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그 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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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5-17 14:39본문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그 도성
계 21:11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도성이 광채가 가장 귀한 보석 같고, 벽옥 같으며, 수정같이 맑고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그 도성
요한계시록 21장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것이며, 하늘에 있는 것 중에서도 영적으로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핵심 주제는 1절과 2절의 새 하늘 새 땅,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기 때문에, 이를 확실히 명심하고, 요한계시록 21장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말씀 또한 하늘나라의 모습이나 천년왕국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리고 앞선 9절에서도 신부인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고 하시고, 10절에서 영 안에서 크고 높은 산으로 이끌어 큰 도성 거룩한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가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셨으니 이는 바로 새 하늘 새 땅,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의 모습, 어린양의 신부를 말하는 것임이 너무나도 분명한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졌다면 이를 가장 정확하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지지 못했다면 이것을 전혀 깨달을 수 없는데 이미 그리스도의 신부의 영광을 받아가지고, 영적으로 살고 있는 자를 통하여 이를 깨달을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가장 귀한 보석 같고, 벽옥 같으며, 수정같이 맑은 도성의 광채
도성의 광채는 영광 자체를 말합니다. 즉,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인 어린양의 신부의 영광의 광채가 가장 귀한 보석과 같고, 벽옥 같으며 수정같이 맑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일반적으로 가장 귀한 가치를 두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보석입니다. 그래서 결혼 할 때에도 “당신이 나의 가장 귀한 보석입니다.”라는 것을 상징하며 다이아몬드나 진주, 사파이어와 같은 보석을 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린양의 신부가 입은 영광이 보석과 같이 하늘에서 가장 존귀하고 가장 영광스럽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벽옥 같다는 것은 동해(東海)와 같이 맑고 투명하여 그 속이 투명하게 다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즉 더러운 것이 없이 깨끗하고, 성결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수정과 같이 맑다는 것은 흠이나 티가 없이 맑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새 예루살렘 성 밖에 있는 사람들이 새 예루살렘 성을 볼 수 있고, 그 안에 사람들의 영광도 볼 수 있게 되니 우리는 성 밖에서 그곳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성 안에 드는 자가 되기를 사모하며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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