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없이는 부활이 없습니다. > 설교와칼럼

부활절 메시지 조영만 목사(인천시온교회/본사 부사장)

부활절을 맞이하여 주님의 부활하심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주님의 부활은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시작됩니다. 죽음이 없이는 부활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인류의 모든 죄가 다 사해졌기에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죄사함과 의롭다함을 얻기에 구원과 영생을 얻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이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고 먼저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성령님의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한 사역을 통해 거듭남과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을 주심으로 주님이 신자의 영과 혼과 몸 안에 생명을 주시는 영으로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고 오신 예수님의 목적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들이 되는 것입니다.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 2:10 “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 이번 부활절을 맞아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많은 아들이 되어 어린양의 혼인잔치의 영광과 천년왕국의 영광에 들어가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