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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9 |
목회자칼럼
신앙칼럼 123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2]
[토끼와 거북이][2]
◀ 신앙칼럼 소진우 목사(예복교회)
어려서부터 익숙한 <토끼와 거북이>이라는 우화를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그 우화를 읽다가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큰 교훈을 얻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흥회를 가면 가끔 이런 질문을 합니다. - 토끼와 거북이의 우화를 아시지요? 누가 이겼습니까? 그러면 다들 이렇게 말합니다. - 거북이가 이겼어요? 그러면 또 묻습니다. - 또끼는 왜 졌습니까? 그럼 대답하기를 – 잠을 자서 졌습니다. 그럼 거북이는 어떻게 이겼습니까? - 거북이는 쉬지 않고 갔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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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8 |
강해
아가강해(64)(아 8:1) 휴거를 소망하는 신부
휴거를 소망하는 신부
지난 한 주간 자기 자아 곧 자기 원함과 바램을 버림으로 주님과 하나가 되었기에 주님의 원하시는 일을, 주님과 함께 하는,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 같은 신부가 되셨습니까? 주님과의 교통을 위해, 주님과의 친밀함을 위해 각양 귀한 실과를 새것과 묵은 것으로 준비하셨습니까? 지금의 신부는 새것인 새롭고 신선한 깨달음뿐만 아니라, 묵은 것인 이전에 경험한 승리와 진리를 구비했음으로 주님과 함께 하는 사역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신부가 받은 연단과 고통, 그로인한 성장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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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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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7 |
강해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먼저, 개역 성경에는 이 부분에 대하여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헬라어 원문 성경에서는 계명들을 행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으며, 한글 성경에서는 이를 하나님 말씀을 기록한 서책인 두루마기로 번역한 것으로서, 정확하게는 원문 그대로 “계명들을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라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요한 계시록’에서 계명은 무엇을 말할까요? 예를 들어 ‘창세기’에서의 계명은 [창 2:16~17]로써, 이것이 첫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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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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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626-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라면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라면
(갈 3:21~29)
하나님이 우리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어 내가 너와 네 씨 사이에 언약을 세우리니 나는 너와 네 씨의 하나님이 되리라(창 17:7). 이 하나님의 약속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해당되는 것인가? 만일 해당되려면 어찌되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오늘 갈 3:21-29에서 그 해답을 주십니다. 먼저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우리의 지도교사가 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그 믿는 자들에게 약속을 주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율법에 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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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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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 |
목회자칼럼
신앙칼럼 123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1. 몸살]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1. 몸살
◀ 신앙칼럼 소진우 목사(예복교회)
어느 책을 읽는 중에 괄목하게 들어 온 단어 풀이가 있었습니다. 그 단어는 ‘몸살’이었습니다. 흔히 ‘삭신이 쑤신다’고 표현되는 말로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몸이 몹시 피로하여 팔다리가 쑤시고 오한이 나거나 기운을 차리지 못하는 병’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책에서 몸살은 ‘몸을 살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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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4 |
강해
재림하시는 그리스도가 바로 오메가입니다!
재림하시는 그리스도가 바로 오메가입니다!
‘나’는 재림하실 예수님으로 예수님께서 알파요, 시작이며, 처음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요 1:1]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고 하셨으며, 이 태초가 바로 처음이며, 그러므로 ‘말씀’이신 예수님이 아버지로부터 나온 최초의 아들이며, 이는 우주가 있기 전, 성스러운 영계가 창조되기 이전에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아들이 태어났음을 말씀하시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알파’입니다.
그리고 ‘태초의 말씀’ 안에서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실 목적을 택하시고, 예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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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 |
강해
아가강해(63)(아 7:13) 자기 들보가 뽑힌 신부
자기 들보가 뽑힌 신부
지난 한 주간 주님이 시기하기까지 여러분을 사모하고,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님께 자신의 전부를 드려 주님과 함께 세상과 교회와 성도를 향한 사역을 시작함으로 여러분의 사랑을 주님께 드리는 신부가 되셨습니까? 지금 신부의 단계는 주님과의 친밀함을 유지함으로 성령님의 능력을 자신의 영으로 나타내고 그로인해 주변의 성도들을 양육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신부는 아가 7:1~5절에서 주변의 신실한 성도들로부터 발과 넓적다리와 배꼽과 허리와 두 유방과 목과 눈과 코와 머리와 머리털에 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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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
설교
설교요약 [영으로 귀를 열어야 삽니다][3]
영으로 귀를 열어야 삽니다[3]
5. 교회와 가정 단체는 사랑으로 하나로 뭉쳐야 한다!
