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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4월 셋째 주일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4월 셋째 주일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우리 함께 꽃밭 여행자가 되어요”
‘사막에 숲이 있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방송작가이자 독립프로덕션 허브넷 대표인 이미애 작가가 쓴 책입니다. 죽음의 사막에 나무를 심어 생명의 숲으로 만든 인위쩐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2006년 식목일, KBS1TV ‘수요기획’에서 ‘숲으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인위쩐이라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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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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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목회자칼럼
목사코나-308- "사렙다 과부가 죽은자를 부활로 받다"
목사코나-308-
사렙다 과부가 죽은자를 부활로 받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 명예이사장)
(왕상17:15-24)
초실절 명절은 주님이 ‘부활’, 즉 ‘아나타세오스’의 초실이요, 우리 명절이 되는 날이고 오늘 사르밧 과부가 죽은 아들을 아나타세오스로 받았다. 부활로 받았다(히11:35)함을 말씀 하심은 우리들과도 관계되어 있음을 계시합니다. 먼저 하나님은 그 많은 과부들이 있지만 오직 사르밧 과부에게로 엘리야를 보내서 3년 기근 시에 구원 하시는 주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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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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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4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4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제주에게 쓰는 편지, 나는 기억한다.”
(이 글은 대한항공 모닝캄 잡지 March ~ May호에 실린 다니엘 린데만이 쓴 ‘지구에게 쓰는 편지’를 읽고 착안하여 쓴 글임을 밝힙니다.)
나야, 나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다니엘 린데만이 지구에게 편지를 썼던 것처럼 나는 너 제주에게 편지를 쓴다. 요새는 예전처럼 서로가 눈 맞추고 얘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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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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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307- "초실절 명절"
목사코너-307-
초실절 명절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 명예이사장)
(레23:9-11, 마28:1-10)
너희가 수확을 거두면 그 첫 열매들의 단을 제사장에게 가져와서 주 앞에 흔들어 드리라. 이 곡식 첫 열매를 제사함이 초실절 또는 초곡절 이라고 합니다. 이 날은 유월절 지난 다음 안식일 이튿날이 되며 마28:1의 안식일 끝난 다음 날이 그 짝이 됩니다. 이를 근거하여 오늘은 초실절로 지킵니다. 이는 부활절이 아니요, 하나님 명절 중 부활절은 성경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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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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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306- "종려주일과 나(우리)"
목사코너-306-
종려주일과 나(우리)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 명예이사장)
(요12:12-16)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 하실 때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종려가지를 들고 환호하며 주를 맞이했습니다. 또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왜 종려나무 가지였을까요? 이는 특별한 영적의미가 있기 때문이요, 신 34:3을 통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즉 여리고성이 종려나무 성읍이라고 했지요. 종려 성읍이란 종려나무가 많이 심겨졌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리고 성을 친히 무너뜨리고 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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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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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부활의 아침에 넘어서야 할 것?
부활의 아침에 넘어서야 할 것?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봄이 오고 고난의 시간이 지나 부활의 아침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친히 오셔서 우리 인생을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은 은혜중의 은혜다. 부활사건은 하늘 길을 열고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열었다. 죄로 인한 사망의 자리에서 살 희망으로 막힌 담을 허물어 소통케 하는 새로운 길이었다.
사실 인간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는 장벽이나 돌무더기가 있다면 그것은 ‘우상숭배’다. 인간을 사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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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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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빌 게이츠가 전하는 기후위기(재앙) 대처법
빌 게이츠가 전하는 기후위기(재앙) 대처법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은 273만 명이라는 사망자를 내고 전 세계 인구의 1억 2342만 명(2021년 3월 25일 기준)을 감염시켰다. 미래학자들은 전염병은 코로나가 끝이 아니며 앞으로도 코로나와 같은 변종이 계속 생길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 중심에 지구환경의 변화 즉 기후위기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여러 재난가운데서 지구의 창조환경을 복원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문제에 굉장한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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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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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305- "필리스타인과 함께 죽자"
목사코너-305-
필리스타인과 함께 죽자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 명예이사장)
(삿 16:13-30)
