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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양칼럼[33]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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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8-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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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과 시험을 허락하시는 이유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 환난과 시험을 허락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진정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참 자녀를 얻고자 하심입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1:3~6)

 

이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에게 환난과 시험을 허락해 주심으로써 (물론 우리 자신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자처하는 일들입니다) 자기를 포기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영적인 어린아이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러 영의 성품에 참예하는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 있는 독약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경고를 함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으로 인해 불순종하여 독약을 먹으려 하는 자녀를 보는 순간 어떤 행동이 나오겠습니까?

 

깜짝 놀라 독약을 빼앗으려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여러분이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어떡하시겠습니까? 다시는 불순종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자녀를 만들고자 한다면 독약을 먹는 것을 허락할 것입니다. 이때 독약을 먹고 고통스럽게 죽어 가며 불순종한 자신과 그 결과를 원망하며 다시 태어날 수만 있다면 다시는 불순종하지 않겠다는 회개를 하지 않겠습니까? 결국 그 자녀가 죽었을 때 죽은 자녀를 살려 준다면 살아난 자녀는 진정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하며 다시는 불순종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참 자녀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자 할 때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자 할 때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자 할 때 우리가 범죄하고자 할 때 막지 않으신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능력이 있으십니다. 우리가 범죄하여 실족했을 때 하나님은 환난과 시험을 통해 우리가 충분한 고통을 느끼며 회개하고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범죄한 우리가 죄인인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독생자의 희생과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그 사랑이 강권하므로 악을 버리고 선을, 비진리를 버리고 진리를, 어두움을 버리고 빛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24:16)고 우리가 완전한 넘어짐을 당하여 자신이 죽은 자 같음과 죄인 중에 괴수임을 발견할 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이심으로써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참 자녀를 얻으십니다. 완전수인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으키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을 범죄해 넘어졌을 때 환난과 시험을 통해 충분히 받으셔서 근본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자발적으로 행하는 아비의 믿음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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