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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양칼럼–37-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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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8-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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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주님을 의지할 것인가? -

 

목양칼럼 조영만 목사2.jpg

41.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원수마귀)에서 자유를 얻으셨습니까? 아니면 죄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 투쟁하고 계십니까?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214~16).

말씀선포 : 조영만 목사(인천시온교회 담임 본지 부사장)

 

우리는 먼저 죄(Sin)와 죄들(Sins)의 차이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죄란 범죄케 하려고 우리를 종용하고 유혹하는 능력으로 근본은 원수마귀이며 '원죄'라고도 합니다.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 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614~18).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7:14). 죄들이란 죄에게 져서 죄를 범한 사실들이며 자범죄라고도 합니다. 이 죄들(all sin)은 주님의 보혈의 공로로 영원한 속죄의 제사가 되어 범한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자마다 죄들의 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들을 유발시킨 죄는 죄들의 사함을 위해 흘리신 보혈로써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써 대적해야 하는 것입니다.

 

죄들의 사함을 얻은 우리는 지은 죄들이 사함을 얻었지 죄들을 유발시키는 죄(원수마귀)가 제거된 것이 아님을 알고 끊임없이 죄(원수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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