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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아가 강해(11) 네 눈이 비둘기 같아 어여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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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8-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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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강해(11) 1:15

네 눈이 비둘기 같아 어여쁘다!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지난 한 주간 내적으로는 몰약 향낭이요, 외적으로는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가 되시는 주님을 체험하면서 사셨습니까?

 

우리가 썩어질 육체를 가지고 이 세상 임금인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면서 물들지 않고 썩지 않고 향기로운 냄새, 곧 부활의 향기를 풍기는 것이 내적으로 몰약 향낭이신 주님을 체험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몰약 향낭이신 주님을 체험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자아 곧 자신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죽이고 주님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로 사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주님께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여러분에게 내적으로 몰약 향낭이 되셨습니까?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은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십니다.

또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거듭날 때 비로소 홍해를 건너 엔게디 황무지, 곧 광야가 시작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광야를 통과하고, 엔게디 황무지를 통과하므로 자아를 깨뜨린 성도만이 요단을 건너 가나안에, 곧 엔게디 포도원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여러분에게 외적으로 엔게디 포도원이 되셨습니까? 엔게디 황무지에서, 광야 같은 인생에서 자아를 깨뜨리는 훈련을 통해 주님이 기름진 땅, 풍요로운 땅, 풍성한 열매를 맺는 엔게디 포도원이 되셨습니까? 그렇다면 주님은 비옥한 땅, 영적인 풍요인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가 되실 것입니다. 고벨화 송이란 겉으로 나타내고 드러내는 것이며 아름다움이 표출되는 것이며 향기로 나타나는 것이며 엔게디 포도원이신 주님이 외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여러분에게 외적으로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가 되셨습니까? 광야를 지나 자아의 죽음을 경험하고 요단강을 건너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은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의 고백이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주님께 사랑을 고백하는 신부에게 화답하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첫 번째 주님이 신부에게 내 사랑아하고 불렀을 때는 주님의 은혜로 왕의 침궁을 경험한 후에 첫 사랑을 잃고 자기 마음을 지키지 못하다가 다시 주님에 대한 갈망으로 주님을 찾아 해매고 결국에는 먼저 된 자와 교제하는 겸손과 자기 목자 곁에서 염소 새끼를 먹이는 희생과 헌신을 했을 때였습니다.

 

이때에 신부에 대한 주님의 평가는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였습니다. 뛰어난 말이지만 아직 사탄에 속해 있는, 세상에 속해 있는, 옛 자아에 속해 있는 성품이 남아 있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기억나십니까?

 

이제 두 번째로 주님이 신부에게 내 사랑아하고 부르는 때는 신부가 주님을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하는 고백을 하는 수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때에 신부에 대한 주님의 평가는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입니다.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서 네 눈이 비둘기 같기에 어여쁜 단계로 성숙한 것입니다.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고 하시는 말씀은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서 엔게디 황무지를 거쳐 주님을 몰약 향낭과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 체험하였기에 눈이 비둘기를 닮은 모습을 보고 어여쁘고 어여쁘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지금 내 눈에 보이는 것이 내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어떤 눈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눈을 가지고 계십니까? 밝은 눈입니까? 아니면 어두운 눈입니까? 깨끗한 눈입니까? 아니면 더러운 눈입니까?

 

디도서 1: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깨끗하고 더러운 것을 살 필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의 눈입니다. 그런데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눈이 깨끗한 자, 눈이 밝은 자 곧 마음의 눈이 깨끗하고 밝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갓난아이들의 눈에 보이는 세상은 다 아름다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그 마음이 죄로 물들지 않고 깨끗하고 밝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점점 밝고 깨끗해진다면 갓난아이처럼 모든 것이 깨끗하게 보일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의 마음이 점점 어둡고 더러워진다면 모든 것이 더럽게 보일 것입니다. 내 눈에 보이는 것이 내 마음의 상태입니다. 환경을 볼 때나 상대방을 볼 때나 어떤 일을 당했을 때 나오는 생각과 말과 행동이 바로 자신의 마음 상태입니다.

 

6:22,23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등불은 어두운 밤에 사람의 길을 인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몸에도 등불이 있습니다. 어두운 세상에 사람의 길을 바르게 인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등불 바로 눈입니다. 이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고 이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눈은 마음의 눈입니다.

 

1:18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눈이 성하면성하면의 의미는 주름이 없는’, ‘단순한’, ‘진실한입니다. 마음에 주름이 없고 단순하고 진실하면 온 몸이 밝을 것입니다. 귀가 밝고 입이 밝고 코가 밝고 손과 발이 밝고 가슴이 밝고 머리가 밝고 배가 밝고 하체가 밝을 것입니다.

