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6 |
목회자칼럼
저 최 상병입니다
저 최 상병입니다
한번은 교회 행정실 간사에게서 인터폰이 왔다. “목사님! 어떤 분이 목사님과 군대 생활을 같이 했다고 하면서 연락처를 알려 달라고 하는데 전화번호를 알려 주지 않고 그분 전화번호를 알아 놨습니다.” 그러면서 최홍규라는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 줬다. ‘최홍규’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군대 생활을 한 지 거의 50년이 지났기에 기억이 날 리 만무하다. 궁금해서 전화를 걸었고 이춘복 목사라고 말하자 반가운 목소리로 이 이야기를 했다. “이 병장님! 저 이 병장님 조수로 있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07
|
1325 |
목회자칼럼
마란아다 주님께서 오신다!!
마란아다 주님께서 오신다!!
2천여 년 전에 예루살렘에서 오순절 날이 이르매 성령님께서 강림하신 날이었던 오순절 날이 오늘 해가 지면서 우리나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오순절 이전에는 주님의 많은 표적과 기적을 목격했고 부활의 주님을 만난 제자들이 두려워하였으나 오순절 에 성령님께서 강림하신 후에는 사도들 전원이 순교의 길을 갔습니다.
사도들의 말씀을 듣고 믿은 자들도 순교의 길을 갔습니다. 한 명을 순교 시키면 100명의 믿는 자들이 일어났다고 전해옵니다. 오순절 날짜를 개신교인와 한 새사람과 성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03
|
1324 |
작가에세이
6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윤동주처럼, 이육사처럼”
저는 윤동주를 만나본 적도 없고 그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윤동주에 관한 책을 두루두루 읽었습니다. 그리고 윤동주의 삶의 흔적이 묻어 있는 용정 명동촌, 그가 다니던 교회, 용정학교, 연희전문학교, 일본 후쿠오카 감옥, 릿쿄대학까지 다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윤동주 특강”까지 했고요. 그리고 ‘별빛 언덕 위에 쓴 이름’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제 안에 윤동주 시심이 들어오고, 제가 윤동주 시 속에 들어가서 시적 대화를 하며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6-01
|
1323 |
강해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자의 자세 (10)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자의 자세 (10)
- 주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나이다 -
계시의증언 편집인 정기남 목사
요 6:67~71 “그러므로 예수께서 열둘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도 가려느냐?"고 하시니 68 그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여,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 주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나이다. 69 우리는 주께서 그 그리스도,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며 또 확신하나이다."라고 하니라. 70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하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31
|
1322 |
강해
아가서 강해(47) -아 5:10절- 주님의 증인이 된 신부
아가서 강해(47) -아 5:10절-
주님의 증인이 된 신부
지난 한 주간 좁은 문, 협착한 길로 들어가는, 성도의 옳은 행실인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는, 육체와 세상과 자아와 죄와 사탄을 싸워 이기기 위해 겪는 시련과 그 시련에 대한 반응으로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끄셨습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의 의가 되어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통해 주님을 나타내는 증인이 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기에 이같이 우리에게 부탁하는가”하는 갈망을 갖게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31
|
1321 |
목회자칼럼
섬김도 조심해서
섬김도 조심해서
그런데 섬김도 조심해야 할 때가 있다. 섬기지 못하는 분들을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섬기는 것은 좋은데 섬기지 못하는 분들이 상처 받을 수 있다. 혹 내가 섬기는 것 때문에 상대방이 상처받지나 않을까 생각하며 섬겨야 한다. 몇 년 전 대학원 동창 목사님들 몇 분과 수련회를 갔다. 부부가 같이 갔는데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냈다. 그런데 내가 실수하는 바람에 목사님 중 한 분이 마음이 상하셨다. 그때 얼마나 미안하게 생각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섬길 때 조심을 한다.
