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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어쩔 수 없는 교회지기”
6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어쩔 수 없는 교회지기”
댈러스에서 열린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섬기기 위해 참으로 오랜만에 주일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 대신 홍윤기 목사님께 주일설교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주일 저녁에 집사람이 이런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목사님, 이번 설교에는 목사님이 갓생시리즈를 계속하시되 6.25와 관련된 예화를 삽입하여 영상으로 녹화해 놓고 가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저는 당장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에이, 그래도 그렇지, 내가 홍윤기 목사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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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
목회자칼럼
3. 교회를 건축하지 않겠습니다
3. 교회를 건축하지 않겠습니다
교회를 개척할 때 몇 년 후 어떤 교회를 건축하겠다는 비전을 가지지 않았다. 상가 교회에서 일생 30명만 주셔도 성실하게 목회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나 같이 사람이 개척하는 것 자체가 감사할 일인데 감히 성전 건축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다.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저는 교회를 개척한 것 자체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생 이곳 상가에서 목회해도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나 혹 교회가 부흥하여 성전을 건축하면 이 지역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한 성도라도 시험에 들면 교회를 건축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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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아가서 강해(3) 왕의 침궁을 경험한 신부(아 1:4)
아가서 강해(3) 왕의 침궁을 경험한 신부(아 1:4)
“왕이 나를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를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에서 지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지난 시간에 1:3절 “네 기름이 향기로와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는 말씀에 대한 의미를 설명 드렸습니다. 지난 한 주간 예수님의 기름이 향기로와 아름답고 예수님의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음을 체험하므로 예수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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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
강해
내 마음에 합한 자 다윗
Ⅷ.성막 영성의 의미와 적용-73-
내 마음에 합한 자 다윗
(2) 모든 세상사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고 100% 믿었다.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쫓겨 다닐 때였다. 그들이 바후림이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죽은 사울 왕의 베냐민 지파 사람인 시므이가 다윗 왕과 그 심복을 향하여 돌을 던지며 저주를 퍼부었다. 다윗 왕의 심복 중 스루야의 아들 아비 새가 분하여 ‘당장 가서 그의 머리를 베게 해달라’고 하자, 다윗은 사무엘하 16장 10-11절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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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563- 장자 요셉의 길은 험난하다
목사코너-563-
장자 요셉의 길은 험난하다
(창 37:18~28)
이스라엘의 열한 번째 아들인 요셉을 하나님은 장자 되게 하십니다. 이는 그 출생부터 석녀 라헬이 합환채로 낳은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장자의 영광을 꿈이라는 방편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그럼으로써 그 아비 이스라엘도 다른 자녀들보다 요셉을 특별히 사랑하여 그 표로 채색 옷을 입혔습니다. 이 채색 옷이 과연 무엇을 뜻하는가? 그 입은 자의 신앙이 영적이요, 아주 높은 신앙 수준임을 계시합니다. 따라서 채색 옷 입은 자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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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할렐루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사랑하는 새소망 전원 공동체 지체 교회들이여!!!
어제는 하루 종일 육체 봉사를 했습니다 설겆이를 얼마나 했든지 다리가 부서지는 듯 접었다 폈다가 어려울 정도여서 감사했습니다 공동체 가족들의 다리는 날마다 이렇게 힘들었겠네 생각하면서 동참 이랄것도 없지만 행복하고 감사하고 다이어트도 되는듯 했습니다. 또 저녁 기도회 시간에 한 시간 반 정도 설교하느라 서 있고 또 다리는 힘들고 배도 고프고 그래서 늦은 밤 시간에 족발로 야식을 먹었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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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북한DMZ장벽 쌓기-여명이 밝아오기 전 어둠이 가장 짙다
북한DMZ장벽 쌓기-여명이 밝아오기 전 어둠이 가장 짙다
동독인을 깨웠던 말씀-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미 4:3 ‘내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북한이 DMZ에 ‘장벽 쌓기’를 하고 있다고 지난 6월15일 뉴스를 통해 전해졌다. 이 소식을 들으면서 문득 예전에 들었던 독일 통일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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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
목회자칼럼
할렐루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사랑하는 새소망 전원 공동체 지체 교회들이여!!!
