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장한국 목사코너-579- 장막절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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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0-27 16:35본문
장한국 목사코너-579-
장막절을 지키라
(레 23:33-44)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레 23:34, 41절에서 ‘너희들은 일곱째 달 15일부터 7일 동안 주 앞에 명절로 지킬지니 그것은 영원한 규례가 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오늘날 신약교회 그리스도인들이나 모두 이 유대력 7월 15일 이후의 7일간, 즉 오늘은 장막절 명절 주일로 지켜야 합니다. 이 장막절은 7대 명절의 최종 절기요, 8일간의 최장 명절이요, 또 가장 많은 제물을 드리며 제사하는 명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하여 영과 진리로 참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따라서 장막절 비슷한 명절을 사람들이 임의로 만들어서 지키는 추수감사절은 장막절이 아닙니다.
또한 이 장막절을 지키는 것은 본문 37-38절에서 말씀하신 바대로 그 모든 제사를 반드시 드려야 함을 가리킵니다. 말로만, 생각으로만 연례행사처럼 장막절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번제 제사를 드리어 먼저 자신이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는가? 그러면 산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도 산제물로서 늘 하나님 앞에 드려짐을 번제 제사로 드린 후 음식 제사, 희생제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스도만을 위한 자신은 고운 가루처럼 되고 성령 충만함 받고 늘 기도하면서 오로지 일상 감사·찬송의 삶을 살아야 하는 소제 제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늘 부족하고 범죄한 것들을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성결한 자로서 늘 생활 회개가 따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술 붓는 제사(전제 또는 관제라고도 함)로 포도주 붓는 부속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을 포도주로 상징했듯이(마 26:26-27) 우리들이 순교 제물로 하나님께 당연히 받쳐져야 될 것임을 믿고 그 순교 신앙에 올라서서 믿음으로 이 장막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이 제사 드림 외에 또 다른 장막절의 특징은 7일간 초막을 짓고 초막 안에 거하며 과거 이스라엘 조상들이 출애굽 이후 광야 40년간 삶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었음을 초막에서 추억하고 기념하는 것입니다.
신랑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장차 하늘나라에서 장막절이 실현 될 그때에 우리의 지난 신앙생활을 회고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추억하며 영원히 감사·찬송하며 주님의 몸과 함께 영원히 동거동락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베푸셨던 은혜는 우리의 그림자였으니 만나인 생명의 말씀의 양식으로 우리를 먹이신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려 영원히 거룩케 하신 것과 성령을 부어주어 영생의 열매 맺게 하신 것과 더 나아가 주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의 생수로 마시우게 하신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로 하늘나라에서 이 장막절이 내게 실현됐음을 감격하며 찬양케 하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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