&nb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31
|
1320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607- 부활의 첫 열매들의 음식
목사코너-607-
부활의 첫 열매들의 음식
요 21:9~18
주님이 부활하신 후,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내시니라. 즉 ‘파네로’ 하시어 제자들이 주님께 붙은 부활의 첫 열매들이라는 것과 그들의 음식을 바로 찾게 해주십니다. 주님이 마련하신 숯불에 구운 빵과 생선이 숯불 위에 놓여 있습니다. 숯불에 구운 것은 한번 탔다가 죽고 다시 재차 불타는 숯과 같이 주님이 십자가에 죽임당하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주님이 제자들을 사랑하심을 계시한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죽임당하시기 전에 주신 보리빵 다섯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31
|
1319 |
설교
[설교요약]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눅 15:7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아흔 아홉 명의 의인들보다 회개하는 한 사람의 죄인을 더 기뻐하리라’. 아멘.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위하여 기도할 때, 성도들이 영적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님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간구했다. 골 1:10 ‘주께 합당히 행하므로 모든 일에 기쁘시게 하고 선한 일마다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나며’...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9
|
1318 |
작가에세이
5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그 청년 바보 의사처럼”
‘안수현, 그 청년 바보 의사’라는 책이 있습니다. 제가 원래 이 책을 읽은 것은 아니고 몇 달 전에 국민일보에 나온 기사를 보고 이 책을 구해봤습니다. 故 안수현 님의 삶은 정말 짧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분은 예수님처럼 만 33살 나이로 죽었습니다. 세상에 직업이 의사, 그것도 내과 전문의였는데 33살에 죽은 것입니다. 그분이 영락교회를 다녔는데 장례식장에 4천 명이나 왔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이 왔느냐 하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5
|
1317 |
설교
[요약설교] 그리스도의 권능과 위대하심
그리스도의 권능과 위대하심
표준) 사 40:26 “너희의 눈을 높이 들어 올리라. 그리고 누가 이러한 것들을 창조하여 그들의 군대를 수효대로 내놓는지 보라. 그분께서 권능에 있어 강하시기에 그분께서는 자신의 막강한 위대하심으로 그들을 모두 이름들대로 불러내시나니, 하나도 빠지지 아니하는도다”. 아멘.
하루는 주님께서 성전에서 백성들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 때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말하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4
|
1316 |
목회자칼럼
담임 목사님이 식사 준비를
담임 목사님이 식사 준비를
남현교회는 일 년에 두 번 정도 교역자들이 1박 2일 수련회를 간다. 수련회 기간 동안 쉬면서 침묵을 다지는 것이다. 이십 년은 지난 일이다. 안변도로 교역자 수련회를 갔는데 저녁에 회를 먹고 아침에 끓여 먹을 찌게 거리를 사가지고 왔다. 콘도에서 하루 저녁 지내게 되었는데 말슴의 교제를 나눈 후 윷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잠자리에 들었다. 부교역자들은 젊은 분들이니까 늦게까지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그 이튼날 새벽 내가 제일 먼저 살짝 일어났다.
&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4
|
1315 |
강해
아가 강해(46) 아 5:9절 어린 신자들의 관심을 유발시키는 신부
아가 강해(46) 아 5:9절
어린 신자들의 관심을 유발시키는 신부
아 5:9 “여자 중 극히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기에 이같이 우리에게 부탁하는가” 지난 한 주간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험과 연단을 통해 온유한 자가 되셨습니까? 온유한 자가 되어야만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고 그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얻은 후에 그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워주기 위해서는 먼저 신부가 의에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4
|
1314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606- 부활의 주님이 세 번째로 나타나시다
목사코너-606-
부활의 주님이 세 번째로 나타나시다
-요 21:1~7-
초실절 명절에 주님이 무덤에서 부활하셨고, 제일 먼저 제자들에게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당시 제자들은 유대인을 무서워 두려워 떨고 있을 때 주님이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 첫 마디로 평강을 주시며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고, 이를 본 그들이 기뻐하였습니다. 주님 부활을 의심했던 것도 싹 날아갔고 부활의 주님 안에 살며 자신들도 주님과 같이 순교해도 다시 살아날 것을 굳게 믿게 됐습니다. 즉 부활의 주님께 붙은 자들이 됐고, 부활의 첫 열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24
|
1313 |
작가에세이
5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초절제가 초감탄을 이룬다”
지난주 화요일 부산에서 총회가 주관한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 저녁설교를 하였습니다. 제가 화상을 입기 전에 저녁 강사로 초청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합쳐 보니까 목사장로기도회에서 8번 설교를 했더라고요. 총회 역사에 이런 유례가 없었을 것입니다. 사실 첫날 저녁 시간은 목사장로기도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먼저는 거리가 너무 멀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설교도 40분 이상 해도 된다고 문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18
|
1312 |
강해
레위기 강해(9) 레 3:5절 번제희생으로 드리는 제사!
레위기 강해(9) 레 3:5절
번제희생으로 드리는 제사!
레 3:5 “아론의 아들들은 그것을 제단 위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번제희생으로 불사를지니라. 그것이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요, 주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아멘.
6. 오른쪽 앞다리를 들어 올리는 제물로
레 7:32 ‘너희는 또 너희 화목제 희생제물의 오른쪽 앞다리를 들어올리는 제물로 제사장에게 줄지니라.’ 라고 했다. 여기서 개역 성경에는 ‘화목제물의 오른쪽 뒷다리’라고 번역 되었고, 표준 성경에는 ‘화목제 희생제물의 오른쪽 앞다리’ 라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