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나는 다른 음성!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강해 하늘에서 나는 다른 음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6-16 08:19

본문

계시록 강해(98) 18:4

하늘에서 나는 다른 음성!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 5: 이는 그녀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닿았고 또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불의를 기억하셨기 때문이니라.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1. 하늘에서 나는 다른 음성

이 음성의 내용은 4절부터 시작하여 20절까지 이어집니다. 이 음성은 1절에서 나오는 다른 천사의 소리가 아닙니다. 21절에 나오는 힘센 천사의 소리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음성은 누구에게서 나오는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종의 음성으로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환란 날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종(144,000)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증거 하는 예언의 말씀을 믿으면 하나님을 믿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순교하여 하늘에 올라간 뒤인 후() 삼 년 반에도 그 말씀은 계속 남아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죽었으나, 증거된 말씀은 들었던 사람들에게 그 말씀은 계속 남아 있는 것입니다.

 

2. 나의 백성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여기서 나의 백성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있는 존재들을 말합니다. 큰 바빌론 속에 있으나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있는 자들 가운데 들을 귀가 있어 두 증인이 증거한 말씀을 듣는 자들은 그녀에게서 나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나오라고 하는 것일까요? 바로 앞서 상고한 바와 같이 2절에서 큰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라고 하신 것과 같이 반드시 큰 바빌론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또 앞선 [14:8]에서도 이들이 큰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라고 동일하게 증거하였는데 이는 이들의 증거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배도한 큰 창녀는 나올 수 없겠지만, 믿음이 어리거나 연약하여 거기에 휩쓸렸던 자들은 두 증인의 말을 듣고 능히 그녀에게서 나올 수 있는 것이며 전() 삼 년 반 중, 그 말을 듣고 나온 자들은 예비처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음녀 바빌론에 속한 자들을 빼내기 위하여 두 증인이 환란 날에 증거하는 것입니다.

 

3. 그녀의 죄들의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을 받지 말라

여기서 그녀의 죄들은 무엇을 말할까요? 바로 음행하는 것이고, 결국 진노의 포도주로 진노를 받게 되는 죄입니다. 이러한 죄들의 동참자가 되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음녀 바빌론에 속해 있으면 동참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음녀의 뜻을 동조하지 않아도, 그 속에 머물러 있다면 동참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예배를 드리고, 헌금을 하며 일을 하는 모든 것들이 바로 큰 창녀 바빌론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며 그녀의 죄들에 동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녀의 죄들에 동참하는 죄를 범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그녀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또 그녀의 재앙은 일곱 호리병에 의해서 하나님의 진노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하나님의 진노 심판을 받는 것이 확정되어 있으니 그 재앙을 받지 말고 그녀에게서 나오라고 증거 하는 것입니다.

 

4. 그녀의 죄가 하늘에 닿았고 하나님께서 그녀의 불의를 기억하신다

그녀의 죄와 그녀의 불의는 바로 음행(진노)의 포도주와 같은 맥으로 예수님을 배반하고 적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이 그녀의 불의입니다.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님을 저버린 것이 그들의 불의이며 불법입니다. 그리고 그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와 한 패()가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모독하는 일을 하니, 그 죄악이 꽉 차서 하늘에 닿은 것입니다. 마치 창세기에서 노아의 홍수 심판이 있기 전, 죄악이 관영(貫盈)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