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을 버리고 복음으로 자유평화의 길로 나와야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북, 핵을 버리고 복음으로 자유평화의 길로 나와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2-22 06:26

본문

, 핵을 버리고 복음으로 자유평화의 길로 나와야

이스라엘 - 하마스전쟁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 가장 참혹한 전쟁 - 가장 인도적인 전쟁???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29:11) 아멘.

 

주경란 통일선교사 칼럼.jpg

지난해 10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이 - 함 전쟁은 발발 4개월이 되는 지금도 온 국제사회를 요동치게 만들며 고조되고 있다. 최근에 점점 더 많이 그리고 정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가자지구의 학교 병원, 심지어 유엔기구건물과 같은 민간인시설물들 밑에 숨어있던 하마스 군사시설들, 또 기자 의사 등의 민간인 신분으로 위장한 하마스 지휘관 및 대원들의 활약으로 국제사회에 거짓 정보를 흘려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 및 규탄의 목소리를 내게 만들고 있는 온갖 거짓들과(국제법상 군사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것들은 민간인시설이 아니다. 고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최악의 상황 가운데서도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투 시작 전 그 지역 민간인들에게 대피 안내 문자 발송 및 비행기를 동원해 삐라까지 뿌려 공습경보 및 대피를 알리는 등 인류의 전쟁사 상 가장 최악의 조건에서 전쟁을 치루고 있는 이스라엘(미 보병연구원 존 스펜서는 이스라엘의 이 같은 행동에 '가장 인도적인 전쟁이다'. 고 평가함) 간 싸움은 우리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 전쟁을 지켜보면서 분단 가운데 대치하고 있는 우리 한반도의 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북한은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손꼽히는 핵보유국이 되었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여전히 미국의 핵우산에만 의지하고 있다. 북한은 산지가 80%에 달해 가는 곳마다 땅굴을 만들어 놓고 있다. 아마도 우리 한반도에 제26.25가 발발한다면 가장 먼저 피해를 입게 될 것은 결국 북한 정부 당국자들과 죄 없는 북한 주민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이번 이 - 함 전쟁이 보여주는 것처럼 하마스는 그들이 먼저 지른 끔찍한 악행들과 그들이 만든 지하터널들이 결국 그들 스스로에게 죽음의 함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북한은 이 - 함 전쟁에서 교훈을 찾고 핵무기와 전쟁이 아닌, 대립과 분열을 버리고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복음으로 자유 평화를 이루어 가는 축복이 넘쳐나는 우리 민족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우리와 함께 선한 걸음을 내짚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이다.

 

 

2024. 2. 24

통일선교사 주경란 목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