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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양칼럼–36-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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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7-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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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 죄의 쓴 뿌리가 남아 있다면 제거하라!-

 

목양칼럼 조영만 목사2.jpg

목양칼럼 조영만 목사(인천시온교회/지저스타임즈 부사장)

40. 아직은 죄의 쓴 뿌리가 남아 있다고 믿습니까?(2)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 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85~7). 여러분의 몸은 죄로 인하여 죽었고 영은 의로 인하여 산 것을 믿습니까?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810).

 

또한 여러분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믿습니까?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난 여러분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과 과거에 마귀에게 종 노릇하던 옛사람에 속한 모든 것이 지나갔음을 믿습니까?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원수마귀)에게 종 노릇하던 여러분의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이미 죽었음을 믿습니까?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66). 죄의 종이었던 여러분이 의의 종이 된 것을 믿습니까?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617~18).

 

여러분은 이미 죄에 대하여 죽은 자이고 하나님에 대하여는 산 자라는 것을 믿습니까?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6:11). 여러분은 이미 율법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해방되었음을 믿습니까?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74).

 

이 모든 사실을 믿는다면 죄의 쓴 뿌리가 아직도 여러분 마음 안에또는 몸 안에 있다는 원수마귀의 거짓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굳이 죄의 쓴 뿌리가 남아 있다는 부정적인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성전인 여러분 자신을 더럽히겠습니까? (원수마귀)의 나무에 붙어 있던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로 잘리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나무에 접붙임 되지 않았습니까? (원수마귀)의 나무에서 잘린 가지가 그 나무(죄의 쓴 뿌리)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나무에 접붙임을 받은 여러분이 죄의 쓴 뿌리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또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 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1117). 형편과 처지를 보게 하는 사탄의 속임수에 속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른 부정적인 말들은 다 부인하면서 죄의 쓴 뿌리가 남았다는 거짓말은 잘도 용납하고 있습니다.

 

질병이 틈탔어도 주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얻었다는 말씀을 믿고현재의 고통을 부인하며 믿음을 내보여 치료를 받으면서 (물론 믿었다가도 형편과 처지를 보게 만드는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음)왜 모든 죄를 씻어 주셨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믿지 못하십니까? 언제까지 죄의 쓴 뿌리가 남아 있다는 부정적인 고백을 하실 겁니까? 죄의 쓴 뿌리가 다 뽑힐 때까지요? 믿음 없이 행하는 모든 것이 죄라고 하셨습니다.

 

먼저는 죄의 쓴 뿌리도 뽑아 주셨다는 말씀을 믿고 행할 때만이 죄의 쓴 뿌리라고 하는 것이 뽑힐 것입니다. 믿고 간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하셨는데 제발 죄의 쓴 뿌리가 뽑힐 줄로 믿지 마시고 뽑힌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죄의 쓴 뿌리가 진짜 뽑혔으면 왜 또다시 나옵니까? 안 뽑혔으니까 나오지!” 이렇게 제게 묻고 싶습니까? 그러면 먼저 제가 묻겠습니다. 죄의 쓴 뿌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본성 깊숙이 있는 죄의 쓴 뿌리왕 뿌리라고요? 아니면 원죄라고 생각하십니까?

 

주님의 보혈이 이 모든 죄를 씻지 않으셨으면 여러분은 거듭날 수도, 성령을 받을 수도천국에 갈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또 다시 나오는 죄의 쓴 뿌리는 무엇입니까? 바로 여러분을 범죄케하려고 종용하고 지배하는 능력인 죄요 원수마귀요 사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요 원수마귀요 사탄에게 종 노릇하던 옛사람을 죽이신 것이지 죄와 원수마귀와 사탄을 죽이신 것이 아닙니다. 원수 마귀는 여러분의 경작을 위해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죄가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라고 하심으로써 항상 깨어 있을 것을 당부하셨고 우리는 다만 온전한 성결을 향해 내가 다 이루었다하지 않고 정진하는 것입니다.

 

물론 온 영을 이루었다 해도 결코 시험이 없는 것이 아니고 단지 성령님을 의뢰하여 시험을 이기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죄(원 수마귀), 곧 사탄에게 어떠한 시험을 당하지 않을 정도로 완전한 육체는 없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라고 우리는 썩어질 몸을 가진 이상온 영 이셨던 주님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을 입으셨기에 원수마귀로부터 시험을 받은 것처럼 여러분도 온 영을 이루었다 해도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령이었던 하와가 뱀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 간 것을 거울삼아 항상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함으 로써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612).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 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516,17).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8:12,13).

다음시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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