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552- 우리가 들로 나가 촌락에서 유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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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3-23 13:21본문
우리가 들로 나가 촌락에서 유숙하자
(아(솔) 7:10~12)
‘나의 사랑하는 이여 오소서’ 한 여기의 ‘나는’ 신부인가, 주님인가? 11절 우리가 되었고, 12절로 ‘내가 내 사랑을 당신에게 주리이다.’ 한 것으로 보아 ‘나는’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이미 거쳐온 7:6에서 ‘오 사랑아’했으니 영적으로 주님과 성도가 하나 된 완전체임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본문 10절 나는 나의 사랑하는 이의 것이다. 이는 ‘예수님이 성도의 남편이다, 신부의 것이다.’함이요. 신부 성도의 사모함이 나를 향해 있도다. 신부 성도가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아가지고, 그로 기뻐하고 이기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들로 나가 촌락들에서 유숙하사이다. 여기서 신랑 예수님과 하나 된 성도는 우리가 되고 있고 주님이 리드하여 들로 나가 촌락에서 유숙하자고 하십니다. 도성에서 들로 빠져나가, 즉 광야로 나가야 도성 안을 정확히 분별할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이 성별되는 것입니다. 그 도성 안에는 짐승 탄 음녀도 있고 짐승인 적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계17:3에서 영 안에서 그가 나(요한)를 광야로 이끄시니 짐승 탄 음녀가 보이더라 했습니다. 그리고 광야에 있는 촌락들에서 유숙하자 하십니다. 그 촌락이 무엇일까요?
바로 신부가 주님을 모시는 집임을 계시합니다(히3:6 우리가 그분의 집이라). 또 주님은 우리가 일찍 일어나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나무를 살피고 석류나무가 싹이 났는지 살펴보자고 하십니다. 이는 일곱 금촛대교회를 다니시며 돌보시는 신랑 예수님을 말씀하십니다. 일찍 일어났으니 영적으로 깨어 있는 상태입니다. 포도나무가 무성함은 성도들이 하나님 생명으로 충만함이요, 포도 열매는 감사와 찬송의 열매 맺고 또 말씀 증거하여 살리는 역사를 주님이 보시길 원하십니다.
그다음 어찌 석류나무가 포도원에 있는가요? 이는 주 재림 이후에 천년왕국에서 주님과 함께 일할 자들을 가리킵니다. 미리 그것을 실상으로 누리는 장성한 신앙임을 계시합니다. 거기에서 내가 사랑을 주리이다. 주님은 아 1:2부터 사랑을 주셨고 계속 여기까지 사랑하십니다. 또 ‘큰 사랑을 주리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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