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금 갈대를 가진 나와 말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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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6-13 06:27본문
금 갈대를 가진 나와 말하는 이
계 21:15~17 ‘나와 말하는 이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그 성벽을 측량하력 금 갈대를 가졌더라. 16절: 그 도성은 네모가 반듯하며 길이와 너비가 같더라. 그러므로 그가 갈대로 그 도성을 측량하니 일만 이천 스타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절: 또 그가 성벽을 측량하니 일백사십사 큐빗이라. 이는 사람의 척도, 곧 천사의 척도라’. 아멘
금 갈대를 가진나와 말하는 이
이는 9절에서 일곱째 호리병을 쏟는 일곱째 천사를 말합니다. 그가 도성과 그 문들,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다고 했는데, 이는 실제 금 갈대를 가졌다는 것이 아니라 금 갈대를 통하여 계시하기 위함입니다. 금 갈대로 측량하는 것은 바로 금 같은 진리의 말씀으로 측량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은 금 같은 진리를 받고, 금 같은 연단을 받아 금 같은 믿음을 갖게 되며, 금 같은 피를 흘려 보석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사가 금으로 만든 갈대로 측량했다는 것이 아니라 금 진리의 말씀으로 어린양의 아내인 예루살렘 성을 측량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계 11:1,2]에서도 두 증인이 지팡이 같은 갈대로 측량하는 것이 나옵니다. 펴 놓인 작은 책을 가장 먼저 먹은 자가 성전과 제단 안에서 경배하는 자, 바로 십사만 사천과 순교할 자를 측량하는 것이며, 이는 진리를 주어 그 진리 안에, 말씀 안에 들어오게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일곱째 천사가 직접 금 갈대로 측량하는 것이 아니라 두 증인에게 이 사역을 맡기는 것입니다.
네모가 반듯하며 길이와 너비가 같은 일만 이천 스타디온인 도성
그리스도의 신부들은 부활체가 되어 시공간을 초월해서 살고 있지만, 하늘나라에서 있을 때에는 하나님 보좌에 함께 있습니다. 하나님 보좌는 천국에 가장 중앙에 있으며, 어린양의 아내, 새 예루살렘 성 또한 그 보좌 옆에 중앙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예루살렘 성안에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양의 보좌가 있는 것이고, 그곳이 영광을 누리는 처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도성이 네모가 반듯하며 길이 너비가 일만 이천 스타디온이라는 것은 그들의 신앙이 이렇게 올바르고 반듯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어린 양의 신부의 처소가 하늘나라의 가장 중앙, 즉 하나님 보좌 앞에 가장 영광된 자리에 있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길이와 너비가 일만 이천 스타디온이라는 것은 약 2,000km를 말하는 것으로, 영국의 수도인 런던의 약 530배에 해당하는 크기이며 가장 첫 순교자인 아벨을 비롯하여 이후 순교자 모두가 부활체가 되어 살아도 넉넉한 규모의 처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 14:2,3]에서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러 가며,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내가 있는 그곳에 너희도 있게 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 말씀은 어린 양의 아내의 영광이 이같이 크고, 존귀하며 반듯하다는 의미와 그들이 거하는 처소가 이같이 크고 존귀하다는 의미가 모두 있는 것입니다.
일백사십사 큐빗의 성벽
이 성벽을 측량하니 일백사십사 큐빗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앞서 깨달은 바와 같이 대략 70m를 말하는 것으로 굉장히 높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새 예루살렘 성인 어린 양의 신부의 신앙은 얼마나 높고 고결한지를 계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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