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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양칼럼–56- '공개! 마음의 경작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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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1-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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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56-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공개! 마음의 경작 비결!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66. 공개! 마음의 경작 비결

누구든지 제 목숨(혼의 생명)을 구원코자 하면 (영의 생명을)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혼의 생명)을 잃으면 (영의 생명을)구원하리라”(835). 자기의 의를 세우고자 하나님의 의인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지 않고 복종하지 않기에 여전히 길가 밭과 돌밭과 가시떨기 밭으로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길가 밭과 돌밭과 가시떨기 밭을 발견하게 해 주십니다. 말씀을 통해 발견된 비진리의 마음들을 자신의 노력으로는 결코 뽑을 수도 바꿀 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님 앞에 항복함으로, 긍휼과 은혜를 구하는 겸손한 자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324). 그러나 좋은 땅이 되려고 노력하는 성도들이 빛이 왔으되 자신의 어두움(무능)을 깨닫지 못한 유대인과 같이말씀을 통해 발견 된 길가 밭과 돌밭가시떨기 밭을 스스로 개간하여 좋은 땅이 되고자 하기에 농부인 하나님은 하실 일이 없는 것입니다. 좋은 땅은 예수 그리스도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발견된 비진리의 마음들을 자기 힘으로는 도저히 개간할 수 없음을 깨닫고 주님 앞에 엎드려주여! 제 힘으로는 제 길가 밭과 돌밭과 가시떨기 밭을 개간하여 좋은 땅을 만들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으십니다!”라고 고백할 때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역사로 길가 밭과 돌밭과 가시떨기 밭이 좋은 밭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1006030배로 결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던 것같이 하나님이 가라사대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었던 것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의 능력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4:12,13)고 하심 같이 좋은 땅에 떨어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창조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이 좋은 땅에 떨어지면 저절로 항상 기뻐함이 나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좋은 땅에 떨어지면 저절로 범사에 감사함이 나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이 좋은 땅에 떨어지면 저절로 쉬지 않고 기도함이 나옵니다.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이 좋은 땅에 떨어지면 저절로 염려하지 않습니다.

 

불평, 원망하지 말라는 말씀이 좋은 땅에 떨어지면 저절로 불평원망하지 않습니다. 판단, 정죄하지 말라는 말씀이 좋은 땅에 떨어지면 저절로 판단정죄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여러분도 자신이 죽은 자임을 깨닫고 자신의 노력을 포기한 좋은 땅이 되시므로 마음을 경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자기 일을 그치시고 주님 안에서 참 안식을 누리시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존귀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주님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우리의 죽었던 영을 살리시고 거듭나게 해 주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즐겁게 살게하기 위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이 아담의 범죄로 인해 실패한 것 같았으나 만세 전에 감추인 비밀인 십자가의 도를 통해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가 주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죽었던 영이 살아나서 우리는 성령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 우리 영안에는 성령님이 거하십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은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를 계시해 주시고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참예케 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인도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과 동행하며 순종하고 복종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던 것같이 우리도 성령님과 동행하고 성령님을 좇아 행할 때만이 주님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16:1214).

 

그러나 예수님 당시에도 그분에게 따르는 표적과 기사를 보고친히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치 않고 거부하며 영접치 않고 죽였던 것처럼주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은 사실과 성령님을 통해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실은 쉽게 믿지만 자신 안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령님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 안에 성령님이 계심을 인정은 하되 의지하지 않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자 하지 않고 그분의 능력을 구하지 않고 제멋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은 고사하고 죄와 원수마귀에게 억눌린 생활을 하며 갈등과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16:17~18). 성령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구하시고 그 분을 좇아 행하십시오! 그리하면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며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516).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84). 안에 계신 성령님을 여러분 안에 왕으로주인으로 거하시게 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며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8:14).

 

이스라엘은 모세(율법)가 아닌 여호수아(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나안에 입성한 후, 소극적이고 열매 맺지 못하고 만족과 안식이 없던 광야생활을 청산하고 비로소 안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광야생활을 마치고 안식을 얻은 후에는 자세를 가다듬고 (할례유월절을 지킴여호와의 군대장관을 의뢰함) 가나안의 일곱 족속과의 전쟁을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전쟁을 통해 가나안에서 일곱 족속을 완전히 몰아내야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음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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