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 |
목회자칼럼
6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샐리와 줄리를 초월한 은혜”
두어 달 전부터 북유럽 해외 일정이 잡혀 있었습니다. 북유럽 교회의 요양복지시설을 탐방하고 연수하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헬싱키에서 스톡홀름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크루즈 시간이 17시간이나 되는 환상적 타임도 있어서 가려고 했습니다. 더구나 요즘 교계 어느 기관 일로 머리를 식히고 도피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며칠 전부터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가기로 약속을 했으니까 한편으로는 가야 할 의무감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08
|
400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 -514- 오순절 명절을 지키라
오순절 명절을 지키라
레 23:15-17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하나님은 그의 기쁘신 뜻을 따라 칠대명절을 정하여 지키라고 명하십니다. 물론 구약시대와 달리 신약시대에 와서는 절기가 율법이라 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나 성도들은 대부분 이 절기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거나 또는 성령 강림절로 자의적으로 만들어 지킵니다. 또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으로 사람의 전통으로 만들어 지킵니다. 절기는 그림자요, 그 실상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칠대 절기대로 예수님이 이미 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03
|
399 |
목회자칼럼
이춘복 목사, “쉬운목회” 2장 헌신 예배는 5월에
헌신 예배는 5월에
교회를 개척하고 여전도회를 조직했다.
그 당시 나는 35세의 강도사였다. 그런데 여전도회 회장이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내게 도전을 했다. 젊은 전도사를 골탕 먹이기 위한 고의적 행위로 보이는 행동을 일삼았다. 한 예로 뒷말은 보통이고, 아예 교인의 반을 데리고 나가버리겠다고까지 했다. 그리고 여전도회 월례회가 있는 주는 아예 교회에 나오지 않았다.
여전도회를 조직하고 첫 임원회로 모일 때다. 임원회에 참석해서 설교해 주고 앞으로 1년 동안의 사업 계획을 잘 세우라고 지도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01
|
398 |
목회자칼럼
5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하늘의 상을 바라본다”
저는 목요일 오후에 홀리 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시상식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 담임목사이신 김삼환 목사님과 대만 선교사이신 서상진 선교사님께 시상을 하였습니다. 설교 후 두 분에게 시상을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상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것이죠. 이 땅에서도 잘하는 걸 가지고 상으로 보상을 하지 않습니까?
제가 어린 시절에 다녔던 초등학교는 워낙 시골이라 한 학년에 두 반씩 있는 학교였는데 그 작은 학교에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9
|
397 |
목회자칼럼
빛이 있으라
첫째날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시기 전의 형편을 2절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이 말씀의 의미는 이미 하나님께서 땅을 창조하셨으나, 아직 그 땅에는 생물이 살 수 있다든지, 조직된 형태를 갖추고 있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주경가 스콜필드는 말했다.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있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있어야 할 것이 빛이었다. 빛은 그만큼 중요한 것을 말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7
|
396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513-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을 주심은(Ⅱ)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을 주심은(Ⅱ)
벧후 1:4-8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하나님이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을 베드로를 통해서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셨습니다. 무엇이 지극히 큰 약속인가? 이는 하늘나라에서 가장 크고 위대한 하늘영광을 아버지께서 예비해 두셨고 이를 우리에게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이 약속을 믿음으로 받은 자들은 이 세상 타락을 피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본성에 동참자가 되게 하십니다. 여기서 더욱 전심전력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7
|
395 |
목회자칼럼
5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그래도 감사하는 이유”
지난 화요일은 어느 신학대학교에 가서 설교를 하고 왔습니다. 설교뿐만 아니라 신학대학교 채플의 노후된 영상 시설까지 저희 교회가 교체를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전날 저녁, 제가 하필이면 어느 지상파 방송의 고발 프로그램에 나오는 어느 교회 분쟁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유튜브로 본 것입니다. “서로 함께 개척을 한 교회가 어떻게 설립자와 후임자 간에 다툼이 있고 교인들이 그렇게까지 싸울 수 있을까. 어쩌면 저렇게 서로를 비난하고 정죄할 수 있단 말인가.” 그 잔상 때문에 잠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2
|
394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512-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을 주심은(Ⅰ)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을 주심은(Ⅰ)
(벧후 1:4-8)
하나님이 주신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은 무엇일까? 이는 지극히 크고 귀한 하늘의 영광을 받도록 약속한 말씀을 가리킵니다. 이는 배드로 사도가 친히 목격했던 예수님의 부활의 영광이었고(마 17:1이하) 또 자신들에게도 엿새 후인 주 재림 시 받게 될 것임을 믿었습니다. 또 이 약속은 벧후 3:13에서도 말씀했는바 우리가 그의 약속대로 새 하늘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이는 천년왕국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왜요? 그 약속대로 천년왕국에서 베드로 사도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0
|
393 |
목회자칼럼
이춘복 목사, 쉬운목회 1장 [하나님의 양 목회]
하나님의 양 목회
양의 주인은 하나님!
