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
강해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
계시록 20장 강해(18) 계 20:13~15절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
13절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14절: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15절: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바다, 사망, 지옥이 그들 안에 죽은 자들을 넘겨준다
여기서 지옥은 잘못 번역된 것입니다. 원문으로 이것은 ᾍδης(Hades 하데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9
|
1227 |
작가에세이
2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2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혼란할수록 가치가 더 중요하죠”
최근에 병원 생활을 하면서 기도하고 성경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시국이 어수선하다 보니 결국 손에 들린 것은 신문이었고, 눈길이 머문 곳은 TV 뉴스였습니다. 화면 속 폭력적인 언행과 장면들은 양 진영 간 극한 대립과 충돌의 결과였습니다. 남북으로 나뉜 현실만으로도 억울한데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의 극단적인 분열과 충돌이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대립과 갈등을 오히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9
|
1226 |
목회자칼럼
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29) 고독 훈련
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29)
고독 훈련
외국의 어떤 책에 보면 ‘오직 고독 속에서만 사람은 자신을 찾는다’는 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고독을 외로운 것으로 생각하고 가능한 한 고독의 그림자를 자기의 생활에서 지워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물리치려고 하는 고독을 자청하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고독은 우리가 겪는 고독과는 다른 형태의 고독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독은 ‘우리를 위한 고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고독’이었습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8
|
1225 |
목회자칼럼
장한국 목사코너-592- 오 당신이 내 형제 같다면
장한국 목사코너-592-
오 당신이 내 형제 같다면
아 8:1~2
오 당신이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내 형제 같다면 밖에서 입 맞추고 정녕 내가 멸시받지 아니할 것이라. 이는 신부 성도가 당신, 즉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이는 가정법 과거의 표현입니다. 즉 지금 현실과는 전혀 반대됨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당신, 즉 예루살렘의 딸들은 신부 성도인 자신과 다른 젖을 먹었다는 것이요, 그래서 형제가 될 수 없고, 입맞출 수 없고, 오히려 지금 나를 멸시하고, 박해하고, 또 죽이는 자가 되고 있도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8
|
1224 |
작가에세이
욕쟁이 할머니 국밥 4
욕쟁이 할머니 국밥 4
곁을 나누며
하루를 비춰주는 햇살이 고맙기만 한 건 아닌가 봅니다
어김없이 오늘을 배웅하러 찾아 온 밤을 이고 앉아
“지가 언제부터 반장이라꼬 새파란 놈이 아버지뻘인 형님한테 김씨 이거 해! 저거 해!“
“집에 가면 지애미 애비도 없나“
“ 내말이 그말이라니께“
“그러려니 혀”
“뭐든 그러려니 그러려니...
그카이까네 반장이 형님을 몰캉하게 안봄미꺼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7
|
1223 |
작가에세이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54)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54)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사랑하는 새소망 전원 공동체 지체 교회들이여!!!
제가 시카고에 오던 날 시카고 공항에서 참
어이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시카고 공항에서 이것 저것 묻고 저는 대답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국에 돌아갈 티켓을 보여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저는 폰에 있는걸 기억하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아
밖에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3
|
1222 |
설교
25년(3) 생명의 양식 가정예배
25년(3) 생명의 양식 가정예배
소진우 목사(예복교회 담임/지저스타임즈 사장)
제목: 나의 마지막 말은?
