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520- 너희가 내손 안에 있다 (렘 18: 1-6)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520- 너희가 내손 안에 있다 (렘 18: 1-6)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7-22 15:18

본문

너희가 내손 안에 있다(18: 1-6)

 

총회장 장한국 목사 새로운 사진 pc용.jpg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하나님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 집으로 내려가라고 하십니다.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그릇을 만들었고 그의 손에서 그것을 손상하고 그가 좋게 보이는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듦을 봤습니다. 이는 절대적으로 토기장이의 권한이요, 그의 기쁜 뜻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토기장이처럼 너희에게 할 수 없느냐?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내 손 안에 있느니라.’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는 토기장이 같으심을 가리키고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로 그의 작품이 됨을 나타내십니다.

 

1:1-5에서 하나님은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노라. 이스라엘 집을 사랑하고 에돔 집을 헐리라. 이는 아직 그들이 태어나지도 않았고 또한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도 아니 했을 때 택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목적은 행함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에 있게 하려고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였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 손안에 있다. 내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너희를 만들 권한이 당연히 있지 않느냐? 아멘입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은 멸하기로 예비 된 진노의 그릇도 만드시고 영광에 이르도록 예비 된 자비의 그릇도 만드십니다. 천한 그릇, 즉 하나님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잠시 쓰시다가 멸하게 될 진노의 그릇 같은 악인도 만드십니다. 그 대표가 파라오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온갖 부귀 영화를 누리며 건강하고 장수 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멸시하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노예로 삼고 학대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려고 그에게 요청했으나 10번씩이나 이를 거부합니다. 결국 애굽 나라 전체의 생축이나 사람들의 장자가 다 죽게 되자 할수 없이 그들을 내보냅니다. 그 후에도 뒤쫓아 죽이려 군대를 보냅니다. 얼마나 악한 자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을 위한 진노의 그릇으로 삼고 오래 참으시다가 멸하십니다. 반면에 영광 받기로 예비 된 자비의 그릇을 만드십니다. 역시 그 대표로 바울을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는 스테판을 죽이는데 가담하고 또 믿는 자들을 핍박, 투옥하는 하나님의 원수 노릇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주님이 그를 부르시고 회심시켜 훌륭한 이방인의 사도로 쓰십니다. 이것이 자비의 그릇입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