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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레위기 강해(3-2) 레 2:1~3절 주께 향기로운 음식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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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2-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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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강해(3-2) 2:1~3

주께 향기로운 음식제사

음식제사의 제물의 중요성

 

언론인 정기남 목사(국장).jpg

3. 유향이 들어가야 한다.

여기에는 또 반드시 유향이 들어가야 하는데 유향은 향기로운 향을 풍기게 하는 재료이다. 음식에 각종 재료가 들어가지 않고서는 맛을 낼 수 없듯이 음식제사의 제물에도 유향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데 이것은 우리들의 정성스런 합당한 기도를 뜻하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기도이다. 기도 없이 어찌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고 기도 없이 어찌 우리가 고운 가루가 될 수 있겠는가? 기도는 무조건 부르짖는 기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

 

33:3 "나를 부르라". 고 했다. 그리고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능력 있는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 하셨다. 애청자 여러분!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응답이 약속된 기도이다. 응답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보너스로 크고 능력있는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 고 약속하셨다. 우리의 기도가 이런 놀라운 약속이 보장된 기도이다. 애청자 여러분! 기도드리면서 이러한 두 가지 체험을 하고 있는가? 우리의 기도가 모두 다 응답 될 수는 없다.

 

그러나 보너스는 항상 응답해 주신다. 무응답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크고 능력있는 일들을 네게 보이시며 깨닫게 해 주신다. 그러므로 결국 모든 기도는 모두 다 응답 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왜 우리가 기도를 드렸는데 아무것도 받지 못할까요?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가 되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기도의 영적 체험을 하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교회의 희생을 할 수 있으며, 하나님 제단에 음식제사의 제물이 될 수 있느냐는 말씀이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가 되어야 한다.

 

무조건 소리만 지른다고 합당한 기도가 되는 것은 아니다 "나를 부르라"는 말은 너희 영혼이 부르짖으라는 것이다. 2:13 "너희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으며 주 너희 하나님께로 돌이키라". 고 했다. 우리가 영혼의 마음을 찢는 그런 부르짖음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해보았는지 모르겠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들 영의 소리를 듣기를 원하신다.

 

8:7~8절 보면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로 할 수도 없음이라. 그러므로 육신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고 하셨다.

 

어떻게 우리의 육의 소리를 하나님이 기쁘게 들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는 바로 영의 기도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내 뜻대로 기도하는 사람은 육의 기도이다. "주시옵소서" 만 부르짖는 기도는 금향로의 기도는 아니다. 이런 자는 자꾸 주어도 자꾸 달라는 기도만 한다. 육의 기도로는 소제제사 제물에 유향이 될 수 없다. 고운 가루에는 반드시 유향이 들어가듯이 우리는 반드시 아름다운 능력있는 기도, 합당한 기도를 드려야 한다.

 

아버지의 뜻대로 해달라는 기도가 아름다운 기도이다. 이는 합당한 기도이다. (6:33) "오직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시리라". 고 하셨다.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므로 하나님께 아름다운 향이 되셨고 음식제사의 실체를 온전히 이루셨다. 왜 예수님이 그렇게 기도의 삶을 사셨을까요? 음식제사의 제물이 되어야 하는데, 유향을 뜻하는 기도가 없이는 소제가 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기도 하셨던 것이다.

 

이처럼 기도 없이는 하나님께 제물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기에 주님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신 것이다. 희생만 가지고 소제제사 제물이 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예수를 위해 얼마나 애쓰며 살아왔는데 제단에 제물이 못된 단 말인가 할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뜻을 따르지 않는 자는 결단코 제단에 제물이 될 수 없다. 기도가 없이 어떻게 성령의 뜻을 알겠는가? 내 뜻만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데..... 내 고집... 내 주관대로만 기도하고 있는데 어떻게 성령의 뜻을 알 수 있겠는가?

 

내 영혼의 기도의 향이 없다면 우리는 소제제사의 제물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 제단에 엎드려서 교회를 위해서 기도의 향을 피우시기 바란다. 예수의 나라를 위해서 우리는 제단에 기도의 향을 피워야 한다. 길을 걸을 때나 집에 있을 때나 직장에서 일을 할 때나 어느 곳에 있을 때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제단을 위해서 기도의 향을 피워어야 한다. 기도의 향이 없이는 소제 제사의 제물이 될 수 없다.

 

아무 맛이 없는 음식 여러분은 맛있다고 먹을 수 있겠는가? 기도하지 않은 성도의 신앙을 하나님이 어떻게 맛있게 받을 수 있겠는가? 영적인 기도, 합당한 기도로 기도의 향불을 끓이지 않고 피우는 자들이 되어서 유향처럼 아름다운 향을 내는 고운 가루가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함.

