주교의 것들과 일치되거나 이미 개혁햇던 것들조차도 천주교적인 것으로 돌아가려 하는 경향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에 거룩한 의분을 느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500여년이 지난 지금에라도 선진들이 놓쳐버린 부분들을 계속해서 개혁하거나 다시 회귀하여 우리가 배도했다고 보는 천주교 식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 강력히 경고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영적으로 볼 때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문제다. 십계명을 고치고 모 교황이 동성결혼을 축복하자는 비성경적인 발언을 한 것처럼 종교다원주의도 역시 천주교가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개신교는 종교다원주의에 대해 요한복음 14 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대적하는 것으로 규정했으므로 개신교의 모든 교단 교파들은 종교다원주의와 분리되어야 할 것이다그러나 개신교안에서는 여전히 이 종교다원주의가 진행형이다무엇을 보고 말하는가종교다원주의자들이 만들어낸 모 단체들이 있고 거기에 소속된 목회자들도 있다그들은 예수님도 믿지만 타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하거나 착한 행위만으로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세속적인 것과 가까운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직 예수만을 통해 구원이 있다고 하는 성경의 말씀을 아는 자들이라면 저들처럼 세속적인 것들을 고집하고 주장할 수 없다물론 우리 구원받은 자들에게 행위는 아주 중요한 것들이다행위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들의 믿음을 증명해주는 행실이기 때문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성경은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며우리의 옳은 행실들이 예수님께 인정받아 맑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받아입는 것이 어린 양과의 혼인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된 신부( 19:7-8)로 인정받는 것임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또한 착한 행위는 예수님께서 인정하셔야 옳은 행실이라는 전제가 있으므로 우리는 결국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예수님만이 아버지께로 가는 길( 14:6)이라는 말씀을 근거로 종교다원주의에 대해 판단하고 예수님이 아니라 그냥 착하게 살거나 다른 종교를 믿어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고 비성경적인 교리를 가르치려 들거나 강요하려 드는 종교다원주의자들에 대해 이단으로 규정하고 개신교의 각 교단 교파를 아울러 만들어진 ‘한교연과 각 교단의 이단대책위원회들은 연합하여 종교다원주의적인 행위들과 그왁 같은 주장을 하는 단체들과 사역자라는 이들에게 종교다원주의에서 돌아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해야 할 것이며 이에 불응하여 회심하지 않는 자들에 대해 기존 개신교의 교단 교회 성도들의 무리와 차별화하여 분리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이러한 결정들과 조치들에 대해 각 교단이 총회들과 노회들을 통해 각 교회 담임목회자들에게 전해주고 현실적으로 목회 현장에서 예배를 비롯한 여러 가지 교회 행사들과 기념절들에 대해 재결정하고 행하고 기념하는 현실적인 것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대 예배와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과 의식들에 대한 문제점들이다. 먼저 로마 국교가 정했던 주일은 당시 온갖 신을 숭상했던 로마에서 ‘태양의 날이었다즉 태양을 숭배하는 날이라는 의미인 날을 기념하던 그 날을 그대로 주일예배일로 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렇다면 안식일을 지키라는 계명(십계명) ‘주의 날을 기념하려는 그리스도교 사이의 괴리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창조 6일을 끝내신 하나님의 안식일( 1)은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시작해서 토요일 저녁 6시에 끝난다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주일의 시작을 일반달력 토요일의 저녁 6시부터 일반달력 일요일의 저녁 6시까지로 보기 때문에 이들은 안식일도 지키고 주일도 지키기 위해 안식일 날 유대교의 회당에 모여 예배를 계속 드렸으며 주의 날( 1:10)에도 모여 떡을 떼기 위해 유대교식으로 ‘주의 날이 시작되는 토요일 저녁에 모여 만찬을 가졌다(출처:기독일보:초대교회성도들일요일 어떻게 왜 예배했을까?, 이대웅 기자).

