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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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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7-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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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표지 소진우 목사 시안용.jpg

느 독일의 한 젊은이가 길을 지나다가 밤이 늦어 싸구려 여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신발이 없어졌습니다.

 

화가 난 젊은이는

-아니, 하고 많은 사람 중에 하필 제일 돈 없는 내 신발을 신고 갔단 말이냐! 어떤 놈인지 모르지만 그 신발 신고 간 놈 저주를 받아라!

 

이러면서 갖은 욕이 담긴 저주를 퍼붓고, 여관 주인의 신발을 얻어 신고 주인과 함께 교회에 갔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울면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옆을 봤더니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드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이래서 감사합니다. 저래서 감사합니다!

젊은이는 그 사람의 감사하는 기도를 보며 자기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저 사람은 두 다리가 없는데도 저렇게 감사하며 기도를 하는데, 나는 신발한 켤레 없어진 것 때문에 이렇게 불평을 했단 말인가! 신발이야 돈을 주고 또 사면되지만, 저 사람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두 다리를 잃어버리고도 저렇게 감사하는데 나는 도대체 뭔가?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에 자기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이 모두 감사로 바뀌어졌습니다.

젊은이는 두 다리가 있는 것도 감사하고, 두 팔이 있는 것도 감사하고,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있는 그 자체도 감사함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저 사람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다리가 없음에도 감사하는데, 나는 겨우 몇 푼짜리 신발이 없어졌다고 불평한 자신을 돌아봤더니 너무나도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의 인생관은 그때부터 달라졌습니다.

 

'그래, 남보다 부족한 것 때문에 불평하기보다는 내가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하자!' 그때부터 그는 완전히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독일 국가 발전에 크게 공헌한 훌륭한 정치가이자 재무장관을 지낸 '마티바덴'Marty Badlen의 일화입니다. 이 이야기를 책으로 읽으며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똑같은 환경인데 생각 하나 바꾼 것 때문에 인생이 달라진 것입니다. 남과 비교하여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셔서 누리는 것에 감사하면 그 삶은 더없이 풍요롭게 될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아무리 못 먹어도 옛날 임금보다 낫습니다. 옛날 임금이 동지섣달에 딸기를 먹었겠습니까? 옛날 임금이 동지섣달에 수박을 먹었겠습니까? 바나나라는 과일을 들어보기라도 했겠습니까? 우리는 옛날 임금들이 먹어보지 못한 별의별 걸 다 먹어보고, 옛날 임금들이 들어보지도 못한 과일을 우리는 먹고 있지 않습니까? 요즘 우리가 옛날 임금보다 훨씬 더 호강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누리는 것에 감격하며, 누리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복된 삶의 길로 열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 더 많은 복을 주시겠습니까? 감사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불평하는 자는 복의 줄기를 막는 자입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자리가 있음에 감사히 여겨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메살로니가전서516-18)

 

소진우 목사 지음 신앙칼럼/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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