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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설교요약 [영으로 귀를 열어야 삽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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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10-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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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귀를 열어야 삽니다[3]

 

언론인 정기남 목사(국장).jpg

5. 교회와 가정 단체는 사랑으로 하나로 뭉쳐야 한다!

다시 겔 37:8 보면 피부(가죽)가 그것들 위를 덮더라하였는데, 피부는 몸 전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이 살아 있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헌신하며 소망으로 내세의 상급을 바라보지 않고는 죽도록 충성할 수 없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전 15:58에서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굳건히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할지니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알기 때문이라’. 고 하였다. 여기서 소망적인 헌신을 요구하고 있다. 그래야 현재 고난이 있어도 장차 영광을 바라보며 주의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6. 헌신을 다짐하는 그리스도인은 항상 성령 충만해야 한다!

37:10 보면 그리하여 내가 그분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예언하였더니 숨이 그들 속으로 들어가고 그들이 살아서 자기 발로 일어서는데 심히 큰 군대더라’. 하였다. 그들 속에 숨이 들어갔다는 것은 영이 들어간 것을 말한다. 또는 생기를 가리킨다. 숨을 쉬지 않고는 살 수가 없듯이, 영이 없는 사람은 죽은 자이다. 죽은 자는 일을 할 수 없다. 또한 영이 없는 자는 육신을 따라 사는 자이다.

 

육의 사람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원수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8:5~8에서 이는 육신을 따르는 자들은 육신의 일들을 생각하지만, 성령을 따르는 자들은 성령의 일들을 생각하기 때문이라. 6 이는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나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평안이기 때문이라. 7 이는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 아니라 참으로 그리할 수도 없으므로, 그것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원수되는 것이기 때문이라. 8 그런즉 그렇게 육신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아멘.

 

교회 안에는 주여주여 하면서도 육신을 그대로 따르는 자들이 있다.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라고 했다.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은 없고, 육신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교회는 다니지만 사사건건 대적하고 불복하고 혈기 왕성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로 있기 때문에 육신을 가진 육의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는 자이다. 오늘 이 시대에 교회 안에 그러한 불의한 자들이 많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 교회 안에서 먼저 심판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교회 안에서 쓸데없는 말을 하든지, 교회 안에서 무슨 말을 하였든지 그 말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진다(11:36). 말에 절제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이 시작될 것을 말씀하셨다. 벧전 4:17 ‘이는 하나님의 집에서 반드시 심판이 시작되어야 할 때가 왔기 때문이니, 만일 심판이 우리에게서 먼저 시작된다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의 결말은 어떠하겠느냐’? 하셨다. 하나님의 집은 현재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를 가리킨다. 교회 안에서 먼저 심판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려낸다는 것이다.

 

우리가 육신의 눈으로 보아서는 알곡인지 쭉정인지 모른다. 구분이 안 된다. 성경 찬송을 끼고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다 알곡처럼 보인다. 하지만 영으로 보면 교회 안에서도 나타난다. 말로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말씀을 선포하면서 바라보면 누가 양인지, 염소인지 다 보인다. 염소와 양은 예배의 행위가 다르다. 예배드리는 모습이 다르다. 말하는 것도 다르다. 염소는 기회만 있으면 은혜와는 상관이 없다. 무조건 들이받는 것밖에 모른다. 양들은 모든 면에서 다르다. 겸손하고 하는 행동이 다르다. 예배드리는 자세가 다르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알곡과 쭉정이들, 양과 염소들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심판을 하시게 된다고 하셨다. 1:15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심판을 집행하사 그들 중의 불경건한 모든 자들이 불경건하게 범한 모든 불경건한 행위와 또 불경건한 죄인들이 그분을 대적하며 말한 그들의 모든 거친 발언에 대하여 그들을 심판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아멘. 또한 어떤 자들이 심판을 받는가? 1:16 보면? ‘이들은 투덜거리는 자들이요, 불평하는 자들이요, 자기의 정욕대로 걷는 자들이라. 이들의 입은 이득 때문에 사람들의 외모에 감탄하며 크게 부풀린 말들을 하느니라’. 하였다.

