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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10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아프리카에 꽃씨를 뿌리러 갑니다.”
저는 10여 년 전에 아프리카 선교를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마사이족들이 사는 곳으로 가서 선교를 하였습니다. 몇 년 후에는 ‘월드비전’과 함께 에티오피아에 가서 선교와 구호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글로벌에듀’에서 아프리카에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은 가지 말고 학교를 하나 짓자는 것입니다. 제가 사실은 ‘글로벌에듀’의 이사장이 아닙니까? 그러나 한 주 동안에 아프리카를 갔다 온다는 게 너무 엄두가 안 나고, 또 학교를 하나 짓는 것도 재정적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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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이춘복 목사 저 쉬운목회 2장 07 "목회 영웅"
이춘복 목사 저 쉬운목회 2장 07
목회 영웅
◀쉬운목회 칼럼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원로목사)
목회도 마찬가지다. 열 명이 모이든지, 오십 명이 모이든지, 백 명이 모이든지, 천 명이 모이든지, 만 명이 모이든지, 주님 보시기에는 매우 작다. 그런데 조금만 많이 모이면 왜 마치 영웅이나 된 것처럼 생각하는지 모른다. 서울의 어느 교회는 몇 만 명 심지어 몇 십만 명이 모인다고 하지만 주님 보시기에는 작다. 그런 의미에서 교인이 많다고 교만하면 안 되고 교인이 적다고 낙심해서도 안 된다. 주님 보시기에는 오십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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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Ⅲ. 성막 영성과 구원 서정의 5단계 -40-
실상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성령님으로 오신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라.
JTNTV 주필 송택규 박사 지음 (지난호에 이어서...)
신실한 마음으로 순수한 목적을 놓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들으시며 (시 65:2), 성령님께서는 기도를 도우시며(롬 8:26-27),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시는 것이다.ʻ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ʼ(계 5:8), ʻ또 다른 천사가 와서 계단 곁에 서서 금향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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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양칼럼 –45-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똥보다 더러운 죄 버리는 비법(1)
◀ 목양칼럼 조영만 목사(인천시온교회 담임/cjtn tv 방송 부사장)
54. 똥보다 더러운 죄 버리는 비법(1)
간단합니다. 죄가 똥보다 더럽다는 것을 알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지식이 아닌 마음으로 깨달아야지요! 여러분의 마음으로 죄가 똥보다 더럽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죄를 버리는 것은 똥을 버리는 것보다 쉽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똥보다 더러운 죄 버리기를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생각과 마음의 차이입니다. 생각은 지적인 것이고 마음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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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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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 -530- "속죄일 명절을 지키라"
속죄일 명절을 지키라
(레 23:26-32)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속죄일인 레 16장의 제사에 대하여 우리에게 나타내 주신바 대제사장이 1년 1차에 한해서 지성소에 들어가 제사 드린 후 모인 모든 백성들에게 죄가 다 사해졌음을 알립니다. 이는 신약시대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배드림이 구약 제사와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이 속죄일이 어찌 명절이 되는가? 잘 깨닫고 기쁨의 속죄일 명절이 되어야겠습니다. 속죄일의 속죄란 단어는 유월절에서도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양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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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9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과 잊는 사람”
요즘 저는 씁쓸한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아쉬울 때는 그렇게 도와달라고 하고 살려달라고 하다가 나중에 일이 끝나고 나면 확 돌아버리는 사람을 볼 때 말이죠. 저는 원래 빚을 한 번 지면 10배로 갚는 사람이고 절대 받은 은혜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아온 사람이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그렇게 자기를 키워주고 은혜를 베풀어준 스승을 나 몰라라 하고 배은망덕한 일도 보지 않습니까? 그런 일을 겪는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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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Ⅲ. 성막 영성과 구원 서정의 5단계 -39-
실상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성령님으로 오신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라.
JTNTV 주필 송택규 박사 지음
지난호에 이어서...
