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521- 너희가 돌이키면 구원 받는다 (사 30: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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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7-29 18:47본문
너희가 돌이키면 구원 받는다
(사 30: 8-17)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잘못됨을 책망하십니다. 너희를 내가 양육하고 육성했으나 나를 거역하였도다. 너희는 선견자들에게 보지 말라. 또 선지자들에게는 올바른 일들을 예언하지 말라고 하는도다. ‘하나님이 야곱을 사랑하고 이스라엘 집을 세우도다.’라고 하신바대로 그들을 구원, 광야 연단 ,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고 제사와 절기를 통해서 한량없이 은혜와 복을 주셨습니다. 이토록 배부르고 살찌니 오히려 하나님을 걷어차고 구원을 가볍게 여겼도다. 이방신들로 하나님께 질투를, 가증한 것들로 주께 진노를 일으켰도다(신 32:15-16). 이들은 귀를 막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했고, 부드러운 말과 거짓된 것들만을 예언 하라고 합니다. 오늘날 영적 유대인인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가요? ‘7년 환란도 없다. 순교도 없다.’ 라고만 말하라고 하지 않는가요?
요한계시록의 올바른 예언을 듣기 싫어하지 않는가요? 구약 그 당시의 유대인들은 제발 하나님으로 우리 앞에서 그만두시게 하라. 즉 우리 유대인들을 더 이상 대적하시는 것을 멈춰달라는 말입니다. 어찌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했단 말인가? 그들을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반대로 착각하고 오해합니다. 이런 경우는 신앙이 꽤 높은 욥에게서도 나타났지요. 욥 33:10 하나님이 욥을 반대할 기회를 찾으시고 하나님이 원수로 자기를 간주하신다고 착각합니다. 하나님이 왜 욥에게 극심한 역경과 고난을 허락했나요? 그의 찌꺼기를 뽑아 주시고 또 갑절의 복을 주시려 한 것이지요?
오늘날 우리들은 어떠한가요? 예상치 못한 크나큰 불행이 닥친다면? ‘지금껏 하나님을 잘 섬겼는데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시고 날 괴롭히시나요?’ 이런 원망이 나오는지? 아니면 감사가 나오나요? 유대인들을 토기장이가 그릇을 부숨같이 내 백성을 부수고 아끼지 않으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토록 사랑하고 은혜를 쏟았으나 이를 배은망덕하고 거부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있을 뿐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돌이켜서 쉬면 구원을 받으리라. 너희가 회개하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를 믿고 돌이킨다면 구원을 받고 그 믿음으로 쉼을 얻으리라. 오직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고 그분을 의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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