성경: 삼하 23:1-7 찬송 399장
다윗은 노년에 마지막 말을 합니다. 자신에 대해서 높이 세워진 자,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받은 자, 노래 잘 하는 자라고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복 있는 사람입니다. 비록 지금 생활은 어려워도 생각은 부자 같은 마음으로 삽시다. 하나님이 내 모습 그대로 사용합니다. 2절에 다윗은 하나님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신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3
|
1221 |
작가에세이
“이 발로 다시 뛰게 하소서”
2월 첫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이 발로 다시 뛰게 하소서”
주님,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숨이 가쁠 때마다 심장이 수고하고 폐장이 더 강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곤 했지만 두 발이 이토록 수고했고, 소중한 줄을 몰랐습니다. 두 발이 있었기에 전국 방방곡곡뿐만 아니라 오대양 육대주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짱짱한 두 다리가 있었기에 매 주일이면 강단에 서서 5번, 6번을 설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부흥회와 각종 집회를 다닐 때에도 원고에 매이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2
|
1220 |
강해
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28) 순종 훈련
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28)
순종 훈련
어떤 철학자는 “하나님은 철학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다”라고 했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오직 순종하는 자에게만 진정한 창조주가 되시고 구원주가 되신다’는 뜻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도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의 아버지’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렘 7:23; 렘 11:4). 모든 피조물의 면류관인 인간들의 순종이야말로 창조주 하나님에게는 창조의 보람이요 의미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제일 원리를 따라 순종하는 인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1
|
1219 |
강해
아가 강해(31) 아 4:9절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1.
아가 강해(31) 아 4:9절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1.
아 4:9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지난 시간에는 술람미 여인이 주님께 8가지 칭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안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죄성 곧 어두움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는 결단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주님으로부터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1
|
1218 |
목회자칼럼
교회만 세워질 수 있다면
쉬운 목회 09-07
교회만 세워질 수 있다면
당회와 선교위원회에서는 사과 문을 내는 것에 대해 반대를 했다. “경매에 넘어가는 것 해결해 주었더니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이냐?” 교회에서는 사모님께 육천만 원 드리기로 했던 것을 우리 교회에서 육천만 원을 더 드려 일억이천으로 올려드리기로 했다. 우리로서는 최선을 다했다. 더구나 당회장 목사님께서 그 교회 사모님과 장모 권사님에게 잘못했다고 몇 번을 사과했다. 그런데 왜 고집을 부리는지 모르겠다. 배은망덕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물에 빠져 죽어 가는 사람 건져놨더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1
|
1217 |
목회자칼럼
● 실패의 원인을 명확히 하라
● 실패의 원인을 명확히 하라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창세기 3:12)
사람들은 대게 무언가 일이 잘 안 되면 누군가 비난할 사람을 찾는다. 이러한 관점에서 '에덴동산' 으로 돌아가보자.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그가 한 일에 대해 묻자, 아담은 하와의 잘못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하나님이 다시 하와에게 묻자 그녀는 그것을 뱀의 탓으로 돌렸다. 똑같은 일이 오늘날에도 일어난다.
그러나 실패를 경험할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1
|
1216 |
작가에세이
행복택시
#웹에세이
행복택시
서울역에서
할머니 한 분이 보따리를 이고 지고
구겨진 하늘을 원망하듯 서 있습니다
다들 귀찮은 듯
외면하던 할머니 앞으로
택시 한 대가 멈추어서
할머니의 짐을 챙겨 트렁크에
실더니
“할머니! 어디로 모실까요? “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찾고 계신 것 같은데 많이 당황해하시는 모습에
“할머니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1
|
1215 |
목회자칼럼
장한국 목사코너-591- 자귀나무들이 향기를 발하다
장한국 목사코너-591-
자귀나무들이 향기를 발하다
(아 7:13)
본문의 자귀나무들은 히브리어 원문으로는 ‘두-다임’으로써 이는 합환채를 말합니다. 이 합환채는 그 당시 임신 촉진제의 풀로 전래하지만 하나님 말씀인 아가서의 합환채는 신령한 영적인 진리를 계시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노래, 즉 그리스도 신부의 노래입니다. 믿는 성도들이 재림하실 예수님을 남편으로 자신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것을 믿고 그 신부의 자리에서 신랑 예수와 사랑하고 기뻐하고 영교하는 것이 아가서요, 또 합환채가 되기 때문입니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2-01
|
1214 |
작가에세이
그건 하나님이 준 선물이란다 2
웹에세이
그건 하나님이 준 선물이란다 2
<"사업 실패">
<"이혼">
아픔도 멍이 들어 버린
깡마른 세상에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던 나는
낮과 이별하려는 밤을 붙든 채
오직 술잔에 고인 지나간 날들로 끼니를 연명하며 버티고 있었다
<양화대교>
멍한 눈빛으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