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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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8-22 17:44본문
진정한 기도는

집회를 위해 어느 교회에 갔을 때 그 교회 담임목사님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 목사님, 제가 외국에서 오래 목회를 하다가 이 큰 교회로 청빈받아 왔는데 한국교회에 와서 내가 잘 햇갈리는 것이 있습니다.
뭐가 햇갈리느냐고 물었더 ‘외국에서 목회할 때 어느 성도님이 주일예배에 자주 빠지기에 믿음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 성도님의 어린 아들이 죽어서 천국에 갔으니 심방을 와 달라고 하여 갔더니,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새로 아들을 선물로 주셔서 축복기도를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장애가 있는 아이였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 성도는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이 왜 햇갈릴 일이냐고 물었더니, 외국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 와서 밤마다 기도하시는 권사님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권사님은 무슨 문제를 갖고 와서 목사님에게 하소연을 하기에 그 목사님이,
- 권사님 우리 같이 기도해요. 하나님께서 뭔가 더 좋은 뜻이 있으시겠지요. 그랬더니 그 권사님이
- 기도는 무슨 개뿔!
이렇게 하는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성도들 가운데 ‘주여! 우리 교회에 사람들이 구름떼같이, 벌떼같이 몰려들어 부흥되게 ᄒᆞ옵소서’라고 기도해 놓고 막상 총동언 주일에 자기는 한 명도 안 데리오는 직분자를 볼때가 있습니다. 또 기둥뿌리가 흔들릴 만큼 기도는 하면서도 여전도회 회비는 3년 동안 안 내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열심으로 기도하는 것 같지 않은데 삶에서, 그 사람의 생활 속에서 주님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으로 기도만 하는 자가 되지 맙시다.
기도로만 끝내는 자도 되지 맙시다.
진정한 기도는 기도하는 것만큼 ‘내가 바뀌는 것’입니다. 어떤 직분자가 목사를 위하여 기도할 때 보면 참 천사 같고, 성도들의 가정을 위하여 기도할 때 보면 정말 천사 같습니다. 그런데 천사같이 기도는 해 놓고 말로써 성도들을 이간시켜 시험에 들게 하고, 목사의 가슴에 못을 박는 멀은 하기도 합니다. 기도하는 것만큼 나의 입술도 바뀌어야 되고, 기도하는 것만큼 나의 행동이 바뀌어야 합니다. 말씀을 들으며 아멘만 하지 말고, 들은 것만큼, 기도하는 것만큼, 내 삶이 달라지도록 바꿔가야 하는 것이 진정한 ‘기도의 사람’입니다.
진정한 기도는 기도하는 것민큼 주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기도하는 것만큼 주님의 간섭하심을 깨달으며 실천해 나가는 삶이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것만큼 내가 바뀌어야 하고 내 주변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진정한 기도의 삶이 우리의 삶으로 이어져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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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2장2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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