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목자 참 양의 삶』 -6-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설교 『참 목자 참 양의 삶』 -6-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8-26 12:28

본문

참 목자 참 양의 삶-6-

야곱은 개량시키는 성스러운 목회를 하였다.

 

발행인 정기남 목사.jpg

편집인 정기남 목사

10:1~151)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양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길로 넘어들어 가는 자는 도둑이요 강도라. 2)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그에게 문지기가 문을 열면 양들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러면 그는 자기 자신의 양들의 이름을 불러서 이끌어 내느니라. 4) 그가 자기 양들을 이끌어 낸 후 양떼 앞에서 걸어가면 양들이 그를 따라가나니 이는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알기 때문이라. 5) 그러나 그들이 낯선 사람은 따라가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에게서 달아나나니, 이는 그들이 낯선 사람의 음성을 모르기 때문이라." 6) 예수께서 이런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더라. 그러나 그들은 주께서 자기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니라.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들의 문이라. 8) 내 앞에 온 자는 다 도둑들이요 강도들이라. 양들이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나는 그 문이라.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가면 구원받을 것이며 또 들어가며 나오며 초장을 찾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살인하며 멸망시키려고 오지만, 내가 온 것은 양들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어 놓으나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들도 자기 양들이 아니므로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려 두고 도망치느니라. 그리하여 이리가 양들을 채가고 흩어지게 하느니라. 13) 삯꾼이 도망치는 것은 그가 삯꾼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양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느니라.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아나니

15)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나도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으니 나는 양들을 위하여 나의 생명을 내어 놓느니라”. 아멘.

 

(3) 야곱은 개량시키는 성스러운 목회를 하였다.

야곱은 14년 동안 두 아내를 위하여 외삼촌 라반에게 봉사하였다. 그리고 다시 품삯을 정할 때에는 외삼촌의 양 중에서 점 있는 것, 아롱진 것, 얼룩무늬 있는 것이 나면 야곱의 것이 되도록 하고 다시 6년간을 일하도록 하였다. 야곱은 본래 불타는 욕망이 있는 자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양 개량시키는 방법을 알아냅니다. 버드나무, 살구나무,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떼가 다시 물을 마시게 될 때 개천의 물 구유에 세워 양떼들에게 향하게 하자, 그 때 새끼를 갖게 함으로 모두가 점 있는 것, 아롱진 것, 얼룩무늬 있는 것을 낳게 함으로 양 개량에 대 성공을 이루어 내었다. 그 결과 엄청난 거부가 되었다.

 

여기서 개천의 물구유는 말씀의 강단, 예수님의 말구유를 상징하고, 버드나무는 곧 예수님을 상징하는 나무들이다(15:1). 목회자는 말씀의 강단에서 예수님의 환상을 보게 하여 그의 상처가 자신의 몸에 인을 치듯, 예수님의 형상을 닮도록 해야 한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아비멜렉 왕과 화친 언약을 맺고 그 곳에 에셀나무를 기념으로 심고 영생하신 하나님을 불렀다(21:33). 여기 에셀나무는 버드나무이다. 그러므로 버드나무는 영생하신 하나님을 상징하는 나무이다. 또한 살구나무는 대제사장 아론의 싹난 지팡이를 상징하며 이는 곧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2:17, 3:1).

 

또한 신풍나무는 성령을 상징하는 나무이다. 점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인 맞는 상징이요, 아롱진 것은 모세의 무지개 언약을 상징하며, 얼룩무늬는 십자가상에서 상처 입은 주님의 사랑을 뜻한다. 저 육적인 라반의 양들에게는 이러한 양이 한 마리도 없다. 또한 라반의 양들이 천천만만이 있다할지라도 그것은 야곱의 소유가 아니다. 오직 점 있는 것, 아롱진 것, 얼룩무늬 있는 것들만 야곱의 소유인 것이다.

 

나와 여러분은 본래 라반의 양들처럼 지난날에 죄의 종들이요, 사단의 종들이요, 사단에게 팔려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약속 밖의 죄인들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종으로 하나님의 것으로 인침받는 자들이 된 것이다. 목회자는 이렇게 약속 밖에 있는 라반의 하란산 양들을 가나안의 약속을 유업으로 받게 하는 인 맞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목회자로 부름을 받은 자들이 이 일을 못한다고 하면 내가 있는 이 제단에 양떼들이 천천만만이 있다한들, 이미 그 목회는 실패인 것이다.

 

야곱의 외삼촌이 어느 날 양털 깎으러 간 사이에 점 있는 것들, 아롱진 것들, 얼룩무늬 있는 양떼들을 몽땅 데리고 하란을 탈출하여 도망쳐 나온 것이다. 라반의 점 없는 양떼들은 한 마리도 도망가지 못하였다. 참으로 불쌍하기 그지없다. 우리 예수님이 언젠가 반드시 다시오실 그날 성령의 인 맞은 성도들은 모두 이 지구상에서 어디론가 사라질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목회자는 라반처럼 물량적인 것에 관심을 두지 말아야 하며, 어찌하든지 내 양떼들이 모두 하나님의 인 맞는 일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참 목회의 평가서는 우리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에 결정된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