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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장한국 목사코너{595} 매우 값진 향유를 주님 발에 붓다
장한국 목사코너{595}
매우 값진 향유를 주님 발에 붓다
(요 12: 1-7)
유월절 엿새 전에 주님은 베다니에 오십니다. 주님이 이스라엘 왕으로 등극하시는 것을 의미하는 종려 주일 바로 전날인데 막중대사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어찌 심방 하시는가? 이는 죽은지 나흘 된 나사로를 살리신 주님은 그 나사로가 어찌 살고 있는지를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또 죽은 자 누이였던 마르다가 살아난 산 자 됐음을 아신 주님, 또 이미 믿음이 좋아서 산 자로 살던 마리아가 나사로 사건으로 더욱 높은 차원으로 신앙이 새로워졌음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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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 |
작가에세이
2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2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빛의 연대기를 쓰다”
저에게는 오래된 꿈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민족의 빛과 소금이 되고 희망의 등불이 되는 것입니다. 십수 년 전, 죽전 신도시에 프라미스 콤플렉스를 건축하고 부흥의 최정점을 맞았을 때 저는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려는 반기독교 세력의 실체와 전략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개교회 성장을 넘어서 공교회를 세우는 공적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아마 계속해서 개교회 성장 지상주의로 갔다면 지금쯤 더 큰 예배당을 짓고 숫자적으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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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 |
강해
레위기 강해(3-2) 레 2:1~3절 주께 향기로운 음식제사
레위기 강해(3-2) 레 2:1~3절
주께 향기로운 음식제사
음식제사의 제물의 중요성
3. 유향이 들어가야 한다.
여기에는 또 반드시 유향이 들어가야 하는데 유향은 향기로운 향을 풍기게 하는 재료이다. 음식에 각종 재료가 들어가지 않고서는 맛을 낼 수 없듯이 음식제사의 제물에도 유향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데 이것은 우리들의 정성스런 합당한 기도를 뜻하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기도이다. 기도 없이 어찌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고 기도 없이 어찌 우리가 고운 가루가 될 수 있겠는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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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 |
강해
아가서 강해(33) 아 4:11절 성장한 아름다운 신부
아가서 강해(33) 아 4:11절
성장한 아름다운 신부
아 4:11“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지난 한 주간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승천하심에 연합한 위치에서 사탄을 대적하므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만 하겠다는 태도를 가지므로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라는 칭찬을 주님께 받으셨습니까?
또한 “네 사랑은 포도주에 지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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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9 |
강해
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32) 고백 훈련
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32)
고백 훈련
인간은 본래 자기 모순성을 가지고 있는 한계적 존재입니다. 그런데 자기 모순성을 감추고 부인하고 합리화시켜서 자신과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가 파괴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반성.회개.고백’이라는 도덕적인 덕이 필요합니다. 자기 반성과 고백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과 이웃과의 관계에서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를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이라고 정의한다면, 거듭난 성도라도 하나님께 고백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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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장한국 목사코너{594} 그를 풀어주어 다니게 하라
장한국 목사코너{594}
그를 풀어주어 다니게 하라
(요 11:39~44)
죽은지 나흘 된 나사로를 살리신 주님의 이적 사건입니다. 이는 단지 육신 소생만이 아닌 그 살아난 몸이 하늘나라 영생에 합당한 열매 맺는 생명으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무덤에서 목격했던 마르다, 유대인들의 영적 죽은 자들을 살리는 역사와 함께 이미 산자인 마리아는 더 좋은 부활의 영광까지 보며 큰 신앙 차원으로 높여 주십니다. 더하여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아들의 영으로 보냄 받은 자기 백성들인데도 아직도 예수 믿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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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 |
작가에세이
당신은 내 마지막 사랑입니다
당신은 내 마지막 사랑입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똑똑하게 살라며
한 푼도 손해 보지 말고
어떻게든 네 몫은 챙기라며
강요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해
조건 없이 희생하는 사람을
바보 같은 사람이라
표현하면서 말이죠
이 시대의 진정한 바보로 살면서
“희생하는 마음"
"섬기는 마음”으로
사는 거룩한 바보가 있습니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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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 |
작가에세이
행복택시 2
행복택시 2
따스한 봄 햇살에
졸린 듯 누워만 있는 아스팔트 위로
춤을 추듯 내달리는 차들 무리 속에
무거워 보이는 박스와 손가락마다 까만 비닐봉지를 들고 서 있는
아주머니를 놀리기라도 하는 듯
택시들은 피해만 가고 있습니다
바람이 멈춰 세워서인지
지나쳐버린 택시 한 대가 후진을 하여 아주머니 앞에 멈춰 서더니
“어디까지 가시려고요?
