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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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2-06 08:20본문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사랑하는 새소망 전원 공동체 지체 교회들이여!!!
예수님 만나고 33년을 부지런히 주님만 바라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32살부터 산 속에서 살아온 것이 다른 것을 바라보지 않는 훈련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랜 세월 전에 만난 위 전도사와 다시 재회를 한듯 이틀을 같이 지내며 그동안의 세월동안 있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회상하며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참 행복한 이틀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나 멋진.식탁도 준비해 주셔서 하나님의 귀한 대접을 받고 귀한 식사도 다 때가 있다는 생각에 더욱 깨어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이든지 다 때가 있다는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그 때를 자신이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모두에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오랜 세월을 기다리고 인내하고 참고 견디는 일이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수진 자매도 지난주부터 함께 예배드리게 된 일도 참 많이 기다린 결과였습니다. 은혜받은 일들을 대화하며 행복해 하듼 수진 자매가 참 사랑스럽습니다 5개월 전에 군대간 동환이도 오직 제대만을 기다리지만 그것 또한 때가 차야만 될 일이기에 날마다 전화 통화하며 하는 말이 빨리 제대하여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소원이 잔뜩 들어있는 대화만 하는 것 같습니다
제대하면 무엇이 가장하고 싶은지 물었더니 도끼질이라고 대답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공동체가 겨울이면 화목 보일러에 나무 넣는 일이 가장 힘이 든 일인지라 남자들은 나무 자르는 도끼질을 필수로 해야만 했던 일인데 돔솬이는 그 일이 가장 그리운가 봅니다 지나간 일은 여차 잘못하면 후회하기에 바쁜 시간들로 변해 버립니다.
훗날에 행복한 시간을 누리려면 오늘의 수고가 하나님 앞에서 부족하지 않도록 성실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요즘 저녁 기도회 시간에는 얼마 전부터 성경 강해를 시작했더니 모든 이들이 저녁마다 예배 시간을 놋치지 않으려고 무진장 열심히 참석하는 모습들에 참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 시간들 또한 훗날에 후회함이 없기만을 바랍니다 인생을 후회하다 끝내지 않고 행복하고 감사만 하다가 주님께 부름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전도서 11:1~10 / 개역개정)
1.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2.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3.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4.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라
5.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6.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7.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8.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지로다 그러나 캄캄한 날들이 많으리니 그 날들을 생각할지로다 다가올 일은 다 헛되도다
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10.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 아멘! 아멘! 아멘!
어제 띨의 문제로 상담하러 오셨던 목사님 부부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것은 또한 뼈에 사무치도록 후회와 아픔만 남게 되니 괴로워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이 안타까웠습니다. 너희는 한 시도 깨어있을 수 없더냐? 고 질문하시던 주님을 잊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친구를 멀리하라고 권했더니 외면하며 친구를 의지하던 철없는 윤재가 오토바이로 사고가 나 몸이 공중으로 날아올랐다가 떨어지는 무서운 순간에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무서운 일을 경험하고 다시금 부여로 이사 오겠다고 자신은 대전에서도 우리 교회만 나오면 되는 줄 알고 평일에는 제멋대로 살다가 그런 일을 겪고 후회만 남은 윤재의 삶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아멘! 아멘! 아멘!
오늘도 성실하게 주님만 바라보며 우리의 즐거움도 훗날에 괴로운 심판을 받지 않는 후회없는 인생을 바라며 십자가를 항상 몸과 마음에 지니고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오직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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