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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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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1-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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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곽에스더 목사(국제금식기도원 원장).jpg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새소망 전원 공동체 지체 교회들이여!!! 다바오에 와서 어제까지 모든 일을 다 마치고 어젯밤 늦게 부여 도착했습니다하룻동안의 헌당 예배와 한음 국제 기독학교 어린이 사역을 위해 이틀을 비행기를 타는 일정이었습니다. 몸은 너무나 많이 피곤했지만 감사가 넘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가기 전에 안고 있던 어떤 선교사님에 대한 불편한 짐의 문제가 해결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번 필리핀 선교를 통해 마음의 짐이 되어버린 불편한 문제를 꼭 해결받고 싶어 그 문제를 안고 필리핀에 갔는데, 가서 보니 이미 제가 가지고 있는 그 문제가 진짜 큰 문제가 되어 있었음을 알게 되어 오히려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마음속에 그 큰 짐을 벗어버리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말없이 기도한 문제를 큰 부담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큰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상 선교사님과 사모님의 극진한 환대 속에서 삼 일을 함께 했습니다. 복음 온천 교회의 헌당 예배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복음 온천 교회의 쥰 목사님과 사모님의 얼굴은 해 같이 빛이 났습니다. 교회를 완공하기 전 모습은 너무나도 애처러운 농부 모습이었는데, 이제 쥰 목사님과 사모님은 큰 부자가 된 듯 그러나 여전히 겸손한 아름다운 평안을 가지고 계시는 아름다운 목사 부부였습니다. 덕분에 헌당 예배가 큰 평안과 은혜가 넘쳤습니다.

 

 디고스에 있는 우리 한음 국제 기독 학교도 점점 교육청과의 일 처리가 잘 되어가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가지고 간 과자 꾸러미 선물 나누는 시간은 역시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행사가 감사가 넘쳤습니다. 이제 오늘도 다시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또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가야 할 2주간의 인도 사역을 위해 또 준비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번에 필리핀에서 상 선교사님께서 저에게 염려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옥한음 목사님도 하용조 목사님도 모두 너무 에너지를 많이 쏟으면서 사역을 하셔서 건강상의 문제가 생겨 일찍 소천하신거라고 저도 너무 에너지를 많이 쏟는 것 같다고 제발 건강을 위하라고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듣는 일상입니다. 참 감사하고 고마운 분들입니다.

 

 저의 건강을 염려해 주는 귀한 분들이 참 고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인도에 있는 아마르의 가족들이 너무 보고싶다고 페이스톡으로 전화하기를 원해 대화하던 중매일 가족 예배 시간에 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아주 행복해했습니다. 여전히 저의 사역을 기도로 돕고 있으니 정말 고마운 가족들입니다. 저를 만난 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해 주고 또 엘 에벤 에젤 교회의 마덜스 모임에서도 저의 필리핀 사역을 위해 기도 했노라고 말해주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세계는 저의 사역을 위해 하나 되어가고 있는 가족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가 필요한. 시간들이라고 계획하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선교지의 일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로 준비해야 할 결단을 하면서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돌아오니 한국에서 여전히 저를 사랑해 주는 성도들의 대 환영은 가히 눈물이 날 정도이니, 이렇게 저를 사랑해 주는 믿음의 가족들이 없었더라면 저는 외로운 고아가 될 뻔했습니다철저하게 고아가 된 기분으로 삼십 년 가까이를 살아왔는데 지금은 이렇게 가족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니 감사가 넘칠 뿐입니다. 광야의 주님과 세례 요한의 사역을 묵상하면서 잠이 들었습니다.

 

(마태복음 3/ 개역개정)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아멘

 

사람의 생각은 모든 것이 틀립니다 우리는 나의 생각이 바르다고만 주장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순서는 우리가 생각한 바른 생각과는 너무나도 다릅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받지 않으시고 세례 요한메게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정말 놀랍습니다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아멘! 아멘! 아멘!

 

오늘도 우리의 사연들을 통해 모든 의를 이루실 주님의 계획을 우리는 찬양해야만 합니다. 자신의 의를 이루려고 우리는 모든 것이 자신이 옳다고 자신의 생각과 태도를 주장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온 부끄러운 인생길이 오히려 하나님의 의를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 무슨 일을 만날른지 알 수 없는 인생 앞에서 그것 또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주님의 ""를 깊이 생각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루를 살다보면 좋은 소식 나쁜 소식 다 듣게 됩니다 그러나 좋은 것도 헛되고 나쁜 것도 좋은 일입니다 자신의 자신을 위한 자신의 ""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를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를 깨닫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을 통해 진정한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하늘을 헤아릴 줄 알고 진정한 하늘에 속한 자의 삶을 헤아릴 줄 알아 진정한 주님의 ""앞에 무릎을 꿇을 줄 아는 자의 자신을 발견하십시오!!! 이것이 성숙한 그리스도인 입니다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오직 예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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