저녁 교대 시간이라 멀리는 못갑니다”
교대하는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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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 |
작가에세이
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호조의 이상을 꿈꾸다”
지난 수요일 오후 권혁만 감독님이 제작한 뮤지컬 영화 ‘호조’를 관람하였습니다. 권혁만 감독님은 주기철 목사님의 영화 ‘일사각오’, 손양원 목사님의 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을 제작한 참으로 귀한 분입니다. 반 기독교 문화와 사상을 담은 영화들이 범람하는 시대에 기독교적 가치관과 세계관을 담은 샘물 같은 영화들을 제작하여 온, 이 시대의 요셉과 같은 감독님이십니다. 저는 ‘일사각오’를 비롯하여 권감독님께서 영화를 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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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
강해
아가 강해(32) 아 4:10절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아가 강해(32) 아 4:10절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아 4:10“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에 지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승하구나” 지난 한 주간 승천의 단계를 경험한 신부의 눈으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의 모든 말씀에 이제는 순종만 하겠다는 태도, 곧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주님의 마음을 빼앗으면서 사셨습니까? 로마서 6:16에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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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 |
강해
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31) 섬김 훈련
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31)
섬김 훈련
사람들은 섬기기보다 섬김 받기를 원합니다. 라반이 두 딸 레아와 라벨을 주면서까지 야곱을 붙잡고 있었던 이유는 그의 섬김을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열 가지 재앙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면서도 바로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려고 하지 않던 이유도 그들로부터 섬김을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중 권세를 잡은 사단도 또한 사람들을 죄의 노예로 삼아 섬김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죄의 노예가 되어 있는 우리를 구원하고, 섬기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자신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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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장한국 목사코너{593} 세례요한이 빛을 증거하다
장한국 목사코너{593}
세례요한이 빛을 증거하다
요 1:6~8
하나님께로부터 보냄 받은자 요한을 가리켜 주님께서 엘리야가 왔다고 하십니다(마17:12-13). 구약 선지자 엘리야가 환생한 것이 아닌 엘리야의 영과 능력으로 온 자란 말씀입니다. 요한이 왜 이땅에 보냄 받았나요? 오늘 말씀은 빛에 관하여 증거하는 증인으로 보냈고 그를 통하여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 함이나 요한은 지금부터 2천 년 전에 왔고 짧은 동안 사역하다가 순교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그 후 2천 년간의 모든 시대를 걸쳐 요한을 통하여 증거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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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
작가에세이
나는 구직자입니다
#노자규 작가의 오늘의 추천 글
나는 구직자입니다
<<<저를 채용해 주십시오>>>
부모님이 피땀 흘려보내 준 돈으로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한 나는
인생 낙오자 소리 듣지 않으려 이력서를 써 전단지 나르듯 면접을 보라 다녔지만
인생의 배낭 속에 채워 넣은 게 없는
빈털터리 신세가 되어 가던 어느 날
"봉구야...애미다"
"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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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
작가에세이
곽에스더 목양칼럼{55}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입니다!
곽에스더 목양칼럼{55}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입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사랑하는 새소망 전원 공동체 지체 교회들이여!!!
저는 요즘 묵상 편지를 쓰면서 누가 읽고 싶어
할까!!! 생각하면서 누가 기다리지도 않는데
굳이 쓸 이유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자주
생겨서 묵상 편지 쓰는것이 그리 급하지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깜찍한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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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
작가에세이
생각하는 순서대로
노자규 작가의 오늘의 추천 글
생각하는 순서대로
한줄기 소나기가
푸른 나뭇잎 위에서 미끄럼을 타고
놀고 있는 거리에
어느새
해님이 놓아준 무지개 다리를 타고
달리던 유치원 버스에서 내려선
꼬마아이는
파란 하늘이 심심해할까 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구름 뒤에 숨은 해님과
까궁놀이를 하다
햇살을 등지고 뒤돌아서있는
모습을 보며 저 멀리서
뛰어온 아이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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