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512-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을 주심은(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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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5-20 17:08본문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을 주심은(Ⅰ)
(벧후 1:4-8)
하나님이 주신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은 무엇일까? 이는 지극히 크고 귀한 하늘의 영광을 받도록 약속한 말씀을 가리킵니다. 이는 배드로 사도가 친히 목격했던 예수님의 부활의 영광이었고(마 17:1이하) 또 자신들에게도 엿새 후인 주 재림 시 받게 될 것임을 믿었습니다. 또 이 약속은 벧후 3:13에서도 말씀했는바 우리가 그의 약속대로 새 하늘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이는 천년왕국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왜요? 그 약속대로 천년왕국에서 베드로 사도가 왕으로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통치하게 될 그 날을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역시 주 재림의 날에 되리라고 믿습니다(벧후 1:16). 이 약속을 믿고 믿음의 실상으로 받아 살고 있는 베드로 사도는 이를 증거 하였고 똑같은 동일한 믿음으로 사는 이 수신자들과 또 오늘 우리들도 동일한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의 정욕을 피하고 세상의 타락을 피하게 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자가 되게 하십니다. 즉 그리스도의 형상이 우리 안에 이뤄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하늘에 속한 자로 이 세상과는 완전히 성별되게 하십니다. 하늘의 지극히 크고 귀한 기업을 위해서 사는 자가 되게 하십니다(계 3:12). 아무리 세상의 좋은 것으로 유혹할지라도 모두 시시하고 하찮게 보일 것뿐입니다. 그러면 어찌 우리로 하나님의 본성에 동참자가 되게 하실까요? 어떻게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뤄지게 하실까요? 이는 롬 8:29이하에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낳으신 후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해서 우리로 하나님 아들의 형상에 일치하게 구원역사를 이뤄 가시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는 혹독한 시련과 연단도 있고 계속 말씀으로 가르치며 깨우치심을 통하여 결국 그리스도의 형상이 우리 안에 형성되게 하시고 우리로 제물로 바쳐지게도 하십니다.
결국 그리스도의 신부 되게 하십니다. 이 모두가 먼저 그분의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을 주심으로 이루시는 역사인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로 더욱 전심전력하여 믿음에 덕을, 지식을, 절제를, 인내를, 경건을, 형제우애를, 사랑을 더하라고 하십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게으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처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하나됨과 그의 충만하심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사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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