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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626-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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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10-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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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라면

(3:21~29)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하나님이 우리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어 내가 너와 네 씨 사이에 언약을 세우리니 나는 너와 네 씨의 하나님이 되리라(17:7). 이 하나님의 약속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해당되는 것인가? 만일 해당되려면 어찌되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오늘 갈 3:21-29에서 그 해답을 주십니다. 먼저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우리의 지도교사가 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그 믿는 자들에게 약속을 주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율법에 우리를 비춰보면 우리가 죄인임을 깨우치고 우리를 구해주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 믿고 죄 사함 받고 의롭다 칭함을 받게 하십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자가 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하나님의 약속을 거스르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예수께로 나오게 하는 지도교사, 몽학선생이요, 마치 산을 찾는 지도와도 같습니다. 그다음은 세례입니다. 주님은 믿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 그리하면 약속의 선물로 성령을 받으리라.’ 하고 명령하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면 롬 6:3-8에서 말씀하신바 우리 옛사람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죄의 몸을 멸하여 더이상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기 위함이라.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살 줄을 믿는바 우리가 그의 죽으심의 모양으로 함께 심겨졌고, 또한 그의 부활의 모양과 같이 되리라. 우리는 세례 받은 후, 새 생명 가운데서 살리라. 이것이 세례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특히 본문 27절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침례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이 옷 입음은, 크리스톤 엔 듀오(Χριστν ν δυω), 이 원문의 뜻은 그리스도 속으로 들어갔다. 즉 그리스도 속으로 자신이 들어가서 자신은 사라지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남은 것이 그리스도로 옷 입은 것이란 뜻입니다. 즉 그리스도 것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것은 오직 그리스도만을 위하여 사는 자요, 죽어도 그리스도만을 위하여 죽고, 즉 순교하고, 살아도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영혼을 살리는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사는 것임을 가리킵니다(2:20). 따라서 사나 죽으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입니다(14:7-9).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이 됐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고 신분이나 직업이나, 육적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하나일 뿐입니다. 또 그리스도의 것이 됐으면 아브라함의 씨요, 약속의 상속자들이 됩니다. 17:3-8의 세 가지 약속이 모두 아브라함 씨인 그리스도와 하나 된, 즉 그리스도의 것 된 우리에게 다 해당 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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