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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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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칼럼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1040 작가에세이
어름꽃 핀 배추4 복사.jpg 그건 하나님의 선물이란다         그건 하나님의 선물이란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내게 찾아온 손님     “봄비“를 만나러 나는 길을 나섰다   세상이란 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나가는 문을 찾지 못한 채 헤매다 눈 뜨면 자라나는 턱 밑에 수염 같은 한숨만 매단 채 하늘을 달려 봄의 녹음을 스쳐오는 비를 맞으며 난 걷고 있었다     목적지도 없이......     난 텅 빈 시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7
1039 작가에세이
아홉 명의 아이들.png 아홉 명의 아이들!     아홉 명의 아이들!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산중턱에 다소곳이 안겨져 있는 분교 운동장에 휠체어에 앉은 백발이 된 노년의 남자 뒤에서 세상을 돌다 온 바람을 가슴으로 반기는 아홉 명의 중년의 남녀가 입가에 피어난 미소로 함께 분교를 바라보고 있었다 “선생님... 저기가 1학년 교실이었는데 기억나지예?“ "그럼.. 민자랑 짝지하게 해달라고 떼를 쓰던 때가 엊그제 같구나" "샘은…. 제가 언제예..." 지금은 잡초만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6
1038 작가에세이
하늘 전화.jpg 하늘 전화...     하늘 전화...       하루살이 별들이  어둑 히 깔린 밤을 비추고 때 늦은 거리엔 부질없는 날들을 뒤로한 듯 사람 하나 지나다니지 않습니다 가게문을 닫으려고 준비를 하려는 그때 전화가 울립니다 집에서 온건가 하며 수화기를 드는 순간 낯선 음성으로 전해져 오는 “애비냐 “ 얼떨결에 “네.... 엄마 “ 자신도 모르게 내뱉고 맙니다 그러고는 대뜸 “잘 지내시죠..” “오냐오냐 밥은 먹었고” “네 먹었어요” “많이 먹지 그러냐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3
1037 작가에세이
460844906_2061753477617376_1706399180214490253_n.jpg “걷는 한 절망이 없다” 9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걷는 한 절망이 없다”     정말 올해만큼 더운 여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 생에 몇 년 동안 흘려야 할 땀을 올여름에 다 쏟은 것 같습니다. 저는 열대야 기후를 지닌 나라에 가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집회 때문에 가더라도 아예 에어컨을 틀어 놓고 호텔에서 방콕 하다가 돌아오죠. 그런데 올여름에는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습니다. 정말이지 에어컨을 틀어 놓고 뭔 일을 해도 땀이 났습니다. 여름수련회 전후로 땀을 얼마나 많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2
1036 작가에세이
1182769396_이슬005 복사.jpg 세 번째 눈물     세 번째 눈물   휴학을 내고 군대를 다녀온 나는 복학을 준비하기 위해 아버지 몰래 밤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러 오늘도 노루 꼬리만 한 햇살이 남은 길을 걸어갔다 오는 길이었다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늦었구나” 한 달 두 달 밤을 밝혀 일한 덕분에 이대로라면 입학 전까지 문제없을 거라는 희망에 들뜬 날들이 모여가던 어느 날 아버지가 일하다 쓰러졌다는 말에 한걸음에 내달려온 병원에서 “기력이 많이 떨어지셨더라고요 영양실조입니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2
1035 목회자칼럼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하나님의 성막이 함께하다 장한국 목사코너-574- 하나님의 성막이 함께하다 (계 21:3-4)   하나님의 성막은 장막이요. 또 고후5: 1,4에서의 몸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성막은 하나님의 몸, 즉 영화로우신 몸입니다. 세분 하나님 중 어느 하나님의 몸일까요? 이는 수육 하셨던 성자 하나님뿐이요.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몸이요, 그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심을 계시합니다.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어 거주하시리라. 이는 장막절이 실현됐음을 가리킵니다. 이는 주 재림하신 후 그 부활 체의 영광된 몸으로 우리와 영원히 함께 거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1
1034 강해
