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장한국 목사 창세기 강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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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3-13 07:38본문
종말의 새로운 창세기 비밀

4. 빛이 있으라 (창 1:3~5)
(1)이 빛은 무엇인가? 이 피조물의 빛이 될 수 없다. 이 빛은 요1:4의 ‘생명의 빛이요, 태초의 말씀이요, 성자 하나님’이시다. 이 빛을 하나님은 낮이라 부르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부르신다.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낮과 밤, 즉 빛의 세계와 어두움의 세계를 완전히 분리하시었다.
이 빛은 다시는 창1:2처럼 어두움(흑암)에 삼켜지는 빛이 아니고 영원히 빛의 세계, 빛의 자녀가 된다. 이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된 빛의 자녀를 가리킨다. 반대로 마귀의 것은 어두움의 자녀요, 마귀의 종이다.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빛의 자녀는 죄를 짓지 아니하고 타락하지 아니한다(요1서3:9). 잠시 빛 안의 어두움은 될지라도 사망에 이르는 것이 아닌 결국은 빛의 자녀로 승리한다.
(2)창세기 2장의 에덴동산 안의 아담은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움이 없다. 이는 죄짓기 전 아담이 죄 없는 온전한 자였지만, 창세기 3장에서 범죄 타락하여 어두움에 삼켜지며 죽은 자 될 수 있는 온전함을 계시한 것이다. 즉 죄짓고 타락할 가능성을 가진 온전한 아담임을 계시했다. 그와 반대로 창3:21의 가죽옷 입은 멜키세덱의 구원받은 산자인 아담은 영원히 지옥 갈 수 없는 온전한 자, 즉 어두움에 삼켜질 수 없는 빛의 자녀요, 영원히 하늘나라에서 살도록 구원받은 자녀가 된 것이 곧 ‘빛이 있으라’입니다. 이 빛을 받은 자는 온전한 자요, 영원한 빛의 자녀인 것이다.
(3)고후4:5~7,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가 주이신 것과 우리 자신이 예수를 위하여 너희의 종인 것이다. 이는 어두움 속에서 빛이 비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그 능력의 탁월하심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님이라.’
예수 그리스도가 존재적으로도 생명의 빛이요, 사역적으로도 빛 되신 그분이 계속 영광의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신다. 즉 예수의 얼굴에 있는 영광을 아는 빛을 받은 우리가 되면 우리로 하늘 영광에 합당한 열매 맺는 영생으로 충만케 하심도 주님의 영광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시는 것이다. 즉 첫째 부활의 영광을 믿고 소망하며 살게 하시는 주님의 역사인 것이다.
따라서 창1:3절 ‘빛이 있으라’의 ‘빛’은 ‘피조물의 빛’이 아니다. 피조물인 태양 빛은 넷째 날에 지으셨다. 낮을 주관하는 광명으로 넷째 날 태양이 생겼으니, 첫째 날 ‘빛이 있으라’의 ‘빛’은 태양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다. 다시 강조하는바, ‘빛이 있으라’는 고후4:6절 “이는 어둠 속에서 빛이 있으라고 명령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의 마음에 비추셨기 때문이라” 즉,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은 마17:1절 이하의 변형산에서 예수님의 얼굴이 영광스럽게 변형된 것을 가리킨다. 즉 부활의 영광이다. 다시 말해 엿새 후인 주 재림 시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첫째 부활의 영광을 받게 될 것을 가르쳐 준 것이다. 즉, 첫째 부활의 영광의 빛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의 마음과 또 사도바울에게 비춰진 것이다. 뿐만아니라 오늘날 이 “빛이 있으라” 하시는 말씀을 영적으로 “아멘” 하며 받아서 믿는 자들, 즉 우리들에게도 똑같이 이 영광의 빛이 비추어진다.
요컨대, 이는 종말의 때 캄캄한 영적인 어둠 속에서 ‘빛이 있으라’는 것은 바로 예수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라고 고후4:6절에서 확증해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1:3절의 ‘빛이 있으라’는 말씀을 우리가 “아멘!” 하고 받으면 첫째 날의 빛을 받은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낮에 속한다. 낮에 속한 자는 주님이 도둑같이 오시지 않는다. 따라서 주님의 오심이 우리에게는 주님을 신랑으로 맞는 신부로서 기쁨의 순간이 되는 것이다. 반면, 밤에 속한 자, 즉 첫째 부활의 영광의 빛을 받지 못한 자는 때와 시기를 알고, 모든 말씀을 알더라도 영적으로 어둠 가운데 있는 자로서 주님이 도둑같이 임한다. 이는 밤에 속한 자는 첫째 부활의 영광의 빛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빛이 있으라.’는 말씀을 ‘아멘’ 하고 믿으면 낮에 속한 자로서 어두움에 삼켜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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