오늘도 여전히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며 기분이 좋은 아침입니다. 공동체 가족들의 나날이 성숙해져가는 모습들을 보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너무나도 감사한 아침을 맞이하고, 오늘은 조용히 깊은 묵상을 하며 살고 싶은 날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을 처음 느꼈던 때로 돌아가 보고 싶습니다. 따뜻한 어머니와 같이 날마다 따뜻한 주님의 환영하시던 그 순간들이 얼마나 강렬하게 느껴졌든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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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
설교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라”
갈 5:16~18.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아멘.
며칠 전 집회와 세미나가 있어 교회를 떠나 여러 곳을 돌아 며칠 만에 차를 운전하여 교회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맑게 개인 하늘에 구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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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
목회자칼럼
6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6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하나님께 영광, 성도들에게 감사”
몇 주 전에 우리 교회 평개원(평신도사역개발원)간사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정말 거의 준전도사급입니다. 월급을 받지 않으면서 매일 출근하여 사역을 하고 헌신하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모임이 끝나고 이렇게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아주 작고 초라한 모습의 내가 담임목사님의 축복이 흘러가는 사역에 함께 동역할 수 있다는 정체성과 자부심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버하지 말고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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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
강해
하늘에서 나는 다른 음성!
계시록 강해(98) 계 18:4절
하늘에서 나는 다른 음성!
4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 5절: 이는 그녀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닿았고 또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불의를 기억하셨기 때문이니라.
1. 하늘에서 나는 다른 음성
이 음성의 내용은 4절부터 시작하여 20절까지 이어집니다. 이 음성은 1절에서 나오는 다른 천사의 소리가 아닙니다. 또 21절에 나오는 힘센 천사의 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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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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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
목회자칼럼
지역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2 칼럼 ‘쉬운 목회’
지역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 약속하고 성도들에게 약속한 두 번째 약속은 이 지역을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교회를 개척할 때 이런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저는 이 지역에 뼈를 묻겠습니다. 교회가 부흥되어도 다른 지역에 가서 교회를 건축하지 않겠습니다. 교회가 어려워도 죽을 때까지 이 지역에서 목회하겠습니다. 혹 성전 건축이 늦어진다 해도 이 지역에서 성전을 건축할 것이며 혹 건축을 못 하고 상가 건물에서 일생 목회를 해도 지역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이 약속을 교인들에게도 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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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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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
강해
실존의 하나님과 동행한 모세
Ⅷ.성막 영성의 의미와 적용-72-
실존의 하나님과 동행한 모세
모세 눈에 하나님의 모습은 안 보여도 불꽃 속에 계시는 하나님의 실존을 믿을 수밖에 없었기에 대화는 계속되었다. 12절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가 정령 너와 함께 있으리라’ 고 말씀하셨을 때 모세는 하나님께 여쭈었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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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
강해
아가서 강해(2) 신부로서의 첫 출발
아가서 강해(2) 신부로서의 첫 출발
(아 1:3)“네 기름이 향기로와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지난 시간에 아가서의 개요에 대하여 말씀드렸고 1:2절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는 말씀에 대한 의미를 설명 드렸습니다. 지난 한 주간 세상이 주는 포도주 곧 세상이 주는 즐거움보다 더 크고 즐거운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면서 사셨습니까? 그러셨다면 주님께 내게 입맞추기 원한다는 고백이 저절로 나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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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562- 채색 옷 입은 장자 요셉
목사코너-562-
채색 옷 입은 장자 요셉
(창 37:3)
이스라엘이 요셉을 그의 모든 자녀들보다 더 사랑합니다. 그 표로 채색 옷을 입혀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야곱이 아닌 이스라엘 이라는 것과 어찌 요셉만을 더욱 사랑하는가입니다. 얍복 강 나루터에서 천사와 밤새 씨름하고 이긴 야곱에게 하나님이 주신 새 이름이 이스라엘입니다. 또 그의 환도 뼈를 치셨으니 노기 등등한 형 에서를 만나는 야곱이 오직 전능자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의 힘과 역사로 이기게 하는 것이 이스라엘입니다. 요셉은 합환채로 낳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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