그동안 목사님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대개 이렇게 말한다. 목회가 너무 어렵습니다. 심지어 목사의 ✽은 개도 안 먹습니다. 그런데 목회가 쉽다고 하니까 교만하게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목회는 분명 어떤 직업보다도 쉽다. 우선 목사는 출근 전쟁이 없다. 만원 전철을 타 보면 출퇴근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된다. 그러나 출퇴근은 아무것도 아니다. 회사에 가면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 동료들 간의 경쟁, 계속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항상 긴장 속에 있다.
사실 성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0
|
392 |
목회자칼럼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를“마라나타!”영화로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를“마라나타!”영화로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지난 1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한교연(한국교회연합) 국내선교연합회 소속 국예선(국제문화예수선교회)이 주최하는‘제2기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지구촌의 80억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K콘텐츠’(한국 미디어)를 통한 문화선교를 목적으로 요한계시록 영화‘마라나타!’ 제작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문화예수선교회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0
|
391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511- 백합화 가운데 양떼 먹인다
백합화 가운데 양떼 먹인다
(아가서) 솔 6:1-3
‘너 여자들 중에 가장 어여쁜 자야’라고 부릅니다.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가? 이는 예루살렘 딸들이(아1:5, 5:9) 신부된 성도에게 하는 호칭입니다. 그들도 똑같이 예수 믿은 그리스도인들이지만 아직 육적인 것을 벗지 못한 신앙인입니다. 즉 아직 영적 히브리인이 되지 못한 것입니다. 그들이 신부 성도의 믿음의 높음과 영적 아름다움을 비로소 알게 되자, ‘너는 성도들 중에서 가장 어여쁜 자로구나’라고 호칭하고 있습니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13
|
390 |
목회자칼럼
- 죄의 종이냐? 의의 종이냐? 이제 신발을 바꾸라!
목양칼럼 –34-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37. 죄의 종이냐? 의의 종이냐?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 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 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 36:24-27)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13
|
389 |
목회자칼럼
5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용종 있어요?”
10여년 쯤이었을까요. 제가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종합검진을 받을 때였습니다. 종합검진을 처음 받았으니 대장내시경도 처음 받은 것이죠. 저는 그때까지 종합검진 같은 것은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 기도하면 하나님이 저의 건강을 지켜주시리라 믿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여러 사람들이 권유를 했습니다. 누구도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대장에서 용종이 몇 개가 나왔고, 또 어떤 분은 7개, 8개가 있어서 그것을 다 제거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종을 그대로 두면 암으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07
|
388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510- 여인이 박해받고 예비처로 감
여인이 박해받고 예비처로 감
(계 12:13-16)
◀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그 용이 하늘에서 쫓겨났고 사내아이를 출산한 그 여인을 박해하더라. 이미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사내아이는 종말 금촛대교회에서 배출된 환란 날의 이기는 자들이요, 이들은 다 순교하여 이미 하늘에 올라갔습니다. 그러면 박해받는 여인은 누구인가? 이는 그 여인에 속한 남은 자가 있다는 말씀이다. 이들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06
|
387 |
목회자칼럼
4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역사는 기억되고 공감되어야 하죠.”
지난 목요일 오전 저는 서울올림픽 레거시포럼 조직위원회 회의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날은 원래 총신대 신대원 설교 일정이 있었는데 이 모임에 참석을 하려고 날짜를 바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또 다른 일정이 생겨서 이곳으로 갈까, 저곳으로 갈까 전날까지 고민을 하다가 레거시 모임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서울올림픽 레거시’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의 정신과 가치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