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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하나님께 경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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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8-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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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경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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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9절 나 요한이 이런 일들을 보고 들었노라. 내가 듣고 또 보고 나서 이 일들을 내게 보여준 그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보라, 그리하지 말라. 나도 선지자들인 네 형제들과 이 책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들과 같은 너의 동료 종이니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하니라. 아멘.

 

이 일들을 내게 보여준 그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요한이 경배하려고 엎드린 그 천사는 앞서 상고한 바와 같이 [1:1]가브리엘천사장입니다. 가브리엘천사장은 요한 계시록이전에 다니엘에게 다니엘서를 줄 때(9:21)에도 나타났습니다. 또한 [1:6]에서 마리아에게 수태고지를 할 때에도 가브리엘천사장이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사건, 바로 주의 잉태와 초림, 재림에 관한 것을 예언할 때, 주님께서 가브리엘천사장을 직접 보내서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도 요한이 이런 가브리엘천사장에게 경배하려고 엎드렸다고 함은 무엇을 말할까요? 예수님의 수석 제자였던 사도 요한이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경배할 대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천사장에게 경배하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이는 사도 요한이 요한 계시록에서 증거 한 바와 같이 자신이 [1:9]에서 자신이 너희의 형제요, 환란과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과 인내에 동참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하늘 보좌의 스물네 장로가 있는 그 자리에 자신을 앉게 해주실 것임을 영적으로 분명히 깨닫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주실 영광이 무엇인지를 확연하게 깨닫게 되니, 한량없이 감격스럽고, 기쁘며, 그 기쁨을 주체할 수 없으니, 이와 같은 어마어마한 영광을 직접 가르쳐주고, 말해준 그 가브리엘천사장에게 경배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요한 계시록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에게 주셨음을 믿고, 성령으로 감동 받으면 주체 못할 정도의 엄청난 기쁨과 감격, 행복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자신이 받을 영광이 얼마나 크고 귀한지 이것을 제대로 깨우친 것이고, 이를 제대로 믿음으로 받은 것입니다. 우리도 사도 요한과 같이 우리가 받을 영광을 제대로 깨우치고, 제대로 믿으면 모든 것이 확 바뀌게 됩니다. 마치 천하를 자기 손에 쥔 것과 같은 기쁨과 행복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나도 선지자들인 네 형제들과 이 책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들과 같은 너의 동료 종이니 하나님께 경배하라

가브리엘천사장은 헬라어로 앙겔로스 [ἄγγελος]’라고 합니다. 그리고 [2, 3]의 일곱 교회의 사자, 즉 보이는 종도 앙겔로스 [ἄγγελος]’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천사장이나 보이는 종 모두 앙겔로스 [ἄγγελος]’로 같은 하나님의 종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브리엘 천사장이 나도 사도 요한이나 이 예언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들과 같은 자들과 같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하나님의 종이니, 하나님께 경배하라.”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해야 합니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면서 환상을 보거나, 거룩한 천사가 나타나 그를 보게 되면 거기에 빠져 그를 섬기고, 말씀보다 더 우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신에게 기쁜 소식을 주는 보이지 않는 천사는 물론이요, 이와는 다른 맥락이지만 환란 날에 적그리스도나 그의 우상에게 절대 경배해서는 안되며, 오직 하나님께 경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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