 

온 몸이 밝을 것이라는 것은 온 몸이 어두움, 곧 비진리를 행하지 않고 빛, 곧 진리를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에 주름이 없고 단순하고 진실하면 곧 성결되면 온 몸이 밝을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에베소서 5:8절에 나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요한1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마음에 주름이 없고 단순하고 진실하여 빛 가운데 행하면 하나님과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므로 온 몸이 밝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눈이 나쁘면, 곧 마음에 주름이 있고 복잡하고 거짓되어 어두움 가운데 행하면 사탄과의 사귐이 있고 온 몸이 어두울 것입니다. 귀가 어둡고 입이 어둡고 코가 어둡고 손과 발이 어둡고 가슴이 어둡고 머리가 어둡고 배가 어둡고 하체가 어두울 것입니다. 온 몸이 어두울 것이라는 것은 온 몸이 어두움, 곧 비진리를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에 주름이 있고 복잡하고 거짓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입니다.

 

11:5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하나님은 빛이십니다. 그래서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십니다. 우리도 빛의 자녀이기에 눈이 성하여 온 몸이 밝아야 합니다. 마음에 주름이 없고 단순하고 진실하여 온 몸이 밝아지시기 바랍니다.

 

다시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왜 술람미 여인의 눈이 비둘기 같다고 했을까요? 비둘기는 성령님을 상징하며 순결의 상징입니다. 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이와 같이 술람미 여인의 눈은 순결한 성령님을 닮아 모든 것을 성령님의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에 주님으로부터 어여쁘고 어여쁘다는 칭찬을 받은 것입니다.

 

결국 네 눈이 비둘기 같다는 것은 술람미 여인이 엔게디 황무지를 거쳐 주님을 몰약 향낭과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 체험하므로 영적인 통찰력이 비둘기 곧 성령님과 가까워졌다는 것입니다. 이 수준에서는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마음이 점점 성령님과 하나가 되었기에 성령님이 보시는 눈으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이 성령님의 눈이 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이 성령님의 마음이 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눈을 성령님께 드리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성령님께 드리십시오! 그래야 성령님이 여러분의 눈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을 통해 나타나실 것입니다. 이것을 진심으로 원해야 성령님은 비로소 시작하십니다.

 

성령님이 여러분의 눈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을 통해 나타나시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마치겠습니다. 16:12,13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그분은 자기 뜻으로 말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우리에게 알리시므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것, 바로 이것이 우리의 눈과 우리의 마음을 통해 성령님이 나타나시는 방법입니다. 성령님은 반드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진리를 통하지 않고는 성령님은 나타나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눈은 진리를 통해 성령님을 나타내고 우리의 마음도 진리를 통해 성령님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상황과 환경을 진리를 통해 바라보십시오! 모든 상황과 환경을 진리를 통해 생각하고, 진리를 통해 느끼고, 진리를 통해 결정하십시오! 이때부터 성령님은 여러분의 말과 행동을 통해 나타나실 것입니다. 이해가 어려우신 것 같아 가나안 땅을 정탐한 12 정탐꾼을 예로 들겠습니다. 똑같은 상황과 환경에 대한 시각과 생각의 차이입니다. 10명은 비진리의 시각과 비진리의 생각으로 가나안을 바라보았고 2명은 진리의 시각과 진리의 생각으로 가나안을 바라보았습니다.

 

13:25~33 “사십 일 동안에 땅을 탐지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회보하고 그 땅 실과를 보이고 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더이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여기에서 똑같은 상황과 환경은 무엇입니까? 27~29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더이다이것은 정확한 정탐입니다.

 

그렇지만 이 정탐한 상황과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10명의 정탐꾼은 31~33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2명의 정탐꾼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고 했고 민 14:7~9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고 했습니다. 비진리의 시각과 비진리의 생각으로 가나안을 바라보았던 10명의 정탐꾼과 진리의 시각과 진리의 생각으로 가나안을 바라보았던 2명의 정탐꾼의 결말이 무엇입니까?

 

14:36~38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으로 모세를 원망케 한 사람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죽고 사는 것이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비진리의 시각과 비진리의 생각을 통해 말과 행동을 하게하므로 우리를 재앙으로 죽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리의 시각과 진리의 생각을 통해 말과 행동을 하게 하므로 우리를 축복하심으로 살게 합니다.

 

비둘기 같은 눈을 가져 주님께 어여쁘고 어여쁘다는 칭찬을 받은 술람미 여인같이 이제 모든 상황과 환경을 진리를 통해 바라보십시오! 모든 상황과 환경을 진리를 통해 생각하고, 진리를 통해 느끼고, 진리를 통해 결정하십시오! 그래서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여러분의 말과 행동을 통해 나타나는 참된 신부가 되셔서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하는 칭찬을 받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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