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 -514- 오순절 명절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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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6-03 11:00본문
오순절 명절을 지키라
레 23:15-17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하나님은 그의 기쁘신 뜻을 따라 칠대명절을 정하여 지키라고 명하십니다. 물론 구약시대와 달리 신약시대에 와서는 절기가 율법이라 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나 성도들은 대부분 이 절기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거나 또는 성령 강림절로 자의적으로 만들어 지킵니다. 또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으로 사람의 전통으로 만들어 지킵니다. 절기는 그림자요, 그 실상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칠대 절기대로 예수님이 이미 이루셨거나 또는 장차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명하신 이 칠대절기를 그리스도 안에서 감사함으로 지켜야 됩니다. 고린도교회가 첫 명절인 유월절을 지켰듯이(고전5:8) 또 오늘 사도 바울이 오순절을 지키려 급히 예루살렘에 오듯이 믿음으로 이미 이뤄진 오순절을 감사함으로 지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레23:15-17에서 ‘초실절 지난 후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 이튿날 곧 50일 되는 날을 명절로 지키라.’ 하십니다. 이것이 오순절이요, 신약에서도 이날은 오순절이라고 명백히 칭합니다.
따라서 성령강림절은 비성경적입니다. 오순절에는 새로운 음식제사로서 떡 덩이 두 개를 누룩을 넣어서 구워 하나님께 드릴지니라. 이는 오순절이 선민인 유대인과 또 우리 이방인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 받는 오순절의 실현이 될 것을 계시한 것이 떡 두 덩이지요. 또 누룩같이 오순절의 성령이 땅끝까지 전 세계에 복음 증거케 하여 확산 되리라는 계시입니다. 행2:1-4에 이 오순절에 성령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마가 다락방 120명 제자들이 성령충만 받았습니다.
이들에게 성령으로 발설케 하여 히브리어가 아닌 각국의 다른 언어들로 말하고 있습니다. 즉 이것이 성령 충만함 받은 표가 됩니다. 그들이 말하는 내용도 하나님의 위대한 일, 즉 예수 그리스도로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순절이 실현된 것입니다. 이 오순절의 성령은 보혜사 성령(위로자 성령)입니다. 이는 구약시대 종들이 하나님 일을 위해서 성령 받고 일하다가 일이 끝나면 떠나는 성령과는 다릅니다.
보혜사 성령은 한번 우리 심령에 오시어 내주하시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사도바울은 이미 예수를 만났고 오순절 성령 충만함 받았고 이방인의 사도로서 아시아 지역 선교를 합니다. 그러다 오순절 명절을 지키려 급히 예루살렘을 향해 달려옵니다(고전16:8,9, 행20:16).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바울과 같이 이 오순절 명절을 사모하며 지키려 달려오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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