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564- 주께서 요셉에게 형통케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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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6-29 10:42본문
목사코너-564-
주께서 요셉에게 형통케 하심
(창 39:1-7)
요셉은 형들이 그를 극도로 미워하여 죽이려 하다가 결국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노예로 팔아 버렸습니다. 요셉은 다시 이집트로 끌려가 파라오의 경호대장 포티팔에게 노예로 다시 팔렸습니다. 이 요셉의 운명은 어찌 될까요? 큰 권력가 집안의 노예로 들어 갔으니 제일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하거나 밭에 나가 뙤약볕에 고통하며 일하는 아주 하찮은 막 일꾼이 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장자이지요. 장자가 무엇을 뜻하나요? 초 태생, 첫 열매이지요. 이 첫 열매는 출13:2에서 모든 초 태생은 사람이든 짐승이든 내게 거룩할지니, 그것은 내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것으로 장자로 거룩히 구별된 것임이 확실하지요. 그러므로 요셉이 노예로 팔리든, 어떤 신분이나 어떤 곳에나,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이 그를 주장하시고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는 대상이 된 것입니다. 포티팔의 노예로 들어갔으니 이것도 하나님이 섭리 인도하신 것이지요. 왜요? 요셉을 이집트의 왕과 만나고 또 그 나라를 다스릴 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그 왕의 최 측근인 경호대장의 집으로 가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요셉을 통해 하나님의 하실 일이 펼쳐질 것입니다. 따라서 요셉으로 인하여 포티팔의 집에 복을 주시고 요셉의 손의 만사가 모두 형통하게 하십니다.
그것을 본 요셉의 주인은 요셉이 한낮 말단 노예로 취급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보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요셉을 존귀케 하신 역사인 것입니다. 이로써 요셉이 주인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어 그를 섬기니 그를 총 관리인으로 세웠습니다. 주인이 집안 전체에서 가장 위대한 자가 바로 요셉임을 알게 되자 그의 모든 재산과 모든 집안사람과 모든 살림을 도맡아 관리하는 총 책임자로 세웁니다. 즉 일개 노예가 가장 큰 자로 세워진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날 영적으로 장자의 믿음으로 달려가는 분들은 이같은 하나님의 역사를 잘 깨닫고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 즉 불같은 시련과 죽음 같은 고난이 있은 후에 너희를 존귀케 하리라. 주 재림 시 칭찬, 존귀, 영광을 받으리라. 요셉이 관리인으로 된 때 이후부터 요셉으로 인하여 주께서 복을 그 집안과 들의 소산에 퍼부어 주십니다. 왜요? 요셉이 첫 열매요, 장자 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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