사도영성 홍항표 목사.jpg 제네바에서의 칼빈의 부흥운동 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⑿ 제네바에서의 칼빈의 부흥운동   4) 현대교회의 영성 영성에 대한 깊은 관심은 현대교회에 있어서 최근의 동향이라고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 로마 카톨릭교회는 12세기를 전후해서 꽃을 피운 신비주의 신학을 계속 개혁하고 수정. 보완하여 오늘날의 ‘영성신학’(Spiritual Theology)으로 발전되었고, 새로운 분야로 정립이 되었고, 현재에도 많은 수도자들과 신도들도 영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적인 움직임이 매우 활발하다고 볼 수 있다.   반면 개신 교회는 종교개혁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1
1033 목회자칼럼
이춘복 목사.jpg 성실한 목회 6장, 성실한 목회   “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14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로 나아갈지니라 하고”(출 24:13~14)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갈 때의 일이다. 모세는 산에 오르면서 여호수아 한 사람만을 데리고 갔다. 그리고 아론과 훌을 백성의 지도자로 세웠다. 모세와 함께 산에 올라간 여호수아는 산꼭대기까지 따라가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1
1032 강해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주님과 신부와의 불일치 아가 강해(16) 아 2:8~9절 주님과 신부와의 불일치   “나의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 오는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지난 한 주간 성령님의 인도로 잔치집에 들어가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을 사랑하기에 상사병이 걸려 주님의 왼손이 여러분의 머리에 베개하고 오른손으로 여러분을 안아주셨습니까? 이런 분들의 상태는 “내가 노루와 들 사슴으로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1
1031 강해
현 본방송 칼럼리스트 송택규 박사.jpg 하나님은 어떤 기도를 받으시는가? 2.  실존의 하나님과 동행-85- 하나님은 어떤 기도를 받으시는가? 2.   1) 신실한 기도를 받으신다. 누가복음 18장 9-14절에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가 나온다. 바리새인은 율법 공부를 많이 하는 지도자급 사람들로 신앙적인 열심이 무척 강하다(마 15:5-9). 따라서 개중에는 그들이 다른 계층보다는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은 이레에 두 번씩 금식도 하고, 십일조도 빠뜨리지 않는다고 했다.   이 본문에 나오는 바리새인은 기도할 때 자신의 의로운 행위들을 하나님께 빠짐없이 아뢰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1
1030 작가에세이
엄지 장갑.jpg ○엄지 장갑○       ○엄지 장갑○       선천적 청각장애 아빠와 열병을 앓고 난 뒤   후천적 청각장애 엄마를 둔 소리를 듣는 청인 아들의 가슴 시린 삶 속으로 들어가 보려 하는 건   들을 수 없는 사람들만이 아는 아픔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말하지 못하는 농인 부부는 태어난 아들이 혹 같은 장애를 가지진 않을까 노심초사 했지만 다행히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엄마 아빠의 자랑이 되어 갔습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1
1029 발행인칼럼
항상 기뻐하라01.jpg 항상 기뻐하라(웃음 꽃 피는 날)                                             @ 라일락 꽃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20
1028 목회자칼럼
주경란 통일선교사 칼럼.jpg “너와 네 가족이 구원을 받으리라” “너와 네 가족이 구원을 받으리라”   행 16:31~34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2)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지난 17일은 우리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19
1027 작가에세이
멍 멍 멍.jpg 멍멍멍     멍멍멍 외딴 바닷가 섬마을에 바위섬을 집을 삼아 파도치는 바다만 바라보고 있는 누렁이는 언제부터인가 말 없는 저 바다를 홀로 지키는 외로운 등대가 되었다는데요   지나다니는 동네 사람들도 마음이 아파 먹을 것도 줘보고 집을 지어 다른 곳으로 데려도 가봤지만 파도치는 갯바위가 내집이라는 듯 하루 이틀... 일 년.... 이년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곳을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휴…. 저러다 누렁이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19
1026 작가에세이
1186271243_무궁화18 복사.jpg 시든 꽃     시든 꽃     가을이 내리던 날   요양 병원문을 아들의 손을 잡고 들어서는 할머니 한 분이 있었다     "엄마…여기 한 달만 있으면 다시 데리러 올게"   "이 엄마 걱정은 말고 어여가"   "엄마 ,걱정하지 마 딱 한 달만 있으면 돼 알았지?."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욕심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은     추락하는 눈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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