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사도영성이란? 사도영성을 계발하라!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강해 제2부 사도영성이란? 사도영성을 계발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0-12 12:16

본문

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

2부 사도영성이란? 사도영성을 계발하라!

 

사도영성 홍항표 목사.jpg

그러므로 영성이 깊은 성도들은 우리 주님처럼 자신에게 불이익과 희생이 닥칠지라도 세상의 불의와 손잡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성품의 가장 큰 특성은 온전하신 사랑입니다. 이 사랑과 의의 성품이 조화를 이루어 완전무결한 인품이 나타난 것입니다. 의 없는 사랑은 무질서와 허무를 낳게 됩니다. 그러나 사랑 없는 의는 이 세계에 공포와 절망을 가져옵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비록 의를 추구하셨지만 사랑과 관용이라는 방법으로 자신의 삶과 이웃을 대하셨던 것입니다. 신앙이 독실한 성도들 중에 완고하고, 까다로우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눈을 지니지 못한 분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를 옳게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랑 없는 천사가 바로 악마입니다. 사랑 없는 영성은 곧 허위입니다. 영성은 곧 사랑으로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 안에는 이처럼 하나님의 성품도 충만하지만 한 온전한 인간으로서의 성품도 공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성을 지닌 성도들이 본받고 닮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한 인간으로 모순되고 불의한 이 세상을 하나님의 의와 사랑을 실천해 나가기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는 온전히 신적 성품을 유지하시고 나타내셨습니다. 그 방법이 바로 온유와 인내입니다. 쉽게 노하거나 좌절하거나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온유와 인내로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와 판결에 맡기는 삶의 처세가 사랑과 의를 이루는 영적인 지혜임을 예수께 배워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내용은 한마디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구원의 길을 마련하려는 삶에는 반드시 고난이 따른다는 진리를 주님은 늘 말씀하셨으며 그 모범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영성이 깊은 성도일수록 이 세상에서 고난 당함을 깊게 인식합니다. 유치하고 천박한 신앙인들이 세상의 물질적 축복과 안일한 삶을 갈구하는 것입니다. 의와 진리를 위해 고난도 기꺼이 감수하는 모습 속에서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발견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주님은 세상에서 당당하고 희망이 넘치게 사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 보좌 옆에서 존귀와 영광을 누릴 것을 확신하셨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잠깐이요 천국의 상급은 영원함을 늘 인식하셨던 것입니다.

 

성숙한 성도들은 이와 같은 주님의 삶의 모습을 닮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도 삶의 희망과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와 함께 천국의 영광을 누릴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생각, 예수의 마음, 예수의 운명을 닮아 가는 삶이 바로 영적인 삶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0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
    장한국 목사코너-579- 장막절을 지키라
    靑松 건강칼럼(971)... 복합만성질환자 2…
    욕쟁이 할매국밥 5
    한교총, 상임회장교단 총무·이단대책위원장 연석…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4- 오늘은 참 참…
    서울 시청앞 동성애 반대 110만 성도 운집,…
    한국교회 광화문에 운집 동성애 악법 철폐하라
    재첩국 사이소
    “회개 위한 금식의 자리로 함께 나갑시다”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