 

필자는 2018년 나팔절을 계기로 행했던 이스라엘 선교기간 중 안식일이면서도 주의 날인 토요일에 히브리인 그리스찬들과 미국인 한국인 등 여러 나라들의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거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대예배를 드렸다. 또 예수님의 탄싱일이라 알려진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도 예수님이 탄생하신 정확한 날을 알 수 없음에도 12 24일을 과연 계속하여 예수님의 탄생일로 계속 기념하는 것이 옳은가는 의견들도 있다그러므로 이에 대해서와 그 외 여러 가지 기념절에 대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개신교 전체를 아우르는 단체(한교연)를 통해 공식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요청한다.

 

한편 개신교 안에서 교파 간 갈등들과 순교자 집안들 사이에 이기심을 이용한 갈등을 야기시켜 우리를 분열시키고자 하는 사탄이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던져주는 ‘시기와 질투독한 투기 ‘미끼도 덥석 물어 이용당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이간질을 이용한 분열은 우리 믿는 자들을 세속화하여 우리로 그리스도인의 향기인 사랑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악한 것들임을 잊지 말고 교단 교파 순교자집안 등에 대한 이간질로 우리를 분열시키는 마귀의 계략들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오직 예수’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우리들의 노력들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실까?먼저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딤후 316-17절에 기록된 말씀을 제시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1)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2) 교육하기에 유익하니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개인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기도할 때 주님이 주시는 감동의 응답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이다.

 

 우리 모든 믿는 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험한 세상 가운데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애쓰며 수고하는 우리 믿는 자들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시는 주님의 마음이위로와 격려가 느껴지는 말씀이다. 또한 이 말씀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주셨던 새 계명이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13:34-35).

 

사랑은 또한 성령의 열매이기도 하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이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 22-23). 한편 우리를 혼란케 하는 자들을 스스로 베어버려야 하는 성경적인 원칙을 지키도록 깨우쳐주시는 말씀이기도 하다.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5:10-12).

 

예수님 당시에도 이스라엘과 온 세계는 말할 수 없는 혼란과 어둠에 휩싸여 있었다특히 이스라엘은 외부적으로는 로마의 온 세계 정복과 이스라엘 내부적으로는 로마군의 통치로 인한 히브리인들의 고통과 어려움그리고 로마군의 통치에 대항하는 히브리인들의 저항과 반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모세와 선지자들이 언급했던 메시야를 기다리는 유대인들의 간절한 기다림이 계속되는 시기였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자신들의 뜻에 따라 모세와 같은 정치적 메시야만을 기다렸으며 ‘자기들의 의에 의한 잘못된 기다림이 계속되었던 탓에 온 인류를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신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끝내 알아보지 못한 채 그 분을 십자가에 못 박아 처형하기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그들의 이 잘못된 선택마저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주셨던 인류구원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사용하셨던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를 위해 순종하시어 자신을 아낌없이 드리신 예수님의 아가폐 사랑을 막지 못했으며하나님이 계획하신 이방인들의 수가 찰 때까지 유대인들의 일부가 아직도 예수님을 알지 못한 채 그들의 남겨진 한 이레, 7년일지 아니면 7년에 또 7년을 더하여 언제 오실지 알 수 없는 하나님만의 시간표(하나님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대로 메시아를 기다리는 유대인들이 남겨지게 하셨다.

 

다만 여러 가지 혼란과 문제들 가운데 휩싸여 앞날을 알 수 없는 어둠에 있는 지구촌의 오늘의 현 주소를 보면서 다시 한번 강조되는 ‘종교개혁과 그 과정을 통해성화의 시간들을 통해 오늘도 우리에게 깨우쳐주고 계시는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실 보혜사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 개신교가함께 하는 모든 교회가모든 주의 종들과 백성들이 끝까지 승리하여 예수님과 함께 영생의 복을 누리는 신부들이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고 기도한다.

 

2024 10 14

주경란통일선교사/생명나무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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