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619- 아버지의 이름을 또 밝히 알게 하리라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619- 아버지의 이름을 또 밝히 알게 하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9-06 08:27

본문

아버지의 이름을 또 밝히 알게 하리라

17:2~26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이는 요17장의 결론입니다. 17장의 핵심은 영생이지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이를 위해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그는 제자들을 삼으셨고,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냈고, 아버지의 말씀을 주셨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켰습니다. 주님이 승천 후에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또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지켜 주소서.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말을 통하여 예수 믿을 자들도 다 거룩하게 하소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최종으로 주님이 계신 곳에 그들도 있게 하소서. 그리고 내가 가진 영광을 보게 하소서.’ 기도하십니다. 이 기도 내용은 단적으로 말하면 제자들도 주님처럼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져서 하나님 보좌 우편의 영광의 자리에 함께 있게 하소서.’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계 3:21에서 이기는 자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을 자격을 주리니, 이는 내가 이겨서 내 보좌에 앉은 것과 같으리라. 이는 종말에 주님이 세우신 라오디게아 일곱 금촛대교회의 이기는 자요, 7년 대환란에 순교한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 순교자들이 첫째 부활의 영광을 받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주님과 함께 될 것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곧 아버지께서 독생자를 보내서 우리로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먼저 그리스도의 것 되게 하고, 성화시키고, 장성케 하시어 마침내 순교 제물로 바쳐질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고 미리 주시기로 예비하셨던 아버지의 기업을 상속해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신비하신 구원의 방도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은 계속 기도하십니다.

 

세상은 아버지를 몰랐지만 나는 알았고, 그들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았습니다.’ 여기의 세상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있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즉 그들이 하나님의 자기 백성들인데 아직 예수 믿지 아니한 자들이 세상이요. 또는 예수를 믿을지라도 아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이 세상이라고 하십니다. 이들은 아버지를 몰랐지만 그리스도는 잘 아신다. 그는 아버지 안에 계셨다가 나오신 독생자요,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의 생각, 의도, 계획과 아버지가 하실 모든 일들을 다 친히 보고 아시는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그 아버지를 세상, 즉 택자들에게 빛을 비추어 아버지를 알게 하신 것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냈고, 아버지 말씀을 주었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켰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내가 아버지로부터 온 것을 알았나이다. 즉 그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심을 깨닫고 믿었나이다. 그런 이후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밝히 알게 하였으며, 또 밝히 알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말씀인가요? 아버지 이름, 즉 그들의 아버지 하나님을 분명히 알게 했습니다. 생명으로 낳으신 생명의 아버지요, 그리스도 안에서 기르시어 순교케 하시는 영광의 아버지요, 하늘의 아버지의 것을 다 주님과 함께 물려 주시는 상속의 아버지 되심을 알게 했습니다. 또 성령을 장차 부으사 그들의 몸이 주님과 똑같은 영화로운 몸, 시공을 초월하는 영체가 되게 하실 아버지를 밝히 알게 하리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靑松박명윤칼럼(1046)... 주일예배와 생일…
    한기총-소울러브피플, 업무협약 맺고 세계 선교…
    8월 마지막 주일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
    靑松박명윤칼럼(1047)... Come Sep…
    한기총-킹스보이스오페라컴퍼니, 업무협약 맺고 …
    인권을 말하면서 생명을 죽이는 법, 가증하다
    오늘의 만나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복주신 …
    한교총, 교육부 대학법인 지정고시 관련 성명
    주일예배영상 목포꿈의교회 말씀선포 이요셉 목사
    주일예배영상 주사랑교회 말씀선포 장한국 목사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