다시 겔 37:8 보면 “피부(가죽)가 그것들 위를 덮더라” 하였는데, 피부는 몸 전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이 살아 있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헌신하며 소망으로 내세의 상급을 바라보지 않고는 죽도록 충성할 수 없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전 15:58에서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굳건히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할지니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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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
설교
요약설교 영으로 귀를 열어야 삽니다[2]
영으로 귀를 열어야 삽니다[2]
2. 그 뼈들이 함께 와서 뼈마다 자기 뼈에 이르더라!
본문 겔 37:7 보면 “내가 예언할 때에 시끄러운 소리가 나고, 보라, 흔들림이 있으며 그 뼈들이 함께 와서 뼈마다 자기 뼈에 이르더라.” 하였다. 에스겔이 예언할 때에 시끄러운 소리가 있었다는 것은 골짜기에 흩어져 있는 뼈들이 각기 자기 뼈를 찾아가는 데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지 않았나 그렇게 추측을 해 보는 것이다.
또한 뼈와 뼈들이 자기 뼈에 이르더라. 한 것은 다시 하나로 연합된 것을 말해준다. 다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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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 |
작가에세이
10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늦었지만,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금주부터 유송근 장로님의 안내로 제가 골프 연습장 나들이를 갔습니다. 사실 제가 힘든 때도 있었습니다. 45년 지기 친구의 죽음으로 인하여 당한 충격, 그리고 한국교회 전체를 떠들썩했던 어느 한 사건... 그것이 저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무언가 말하고 싶지만 뭐라고 말할 수도 없는 입장이고, 또 이렇게 저렇게 말하고 싶어도 말해도 누가 될 수 있는 상황으로 인해 제 마음이 곪고 곪았습니다. 그리고 여름수련회가 보통으로 영적 부담감을 준 게 아닙니다. 주일 저녁부터 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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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625- 장막절을 지키라
장막절을 지키라
레 23:33~44, 계 21:1~4
장막절은 하나님의 7대 명절 중 최종 명절로써 가장 제사를 많이 드리는 것과 초막을 지어 7일간 거하며 과거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추억하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레 23:39에서 말씀하신바 ‘그 땅의 열매를 거둔 후 명절로 지키라’ 했습니다. 문자적으로만 본다면 일 년 내내 논밭의 곡식을 추수한 후 오늘날 교회들의 대부분이 지키는 추수감사절 같겠지만, 장막절의 실상이 그리스도요, 그로 이루시는 좋은 것들임을 깨닫게 된다면 그 땅의 열매는 우리 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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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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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
강해
아가강해(62)“아 7:10~12” 세상과 교회와 성도를 위한 신부의 사역
세상과 교회와 성도를 위한 신부의 사역
지난 한 주간 “이 포도주는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 내려서 자는 자의 입으로 움직이게 하느니라”는 주님이 원하시는 세 가지 사역을 이뤄 잠자는 자들을 깨우는 신부가 되셨습니까? 주님이 원하시는 세 가지 사역인 성도들을 양육하는 것과 성령님의 능력을 자기 영으로 나타내는 것, 그리고 주님과의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것을 에덴동산의 회복이라고 말씀드렸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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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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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 |
강해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며, 처음과 마지막이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며, 처음과 마지막이라
계시록 22:12~13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 13절: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며, 처음과 마지막이라”. 아멘.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앞선 7절에서도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7절과 다릅니다. 먼저, 7절에서 “내가 속히 오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신랑 예수님께서 신부를 속히 데리러 오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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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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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6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624- 속죄일 명절을 지키라
속죄일 명절을 지키라
레 23:26~32 구약 성경의 모세 오경에 나오는 속죄일인데 이스라엘이 아닌 우리 신약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왜 지켜야 하는가? 이는 본문 레23:31에서 명확히 해줍니다. 이 속죄일은 ‘너희와 너희 후대에 걸쳐 지켜야 하는 영원한 규례라’고 하셨습니다. 또 신약 성경 고전5:8에서 고린도 교회가 레23장의 첫 명절을 지켰고, 이는 계속 이어지는 7대 명절을 신약교회에서 지켰음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사도행전에서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은 이방 땅에서 구령 사역하다가 유월절, 오순절, 초막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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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
작가에세이
10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별들이 풀잎의 미소로 웃어주는 밤”
추석 시즌이 되면 저에게 두 가지 생각이 들어옵니다. 어린 시절 떫은 감을 우려먹고 떡을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소년 시절이 아득하기만 합니다. 보름달을 바라보며 이런 노래를 부르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그런데 목사가 되고 나서는 추석 시즌이 돌아오면 근심에 빠집니다. 대부분 추석날을 중심으로 해서 대체 휴일이 생기거든요. 그러면 아무리 대형교회라 하더라도 최하 3분의 1 이상 빠져나갑니다. 고향을 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해외로 여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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