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55-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양칼럼–55-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12-30 10:25

본문

죄의 권능은 율법입니다!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65. 죄의 권능은 율법입니다.

죄는 법이 없으면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7:8).

율법이 오기 전에도 죄가 있었기 때문에 사망이 왕 노릇했지만법이 아직 없었으므로 범죄는 성립되지 않았습니다.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513). 그런데 모세를 통해 율법이 오자 죄는 드러나고 결국은 생명에 이르게 할 계명으로 말미암아 도리어 죽게 된 것입니다.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7:911).

 

먼지가 가득 쌓인 방을 빗자루로 쓸면도리어 쌓였던 먼지가 일어 더욱 방을 더럽게 하고 숨이 막히는 것처럼 율법을 지키고자 노력하면 할수록 더욱 자신의 더러움을 발견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 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 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310).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스스로 율법을 지킴으로써 의로워지고자 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54).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은너는 죄인이기에 네 힘과 노력과 행위로서는 의롭다함을 얻을 수 없고 구원을 받을 수도 없단 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심으로 주님 앞으로 나와 죄사함을 받고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323,24).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러한 마음으로 율법을 주실 때 이스라엘은 우리가 다 지켜 행하겠나이다!”라는 자신의 주제를 모르는 교만한 고백을 하므로스스로 올무에 걸린 것같이 하나님의 율법을 자기 스스로 지키고자 노력하는 자들은 죄의 세력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자 하는 노력 자체가 교만이요 죄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율법이 사람 의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7:1)고 하심 같이스스로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자는 아직 육신에 속한 자로 율법을 향해 살아 있기 때문에율법으로 인한 죄의 정욕이 자신의 지체 중에 역사하여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7:5). 그러나 자기는 율법을 스스로 지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는 죄인이요 죽은 자임을 깨닫고스스로 율법을 지키고자 노력하지 않는 자는 율법을 향하여 죽은 자입니다.

 

이런 자만이 자신의 육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의지함으로 율법 행위에서 벗어나 죄에게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6:14)는 말씀같이율법 아래서 종 노릇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라가는 자들은 더 이상 죄가 주관치 못하므로 주님 안에서 진정한 참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