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 가진 마음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작가에세이 처음의 가진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6-29 08:05

본문

 

처음의 가진 마음.jpg

 

신혼에는

모든 것이 용납되고, 많은 것이 용서되고,

무겁고 힘든 것도 문제가 되지 않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도 견딜 수 있고 이겨갈 수 있으며,

큰 손해가 있어도 감당할 수 있다.

 

그래서 신혼이 달콤하다고 하나 보다

연밭에서 그런 신혼부부를 보는 듯

비가 오는 중에도 그들의 대화가 들린다.

 

속삭이듯 몸짓으로 하는 이야기가 내 귓전을 두드리며

마음도 따뜻하게 하고, 오랜 세월로 굳어진

내 생각도 부드럽게 한다.

 

그래서 성경은 처음 가진 사랑의 마음을

잊지 말라고 하나 보다

 

충성을 맹세하고 서약으로 다짐을 했어도

헌신짝 버리듯 신의를 저버리는 신앙인들의 생활을 보며

연꽃의 향기와 자태가 감동의 교훈을 전해준다

 

처음 가졌던 사랑을 간직하고 변치 않는 믿음으로

내 아내와 내 하나님을

믿음의 중심에 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장한국 목사코너-581- 땅의 왕들이 영광과…
    아가 강해(22) 아 3:6~8 이는 솔로몬…
    정말 예수만 믿으면 구원 얻는가?-1-
    11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짝사랑만 할 수 있다면
    제주도 사건의 처절한 교훈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으신다!
    한국교회 분열을 가중시키는 WEA서울총회 반대…
    세상에 대한 탐심! 자기 중심으로 향하는 교만…
    (남을 움직이다)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