 

2:11-13너희는 누룩을 넣어 만든 어떤 음식제물도 주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불로 드리는 주의 어떤 제물에도 누룩이나 꿀은 불사르지 못함이라. 12첫 열매들의 헌물은 너희가 주께 드릴 것이나 향기로운 냄새를 내기 위해 그것들을 제단에서 불사르지 말지니라. 13음식제사의 모든 헌물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되 너는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음식제물에 부족하지 않게 할지니 너는 네 모든 제물과 함께 소금을 드릴지니라’. 아멘.

 

음식제사의 제물을 드리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3가지가 무엇이었나요?.

1. 누룩을 넣지 말라는 것 2. 꿀을 넣지 말라는 것 3. 소금을 치라는 것, 여기서 하지 말 것과 해야 할 것이 있다. 소금은 넣고 누룩과 꿀은 넣지 말라는 말씀이 너무 중요한 말씀이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너무나도 하나님 말씀의 가르침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희생하면서도 하나님께 열납 되는 희생이 되지 못하고 헛된 희생을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누룩을 넣지 말라는 것은, 누룩은 발효성을 지닌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성경에는 누룩에 대해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서 두 가지로 말씀하고 있다. 음식제사에 있어서 누룩을 넣어서는 안 된다. 누룩은? 나쁜 의미로 말씀하고 있다. 즉 죄와 사악, 교만, 위선 등을 뜻하고 있다. 또한 꿀을 넣지 말라는 것은? 세상적이고 안락함과 쾌락을 뜻한다. 그리고 여기서는 소금을 치라는 것은?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내게 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언약을 의미한다.

 

여기서 자세히 말씀드리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희생하고 섬기는 교회를 위해 희생하면서 살아가는데 우리의 희생이 헛된 희생이 될 수 있다. 이왕이면 우리가 희생하면서 참된 희생이 되어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은 참된 희생이었다. 이처럼 우리 또한 예수님처럼 참된 희생이 되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것을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다. 무조건 열심만 낸다고 해서 다 희생이 되는 게 아니라 음식제사의 제물이 되는 것이 아니다.

 

1. 누룩을 넣지 말라고 했다.

누룩은 성경에서 두 가지로 말씀하고 있는데 첫째는 마 13장에서 예수님께서 천국을 누룩과 같다고 비유하셨다. 누룩의 퍼지는 특성을 복음에 비유하신 것이다. 이것은 좋은 누룩을 의미한다. 둘째는 고전 5:7에서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하셨다. 묵은 누룩은 악하고 가증스럽고 죄악된 것을 의미한다. 누룩이 썩어지면 발효가 되어 술을 만들 때에 넣게 되는데 이러한 누룩은 가증한 누룩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이 누룩에 대해서 친히 말씀하셨다.

 

1)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셨다!

16:6 ‘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삼가고 조심하라."고 하시니12:1 ‘그 동안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백성의 무리가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었더라. 주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라.’ 하셨다. 여기서 바리새인들의 누룩은 곧 외식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누룩을 넣지 말라는 것은 외식하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의 음식제사에 절대로 외식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무엇이 외식일까요? 바리새인은 율법을 자기들이 지킴으로 그것이 의가 되어서 구원에 이른다고 믿고 있는 자들이다. 그래서 예수를 열심히 믿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섬겼다. 그러나 구원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에 구주로 믿는 것이 구원이다. 아멘.

 

현재 우리 한국교회 안에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율법으로 의를 이루어 보려는 자들이 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진실로 사랑해서 어떤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나를 나타내기 위해서 하는 자들이 있다. 우리 안에 바리새인 누룩 같은 게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우리가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고 따른다면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우리는 마땅히 행함을 보여야만 하는데, 하지만 이 행함을 보일 때 그만 바리새인 누룩이 나타나는 것이다.

 

나를 드러내고 내 것으로 했다는 것이 드러나는 게 바리새인 누룩이다. 이러한 행함은 믿음으로 한 행함이 아니라 스스로 행한 것이다. 온전한 음식제사의 제물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바리새인 같은 모습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모른다. 우리는 우리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내 생명, 내 자식까지도 내 것이 아니다. 하물며 썩어져 버릴 물질은 더 더욱 내 것이 아니다. 고운 가루는 철저히 나란 존재를 부인할 때 가루가 되는 것이다. 제단에 제물은 아무 것이나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철저히 고운 가루의 모습으로 부서져야 한다. 성경은 외식에 대해서 정확히 가르쳐 주고 있다.

 

나를 나타내는 외식 = 6:2 ‘그러므로 너는 자선을 베풀 때에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처럼 네 앞에서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은 그들의 상을 받은 것이니라.’ 하셨다. 여기서 위선자들은 외식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누군가에게 자선을 베풀면서 인증사진을 남긴다는 의미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영광을 얻기 위해서 나팔을 분다는 것이다. 우리 예수님 그들은 즉 외식하는 자들, 위선자들은 이미 상을 받은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스도 앞에서 그들은 받을 상이 아무것도 없다. 이 세상에서 다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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