 

이 말씀에서 불경건한 죄인들이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말을 하며, 그들의 모든 거친 발언을 하는 자들, 투덜거리는 자들, 불평하는 자들, 자기 정욕대로 걷는 자들, 또한 자신들의 입은 이득 때문에 사람들의 외모에 감탄하여 크게 부풀린 말들을 하는 자들에게 심판이 있다는 말이다.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반드시 정죄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자신들의 입은 이득 때문에 사람들의 외모에 감탄하고 크게 부풀린 말들을 하였다는 것은 자신의 이익 때문에 아첨한다는 말이다. 교회 안에서도 부자나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아부하는 자들이 많다.

 

오늘 말씀을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린다면 진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영적인 귀가 열려야 한다. 영적으로 귀가 열린 사람은 복이 있다. 영으로 가슴이 열린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주의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야 에스겔 골짜기에 죽어서 백골이 된 저들을 살릴 수 있다.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하려면 성령 충만으로 영으로 예언의 말씀을, 생명의 말씀을 강하게 선포해야 한다. 교회는 많고 그리스도인들도 많은데 갈 수록 성령 충만에 관심이 없다. 그러다 보니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도 식어졌다. 무기력해졌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워질수록 악한 영들은 최후 발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악한 영들은 교회를 짓밟는가 하면 목회자를 감방에 가두는 일들을 하고 있다. 교회와 목회자를 괴롭히고 가두는 것은 곧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인 것을 알아야 한다. 악한 영들이 아무리 교회를 짓밟고 목회자들을 가둔다고 해도 하나님은 손해 보시지 않는다. 현재 일부 교회와 목회자들이 이런 박해를 받고 있는데도 한국교회는 몇몇 교회만이 입을 열고 있지 나머지 교회들은 모두가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2:17~19절을 읽고 마친다.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또 마지막 날들에 이것이 일어나리니, 곧 내가 모든 육체 위에 내 영을 부어 주리라. 이에 너희의 아들들과 딸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들을 볼 것이며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또 그날들에 내가 내 남종들과 여종들 위에 내 영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하리라.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이적들을 보이고 아래로 땅에서는 표적들을 보이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아멘.

 

이 말씀에서 피와 불과 연기는 마지막 날에 있을 심판을 의미한다. 이 말은 요엘선지의 에언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요엘서 3:21절은 피에 대해서, 1:19, 20, 2:3절은 불에 대해서 에언하고 있다. 연기와 불은 자연적으로 따라 오는 것이며, 해가 어두워지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2:1~2 보면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내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내라. 그 땅의 모든 거주민들이 떨게 하라. 이는 주의 날이 오기 때문이며, 이는 그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로다. 2 그날은 어둠과 캄캄함의 날이요, 구름들과 짙은 어둠의 날로서 산들 위에 아침이 퍼지는 것과 같으니, 이는 크고 강한 백성으로 인함이라. 이와 같은 것이 지금까지 없었고 그것 이후에도 많은 세대의 햇수들에 이르도록 없으리라’.

 

3:14~15 ‘무리들, 곧 판결의 골짜기 안에 무리들이 있으니, 이는 판결의 골짜기 안에 주의 날이 가깝기 때문이라. 15 해와 달이 어두워지며 별들이 빛을 내던 것을 거두리로다’. 고 하였다. 여기서 물이들이란 수가 많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판결의 골짜기가 두 번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심판 받을 대상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 골짜기에 주이 날이 가깝다는 것은 심판이 그만큼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이다.

 

이때 해와 달이 어두워지며 별들이 빛을 내던 것을 거두리로다. 하셨다. 이는 종말에 일어날 자연 현상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2:10 보면 땅이 그들 앞에서 진동하고, 하늘들이 떨며,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자기 빛을 내는 것을 거두어들이리로다’. 하였다. 이와 같은 대재앙, 종말 현상은 곧 일어날 심판을 가리키고 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으로 살아야 한다. 영적인 귀가 열린 자들만이 때를 따라 복음을 전할 것이며, 마지막 때 영원한 복음을 들고 나가 예언하게 된다. 영으로 귀가 열린다는 것은 성령 충만을 가진 신앙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키면서 사역을 감당하다가 순교도 각오해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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