삼손이 ‘내 머리 일곱 타래를 천에 섞어 짜라. 그러면 약해지리라.’ 합니다. 이는 역시 데릴라의 신앙의 잘못된 것을 드러내 주는 것입니다. 이는 삼손을 통해 하나님 말씀으로서 하늘나라 소망을 보고 그 영생을 바라보게 됐을지라도 데릴라가 천을 섞어 짜듯이 자신의 인간적 방법과 수단을 다하여 하늘나라 영생을 얻고자 애쓰는 신앙을 나타냅니다. 이는 믿음이 아닌 행함으로 치우친 것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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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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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304-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는 푸른 버드나무 7가지로 삼손을 묶다"
목사코너-304-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는 푸른 버드나무 7가지로 삼손을 묶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 명예이사장)
(삿16:6-12)
하나님은 믿음의 큰 용사인 삼손을 통해 데릴라 신앙, 즉 오늘날 데릴라 교회 신앙의 영적 모습을 드러내 주시고 그 잘못된 것을 깨우쳐 주십니다. 만일 데릴라가 이를 깨닫고 회개하여 삼손으로 주는 복음진리를 받으면 살게 되리라. 또 필리스타인의 죽이는 역사를 멸하고 이스라엘을 구원함이 삼손이 결박 푸는 것으로 계시해 주십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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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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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3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당신이 꽃이어서 봄이 옵니다”
제가 쓴 ‘하얀 철쭉’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그리움이 지나치면 외로움이 되는 줄을 왜 몰랐겠어요 / 사랑도 지나치면 상처가 된다는 걸 알았지만 / 한겨울에 하얗게 피어난 이유는 / 화사한 봄 / 초록의 여름이 다 지나도 / 당신에게 고백하지 못한 / 마지막 말 한 마디 남아서 / 이렇듯 / 창백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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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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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303- "새 밧줄과 나귀 새 턱뼈 계시"
목사코너-303-
새 밧줄과 나귀 새 턱뼈 계시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 명예이사장)
(삿15:13-19)
오늘 주시는 말씀의 핵심은 유대인이 믿음의 용사인 삼손을 새 밧줄로 결박하여 넘겼으나 그는 주의 영으로 충만하여 불탄 아마같이 풀어버린 사건이요, 이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계시해 주는가? 또 나귀 새 턱뼈로 무더기 위에 무더기를 쌓는 1천 명 죽인 일이 무엇을 보여 주시는가 하는 점입니다. 먼저 두 개의 새 밧줄로 삼손을 결박한 것은 유대인 신앙의 잘못된 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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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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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302- " 삼손이 큰 살육으로 그들에게 복수하다"
삼손이 큰 살육으로 그들에게 복수하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 명예이사장)
(삿15:1-8)
‘삼손이 딤나 포도원 필리스타인의 밀 수확기에 그 아내를 찾으러 내려갔다.’ 했습니다. 이는 5절의 그들의 곡식 밭도 밀밭이요, 보리밭이 없듯이 이들은 보리농사, 보리 수확은 아예 없고 알지도 관심도 없다는 것임을 가리킵니다. 역시 오늘날 필리스타인 같은 교회, 즉 복음과 진리가 깨달아지지 않는 영적 어두움의 교회로 오직 밀 추수하는 것, 즉 휴거만을 소망하고 그것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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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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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2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이 세상에 우연은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군산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군산제일고등학교의 전신은 전킨 선교사가 세운 ‘영명학교’였습니다. 그후 영명학교의 교장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국제진료소 소장이신 인요한 박사님의 할아버지인 린튼 선교사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영명학교 학생들과 멜본딘여학교(현 영광중,고등학교)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나가 장터에서 3.1운동을 주도한 것입니다.
그때 린튼 선교사는 학생들의 3.1운동을 막지 않고 오히려 뒤에서 도와주고 3.1절 만세 시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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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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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301- "삼손이 낸 수수께끼의 비밀"
목사코너-301-
삼손이 낸 수수께끼의 비밀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 명예이사장)
(삿 14:10-14, 18-19)
삼손이 딤나 포도원에 내려가서 잔치를 베풀었고 ‘이는 관습이었음이더라.’고 했지만 주의 영이 충만한 삼손은 이런 일들이 주께로부터 나온 것임이요. 이는 주께서 필리스타인들을 칠 계기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들 동료 30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13절 하반절에 삼손에게 ‘네 수수께끼를 내라. 우리가 들으리라.’ 즉 우리가 풀리라고 장담하는 것으로 보아 필리스타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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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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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300- "삼손이 죽인 사자 몸 안의 벌떼와 꿀"
목사코너-300-
삼손이 죽인 사자 몸 안의 벌떼와 꿀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 명예이사장)
(삿14:1-9)
삼손이 이스라엘의 적이요, 이방인인 딤나 여인과 결혼 하겠다는 승낙을 부모에게 청합니다. 삭도 대지 않은 나실인이요, 또 앞서 주의 영이 임하여 크게 감동 받은 이후의 삼손인데 그가 딤나 여인과 결혼하고자 합니다. ‘이방인과 결혼하지 말라.’(신7:3)는 말씀을 잘 알고 있음에도, 또 부모가 당연히 반대, 강력히 만류함에도 결혼하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는 본문 4절이 답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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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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