첫째, 성경말씀을 통하여:
① 성경을 읽을 때 ② 목사나 사람을 통하여(시 119:105) ③ 묵상 중에(사 30:21, 출 3:4) ④ 직접 성경 구절을 알려 주심 ⑤ 설교, 간증, 성경공부, 찬양 중에
둘째, 청각을 통하여:
① 마음속에 들리는 음성(느낌, 영감 역사, 요 10:27; 16:13) ② 귀로 들을 수 있는 음성으로(행 9:4-6) ③ 다른 사람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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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양칼럼 –44-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젖먹이에게 율법을, 장성한 자에게 자유를
◀ 목양칼럼 조영만 목사(인천시온교회 담임/cjtn tv 방송 부사장)
53 젖먹이에게 율법을, 장성한 자에게 자유를
하나님께서는 무지하고 연약한 인생들의 자유에 대한 방종으로 인해 율법을 만들어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 자유를 규제하게 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자유는 율법 아래 갇혀 신음하게 되었고,율법은 연약한 우리에게 수치와 두려움과 억압을 주었습니다. 율법은 사람의 범법함을 인하여 은혜와 믿음에 더해진 것으로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불필요한 것이었습니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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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이춘복 목사 저 쉬운목회 2장 06 사랑할 의무밖에
이춘복 목사 저 쉬운목회 2장 06
사랑할 의무밖에
◀ 이춘복 목사 저서(쉬운 목회 중에서 / cjtn 신문방송 자문이사)
나는 목회하면서 성도를 사랑할 의무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미움이라는 단어는 내 사전에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을 어떤 경우든 사랑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교회를 개척하고 40년 동안 한 번도 얼굴을 붉힌 적이 없다. 제직회나 당회에서 그리고 성도들에게 큰 소리를 내지 않았고 혈기를 부리지 않았다. 당연히 가정에서도 화를 낸 기억이 없다. 아내는 나에게 사람도 아니라고 한다. 나는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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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529- 나팔절 명절을 지키라
나팔절 명절을 지키라
(레 23:23~25)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일곱째달 그 달의 첫날에 나팔을 불어 거룩한 모임을 삼을지니라. 이 말씀에 순종하여 나팔절 명절을 지키며 예배합니다. 나팔을 부는 것이 특징인 이 나팔절을 유대인들은 이 날을 롯쉬 핫산아라고 하여 신정 설날로 성대히 지킵니다. 영적 유대인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날이 그림자요, 그 실상은 그리스도의 재림하심을 가리킴을 믿고 소망하여 지키는 명절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팔소리와 함께 나팔절에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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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9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그것은 편지였고, 시와 노래였다”
지난 월요일 우리 교회 몇 목사님들과 산행을 하던 중에 천국에 가신 조용기 목사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조용기 목사님이라는 말씀에 갑자기 조 목사님이 보고 싶고 그리워졌습니다. 그래서 당장 다음 날 모든 일정을 미루고 조용기 목사님 묘소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그때가 2주기 즈음이었거든요. 그래서 의전하는 장로님들에게 꽃다발을 준비해서 미리 도착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했더니 장로님들이 안 계시는 것입니다. 알고 봤더니 오산리기도원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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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528- 현재의 진리에 굳게 섬
현재의 진리에 굳게 섬
(벧후 1: 10-14)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너희는 부르심과 택하심을 확고히 하라. 우리가 복음으로 구원받은 후, 우리를 부르심은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게 함이니라(벧전 2:21). ‘그의 영광과 덕에 이르도록 하시려고 부르셨다.’고 하십니다(벧후 1:3). 이는 구원하신 주님은 목자요, 우리는 양으로서 양이 앞서가신 목자를 따라 그대로 믿고 순종함을 가리킵니다. 그분이 말씀전파, 가르치심, 병자를 고치심도 그대로 따르며 주님의 고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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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양칼럼 –43-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 작은 말뚝에 매여 있는 불쌍한 코끼리-
◀ 목양칼럼 조영만 목사(인천시온교회 담임/cjtn tv 방송 부사장)
52. 작은 말뚝에 매여 있는 불쌍한 코끼리
링컨의 노예제도 폐지령과 노예 해방을 통해 미국의 노예들은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앨라배마주의 악덕 지주들은 “이 미련한 노예들에게 해방의 소식을 알리지 말고 그대로 일을 시키자!”고 하며 계속하여 혹독한 일과 채찍질로, 해방된 노예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그들의 인권을 유린하였습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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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Ⅲ. 성막 영성과 구원 서정의 5단계 -38-
실상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실상(實狀Actual) 기도를 하라
JTNTV 주필 송택규 박사 지음
지난호에 이어서...
그 편지의 참된 의미는 차치하고 나서라도 그 편지의 구절만 본다면, 그녀는 때로 하나님을 만나거나 대화하지 못하는 가운데서 홀로 그 어려운 일을 해냈으니, 마음의 부담이 얼마나 컸으랴. 가톨릭에서는 그분을 성녀로 추대했다고 한다. 그와 같은 사랑을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추대받을 만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성인이라고 해서 다 하나님을 만나 아름다운 관계 속에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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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9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당신의 가을이 더 행복하길...”
“주여, 때가 왔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길었습니다. 해시계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얹으십시오. 들에다 많은 바람을 넣으십시오. 많은 과실들을 익게 하시고 이틀만 더 남극의 햇볕을 주시어 그들을 완성시켜 마지막 단맛이 짙은 포도주 속에 스미게 하십시오...(하략)” 이는 릴케의 ‘가을날’이라는 시입니다. 여름이 그토록 길고 폭염의 나날들이었지만 정작 가을 문턱에 서니까 그래도 남극의 여름의 햇빛을 그리워하고 있는 시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폭염으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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